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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첫 국외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글로벌예산 인기 입증
민선8기, 첫 국외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글로벌예산 인기 입증
[충청25시] 예산군은 10월 25일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에 위치한 파파고리조트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예산군수, 기획실장 등 군관계자들이 대만에 직접 방문했고 대만 외교부 집행장, 슬로시티 총회장 등 관련된 많은 이들이 방문단 환영과 우호교류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예산군 방문은, 지난 3월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장을 포함한 8명의 방문단이 예산군청,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대흥슬로시티, 예산농산물유통센터 등 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면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예산군과 협약을 맺은 지상향은 농업과 관광의 도시로 올해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슬로시티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예산군과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산군은 2009년 중부권 최초, 국내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올 6월에는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 및 슬로시티 도시 간 연대, 협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에서 개최하는 국제슬로시티 총회에 참석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건홍 지상향장은 예산군 수상을 축하해주며 우호교류를 기약한 바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식을 통해 예산군·지상향의 문화,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대만에서 K-문화 산업이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약 이후 정기적으로 상호간 축제 개최시 문화교류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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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예산황토사과축제 개최
제21회 예산황토사과축제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가을의 진한 풍미와 황토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1회 예산황토사과 축제’를 예산종합운동장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산황토사과, 새로운 100년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으로 새콤달콤 예산 사과만의 우수한 품종과 그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판매부스 존에서는 지역 내 과수농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등 32동이 대거 참여해 황토사과를 비롯해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1일 개막 첫날엔 예산황토사과 애플페스타를 시작으로 가수 장윤정이 화려한 개막식을 장식하며 2일에는 애플 락 페스티벌과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사과탕후루챌린지가 진행된다.
또한 폐막식엔 장민호 등 여러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산황토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2일간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미네랄이 많은 황토지역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예산 사과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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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은둔 생활 청년 지원 대책 마련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은둔 생활 청년 지원 대책 마련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25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은둔 생활로 비관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고 외롭게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제정한 조례이다.
지원 대상은, 한정된 공간에서 6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 중에서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군민으로 규정했으며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의 내용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
조례가 시행되면 소통 및 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 연계 서비스 제공, 사회 복귀 및 자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심리 치료 및 치유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의 구체적인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전체 청년의 3.1%에 해당하는 33만여명이 고립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장기간 이어지는 은둔 생활은 가족과 주변 사람까지도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고 심할 경우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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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수 예산군의원,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박중수 예산군의원,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25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으로 천만 노인시대에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노인빈곤율 완화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법적 안정성을 갖추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노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나 일자리 지원 체계 마련 △일정 규모 이상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을 위한 근거 마련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필요한 정보 제공 △상담 및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노인일자리 정책은 초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높지만 노후 대비가 부족한 젊은 노년층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체계적으로 법적 안정성을 갖추고 노후 소득보장과 더불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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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짧은 기간에도 많은 성과
예산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짧은 기간에도 많은 성과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25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제306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답사와 함께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순관 임시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구) 충남방적부지 개발 사업, 스마트 농기계 교육장 신축,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예산상설시장, 학교밖지원센터 확충, 봉수산 자연휴양림 보완,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장 등 2일에 걸쳐 총 19개소의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국회에서 열린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힘을 보탰다.
장 임시의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군정 주요 사업장 답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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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의장단 선출 무효 판결에 대한 입장 발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24일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이 의장단 선출 무효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상우 의원은 입장문에서 “당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정의 마비를 막기 위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으나, 법원의 판결로 해당 선출이 무효로 확정됐다”며 이번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의 권위를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예산군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필요성을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말하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법적 절차와 절차적 정당성에 있어 부족함이 있었다.
을 인정했다.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군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앞으로 유사한 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예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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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제2진입도로 가로수 새 단장
예산군, 내포제2진입도로 가로수 새 단장
[충청25시] 예산군이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연내 내포제2진입도로의 가로수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삽교읍 삽교리부터 삽교읍 이리 일원 약 3.4㎞에 이르는 해당 가로수는 ‘충남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조성돼 지난 2022년 군으로 관리가 전환됐다.
도청으로 이어지는 관문임에도 가로수 생육 상태가 불량해 가로경관이 저해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해 지자체 도시숲 공모를 통해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가로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심의회는 토양 치환으로 척박한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에 부적합하거나 생육이 극히 불량한 배롱나무와 칠엽수를 현장 여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인 반송과 직립 느티나무로 가로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상태가 양호한 중앙분리대 중심부 배롱나무는 존치하고 비배와 월동 작업을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칠엽수를 대체할 직립 느티나무는 내포제1진입로 도로변에 식재된 느티나무 가로수와 통일성을 가질 전망이며 뿌리 퍼짐이 강해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생장 속도가 빠를뿐만 아니라 일반 느티나무와 달리 수형이 퍼지지 않아 대형 차량 통행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앙분리대에 식재되는 반송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활착이 잘 되고 수형이 단정하며 사철 푸른 경관을 형성하는 장점이 있고 내포신도시 중앙분리대에도 많이 식재돼 있어 가로경관의 연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예산군과 내포신도시를 잇는 주요 도로인 내포제2진입로의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로수가 잘 활착돼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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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통합사례회의 개최
예산군, 통합사례회의 개최
[충청25시] 예산군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은 지난 23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개 기관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군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 주관으로 보건소 정신건강팀, 삽교읍 맞춤형복지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장강박증 및 심각한 정신장애로 인한 청결한 주거지 관리 및 건강관리 어려움이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방안, 정신건강 상담 및 일상생활 유지 등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는 공공 및 민간 기관 간에 서비스 제공내용을 협의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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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경찰의 날 맞아 폐쇄회로TV 관제요원 감사장 수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경찰서장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범죄예방에 기여한 예산군 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에게 지역치안 및 군민 생활안전 협력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2인은 교통사고 보험사기 검거 도움 및 산성리 일대 단체 폭행 사건 발생 신고 등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의 발 빠른 대처로 군민의 안전 및 경찰과의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기여해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수상자 외에도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9일 치매노인 실종신고 1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할 수 있도록 경찰 공조에 도움을 주는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제센터에서 군민 안전과 약자를 위해 폐쇄회로TV를 24시간 밀착 관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방범용 폐쇄회로TV를 증설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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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공직자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2024년 공직자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4일 읍면 근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푸드테라피’를 대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일선에서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읍면 공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을 회복시키고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2024년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일대일 심리상담 △원예테라피 △몸BTI △사무실 요가 △아로마테라피 △행복약국 등이 운영 중이며 10월에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푸드테라피’로 △컵케이크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크리스마스 장식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읍면에 근무하는 공직자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조직문화 형성 및 직원들의 심리적 고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