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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인권영화 상영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11일 공사 윤리경영 활동지킴이 를 대상으로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사내 윤리·인권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 제작한 영화 ‘4등’을 선정해 상영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직원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경영활동에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 갑질 근절 선언문 제정 등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인권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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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3기 임신·출산·육아 교실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11일 임신부 및 강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기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을 주제로 서북구보건소에서 임신·출산·육아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한 우리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은 지역사회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20명을 총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그룹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임신부와 가족들은 △출산시 통증 감소를 위한 산전·산후 임신부 운동방법 △신생아 돌보기의 기초 목욕 방법과 베이비 마사지 등 임신부는 물론 태어날 아기를 돌보는 건강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자 성실하게 참여했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임신부 교육은 태교부터 신생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요가까지 포함해 예비 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임신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임신부의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면서 소통해 임신·산후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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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우수기관 표창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2년 개소해 지역사회 치매 발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는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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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천안시,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생태교통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속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도시로의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5분 도시 부산의 도전과 과제 △철도교통의 이해 △디아이와이를 통한 도시 가로환경 변화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 △스마트도시와 도시 공간계획 전략 △건강과 교통안전 중심, 도시교통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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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
천안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
[충청25시] 천안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업소·물건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천안부성·천안서당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단속했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교육환경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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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읍면동 세무공무원, 토지분 재산세 민원 대응 완벽 준비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는 11일 17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2차 재산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제2기분 재산세 부과 고지에 앞서 진행됐으며 읍면동 세무공무원의 납세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2024년도 2기분 재산세인 토지분재산세 중심의 업무 처리 요령, 7월 재산세 부과를 통해 납세자들이 자주 하는 문의에 대한 응대 방안, 그리고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산세 납세자는 구청 방문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고지서를 발급받고 과세 내역 조회 서비스 등의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의 직무 교육을 통해 재산세 납세자가 단순 민원 등으로 원거리인 구청 세무과를 찾는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구 세무과의 읍면동 세무공무원 직무 교육은 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천안시 납세 행정의 신뢰도도 서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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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오곡사담·보산원1·율금2·신당1지구 2,080필지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 경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내 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받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쳤으며 국비 4억 1,500만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되면 2년에 걸쳐 △지적공부에 지적재조사지구 등록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조정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접수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33개 사업지구, 1만 3,177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안궁1·수향2·군서1지구 1,300필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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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 지부와 함께 지난 6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천안중앙시장과 천안역전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는 부당 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안내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유통 업체별·지역별 가격 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인상되어 시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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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은저수지에 멸종위기종 ‘가시연 꽃’ 활짝
천안 삼은저수지에 멸종위기종 ‘가시연 꽃’ 활짝
[충청25시] 천안시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직산 삼은저수지에 심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 가시연 꽃이 최근 개화하며 안정적으로 활착률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협약을 맺고 기후변화 및 생태계 훼손으로 인해 파괴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복원에 나섰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은저수지 삼은공원에 가시연 100본을 심어 서식지를 조성하고 2027년 7월까지 3년간 가시연 증식·복원, 서식 보호·환경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꽃을 피우며 안정적인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시연은 생육환경이 까다로워 개화가 쉽지 않은 종이다.
‘그대에게 행운을’ 이라는 꽃말을 가진 가시연 꽃은 1년생 수생 식물로 풀 전체에 가시가 나 있다.
서식지는 주로 일본, 만주,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개간, 수질오염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시는 이번 가시연 꽃의 개화가 천안시의 생태계 보전과 종 보전 차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3개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진행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시연 꽃 개화를 시작으로 가시연 복원사업과 보존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 생물종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개체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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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1동 노인회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부성1동 노인회는 10일 부대동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회 분회 28개 경로당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부대동 주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임병욱 분회장은 “그동안 더위로 주춤했던 환경봉사였는데 추석을 맞이해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황재선 부성1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성1동 노인회 분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회계 교육, 한궁대회, 노인 대상 사기 예방안내, 환경봉사 등을 통해 회원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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