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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 위촉…10개국·20명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6일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을 위촉했다.
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두 차례의 공개모집을 통해 1년 이상 천안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20명의 외국인주민을 시정 홍보단으로 선정했다.
이번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은 베트남, 중국, 미얀마, 네팔, 필리핀 등 10개국의 다양한 국적 출신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월까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시정 홍보와 함께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시정 홍보단 활동을 통해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마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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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2기’ 6개 사 선정
천안시,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2기’ 6개 사 선정
[충청25시] 천안시는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2기’를 모집한 결과 6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천안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할 기회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기로 선정된 업체는 서북, 파워오토로보틱스, 골든브릿지, 티엔에스솔루션, 인세라솔루션, 랩투보틀이다.
서북은 셀프 포토 키오스크 제조 기업으로 국내 56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SM·하이브·큐브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권 독점 계약을 맺는 등 동종업계 1위를 선점하고 있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하이브리드 부품 조립 무인화 로봇 제조 기업으로 무인화 로봇은 다수의 장비가 필요한 조립 공정을 하나의 장비로 대체해 다양한 제조현장에 적용 할 수 있다.
올해 35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골든브릿지는 식자재 원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가격 비교뿐만 아니라 발주부터 정산관리까지 빅데이터 활용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식업체 1700여 개와 공급업체 340여 개와 거래하고 있다.
티엔에스솔루션은 산업 처리공정 제어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세라솔루션은 우주광통신 및 국방분야의 핵심 디바이스 제조 기업으로 올해 중기부 ‘딥테크TIP’에 선정됐다.
설립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대체재가 없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다.
랩투보틀은 발효숙성 기술개발 및 제품생산 업체로 지역 특산물인 성환 배를 활용해 1개월 만에 4년 이상 숙성한 품질로 구현하고 있다.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영국 IWSC에서 수상하는 등 최초의 배 숙성 증류주로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패 수여, 대출 특례보증 추천, 창업기획자·벤처캐피털 투자사 추천, 박람회 등 참여기회 제공,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C-STAR 1기로 기체 여과기·웨어러블 로봇 ·이차전지·전자 감지장치·의료용 기기·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연구개발 등 8개 분야 8개 사를 선정했다.
C-STAR검증단장인 이종원 호서대학교 부총장은 “1기에 이어 이번에 선정된 2기 역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스타트업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시간 소통으로 기업별 애로사항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도유망한 C-STAR 2기가 선정돼 기대가 크고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 앞으로도 천안시는 스타트업의 별이 될 수 있는 C-STAR 기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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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공유로 행정 혁신 선도
천안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공유로 행정 혁신 선도
[충청25시] 천안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천안시 적극행정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 게시했다.
특히 매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한 직원에게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적극행정을 수행하는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천안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신설하고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적극행정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장려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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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6일 ‘2045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담당 공무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42개 유관부서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개념설명을 시작으로 계획 수립, 그동안의 연구 추진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추진과제 및 이행지표 설정을 위한 부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시민참여단 공론을 통해 도출된 주요 키워드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올해 11월말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전세계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공직자의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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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역 증개축 시공사 선정 대책 마련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6일 국가철도공단, 천안역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 유찰에 따른 대책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가 상승됨에 따라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두차례 유찰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이정남 천안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 할증, 자재비·인건비 인상 및 야간 작업 시간 확보 등을 조정해 재공고 하기로 했다.
천안역 증개축은 총사업비 1,121억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증개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약 37개월로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시역사로 20년간 사용해 온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GTX-C 천안연장사업과 함께 낙후된 원도심의 활성화의 핵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올해 상반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300억원 이상 대형 공공 공사 입찰 결과 51.7%가 유찰되는 상황”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분들이 사업 추진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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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상품권’ 소상공인 매출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천안사랑상품권’ 소상공인 매출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충청25시] 천안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 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시는 천안사랑상품권 사용 실태를 분석하고 정책 효과성을 파악하고자 2019~2023년 4년간 천안사랑상품권과 신용카드 3사의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천안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4월 출시된 천안사랑상품권은 올해 6월까지 4년 3개월간 총 1조 6,414억원 어치가 발행됐으며 같은 기간 사용액은 1조 7,562억원에 달한다.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후인 5~7월 카드 3사의 소비액은 6,389억원으로 상품권 도입 전인 1~3월 5,519억원보다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사랑상품권 발행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하고 적립받은 캐시백을 다시 지역에서 사용하면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지역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구조가 자리 잡는 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소상공인 매장에서 463억원이 사용됐으며 카드 3사의 소비 역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드 3사의 사용액은 3,343억원으로 직전 3개월 대비 17.2% 늘어나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매출 유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천안지역 내 카드 소비 추정액 6조 1,000억원 중 천안사랑상품권 소비는 5,126억원으로 결제성 소비액의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한 천안사랑상품권은 4,008억원으로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 7월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을 제한하면서 올해 상품권 소비의 90%가 소상공인에게 집중됐고 지급 한도를 3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했을 때보다 50만원으로 상향했을 때 소상공인 업종이 더 큰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사랑상품권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업종은 요식업으로 소비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요식업이 천안사랑상품권 전체 소비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25.3%에서 2022년 27.2%, 지난해 29.6%, 올해 상반기 32.7%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유통영업리, 학원 등에서의 소비 비중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천안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천안사랑상품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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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추석맞이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청룡동은 5일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65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한우 불고기 1kg, 국거리용 한우 500g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희망 꾸러미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 등을 살폈다.
희망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 모씨는 “혼자 명절을 보낼 생각에 쓸쓸한 감정이 들었는데 행복키움단에서 찾아와주셔서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선물도 주시니 따뜻한 마음이 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문자 단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러한 작은 노력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보름달처럼 포근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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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집 천안불당점, 김 선물세트 50개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불당2동은 5일 대청집 천안불당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 선물 세트 50개 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청집 천안불당점에서 직접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독거가구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민우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음식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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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추석 명절맞이 햅쌀 나눔 행사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kg 20포대를 중앙동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장윤곤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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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5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8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국연 지사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은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며 “후원자님의 기부 취지대로 후원금이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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