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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 지원 총력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절실하나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모든 사회보장급여가 실거주지에서 신청이 가능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는 ‘수원 세모녀 사건’처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상이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지난해 12월 사회보장급여법이 실거주지 사회보장급여 신청으로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정부 지침 및 사회보장급여 전산시스템 개선에 발맞춰 올해 1월부터 △영유아보육지원사업 △가정양육수당 △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부모급여 △아동수당 △기초연금 △긴급복지지원 등 13종에 대해 실거주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 등 17종으로 확대하고 지난 10월에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가사 간병 방문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 사업 등도 추가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
실거주지 신청 절차는 신청인이 실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신청인이 제출한 서류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3일 이내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로 이송한다.
특히 동절기 주거가 불안정하거나 난방 해결이 어려운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만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또는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 관할 지역에 거주가 어려운 주민은 어디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거주지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홍보가 되지 않아 우리 지역에 실거주하는 가구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보장급여 실거주지 신청 관련 문의는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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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력으로 더 단단해진다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력으로 더 단단해진다
[충청25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판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협력기관 15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를 목표로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요성과 협력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기관은 △예산명지병원 △예산종합병원 △예산농협하나로마트 △푸코협동조합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연합회 △일진건축설비공사 △무진장집 △9988 노인방문재가센터 △내포주간보호센터 △천사재가복지센터 △예산군모범운전자회 △예빛봉사단 △예산군보건소 등 15개소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협력 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취약 계층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밑반찬, 식자재, 이동, 의료, 방문의료, 주거환경개선, 가사, 방문 목욕, 정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대상자가 평소 지내던 곳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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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위한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 진행
예산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위한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 진행
[충청25시] 예산군과 예산통합상담소는 지난 25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예산시네마 일원에서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25일은 1999년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며 한국에서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면서 2020년부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주간 주제는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며 군과 상담소는 이날 지역민과 예산을 방문한 여행객에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을 받은 한 지역민은 “여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 됐고 이러한 캠페인이 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건전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소장은 “여성폭력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성폭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폭력의 형태와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지역 내 폭력피해자 지원 시설과 협력해 모든 군민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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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충청남도 에너지 효율 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2024년 충청남도 에너지 효율 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에너지 효율 대상’ 종합평가에서 3년 만에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군민 대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고효율 및 녹색제품 우선 구매 추진 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사업비 222억원을 투입, 1674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지역민이 에너지 절감 혜택을 얻는 등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며 “앞으로도 에너지 이용 합리화 규정을 공공기관이 적극 이행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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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지방채발행은 필요하지만 철저한 계획이 먼저”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지방채발행은 필요하지만 철저한 계획이 먼저”
[충청25시]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이 25일 열린 ‘2024년 군정질문’ 1일차에 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 군수에게 질문했다.
현재 군에서는 지속적인 국세 결손에 따른 재정위기 대응과 2025년 보통교부세 감액 예정에 따른 재원 부족을 이유로 내년 약 348억 9천여만원의 지방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지방채 발행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군정발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발행 계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방채의 상환과 관련 재정 운영에 대한 계획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공공자금관리 기금이 소진된 상황에서 일반 금융기관을 통한 지방채 발행이 될 경우 더 큰 이자부담과 상환조건이 축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상환계획에 대해서 더욱 꼼꼼하고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농업발전기금이나 원도심공동화방지기금 등에 대한 활용과 미집행 사업에 대한 과감한 정리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번 지방채 발행이 단기적인 자금 조달 도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발행계획은 물론 상환계획도 사업별, 연도별로 꼼꼼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재구 군수는 당장은 지방채 발행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겠지만 군의 미래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한 만큼 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더본코리아 협력사업 추진현황과, 2024년 하반기에 추진된 조직개편과 관련해 군수에게 질문했으며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안과 무한천 홍수관리구역 내 토지매입과 관련해 해당 부서장에게 질문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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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심완예 의원 ‘2024 정명 의정대상’ 동반수상
예산군의회 김영진·심완예 의원 ‘2024 정명 의정대상’ 동반수상
[충청25시]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심완예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2024 정명 의정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2024 정명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올 한 해 지방자치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검증과 평가를 거쳐 국회의원, 광역시·도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김 의원은 △농촌인력 지원 조례 제정, △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제안,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일하고 싶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 의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인구유입을 위한 방안 모색 제안 등을 통한 지방소멸 시대 인구유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심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예산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예산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예산군 절수설비 지원조례‘등을 대표발의해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의원은 ‘예산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예산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예산군 건강가정 기본 조례’, ‘예산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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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추진
예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추진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도나의 숲 농장에서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연계한 다회차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덕산면의 도나의 숲 농장에서 실시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대상자의 심리·사회·신체적 건강증진 및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도나의 숲 박경모 대표로부터 △농장의 텃밭과 온실식물 체험하기 및 마음치유 △나의 식물 심기 △가을 숲 산책 △연잎차, 허브솔트 만들기 △식물농원 힐링산책 △수제샌드위치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꾸미기 △어울림의 시간 가지기 등 계절과 농장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활동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치유농업의 확산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장주의 역량강화 교육과 사회복지기관이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체계적인 치유농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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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예산군, 2024년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회 의장, 졸업생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총 34명이 스마트팜학과를 수료해 졸업장을 받았으며 졸업생들은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 빅데이터 활용, 작목별 스마트팜 운영법 등 다양한 첨단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했고 이들은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 및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산군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업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스마트팜의 핵심 기술을 익히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배웠다.
졸업생 대표는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스마트농업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졸업생들이 지역 농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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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재 ㈜유아이헬리콥터, 제31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모범장수기업’ 선정
예산군 소재 ㈜유아이헬리콥터, 제31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모범장수기업’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삽교읍 소재 유아이헬리콥터가 ‘제31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에서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범장수기업은 향토기업 중 창립 30주년 이상 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충청남도로부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모범장수기업에는 도내에서 5개 기업이 선정됐고 유아이헬리콥터는 지역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임성의 대표는 “향토 방산 기업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충청남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국가 방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범장수기업 인증 유지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29년 12월까지로 충청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보증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아이헬리콥터는 1986년에 설립된 국내 최장수 헬리콥터 종합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이며 민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40년 가까이 국내 항공/방위산업 분야 터줏대감 역할을 해왔다.
특히 헬리콥터의 중정비 및 관련서비스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운용중인 헬리콥터 기체인 레오나르도사 및 벨사 항공기는 대부분 국내 정식 출고 전 유아이헬리콥터 항공기 정비센터에 입고돼 일정 기간 점검 및 정비를 마치고 출고된다.
아울러 유아이헬리콥터는 지난 8월에는 무인항공기 체계개발 연구 사업을 수주해 방위사업청 및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대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회전익 형태의 무인기를 개발한 바 있다.
개발 사업비 1400억원 이상이 투입된 무인기는 활주로가 없는 육지 및 함정에 탑재해 운용이 가능하며 고성능의 광학 및 적외선 카메라와 다기능레이더를 동시에 탑재해 운용환경과 표적에 따라 작전에 적합한 장비를 이용한 감시·정찰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임성의 대표는 “기존 헬리콥터 사업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항공산업인 무인기 및 도심항공교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미래 신사업을 준비해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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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에서 미래 먹거리 기술 산업 관련 발표
예산군, ‘2024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에서 미래 먹거리 기술 산업 관련 발표
[충청25시] 예산군은 ‘충청남도 예산군 글로컬 푸드테크 플랫폼’을 주제로 지난 21일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 컨퍼런스’에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안택원 바이오글로벌 사업화지원센터장이 맡았으며 바이오글로벌 사업화지원센터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 전 주기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센터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안택원 센터장은 예산군 푸드테크 산업 조성을 위한 6가지 추진 방향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국제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국제 사업화 통합지원 거점 조성 △제품생산지원 △제품 실증지원 △기업활용 정보 창고 구축 △국내외 판로개척 등이다.
안 센터장은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현재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푸드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식품 산업을 선도해 우수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의 산업화,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주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충남도, 공주대, ㈜더본코리아,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클러스터 내 추진 중인 바이오글로벌사업화지원센터,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스마트팜 등과 연계해 푸드테크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군의 그린 바이오 육성 및 고부가 가치 식품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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