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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재지정
예산군,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재지정
[충청25시] 예산군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삽교읍 삽교리 일원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재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97만1440㎡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 운영했으나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가 삽교읍 삽교·평촌리에서 서해선 가칭 내포역을 중심으로 삽교읍 삽교리로 축소됨에 따라 81만1047㎡가 축소된 16만393㎡ 규모로 재지정됐으며 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7년 8월 15일까지다.
제한행위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이며 단 공익사업과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및 노후건축물의 대수선 신고와 제한 기간 내 자진 철거 및 보상 제외 조건에 한해 농수산물 가설 건축물 설치 등은 제외된다.
관계도서는 군청 미래성장과 도시계획팀에 비치돼 있으며 지형도면은 토지이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로 계획해 충청남도에서 공고 완료한 토지거래허가구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며 “지정기간 내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되면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은 해제된다”고 밝혔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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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최초 지자체 전 조직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예산군, 전국 최초 지자체 전 조직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충청25시] 예산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조직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의 심사를 받아 획득한 것으로 그동안 지자체 본청 또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증을 받은 사례는 있었으나 본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전 조직을 대상으로 인증을 받은 사례는 예산군이 최초라는 설명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인증 규격 중 하나로 조직 내 안전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안전 보건에 관한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조직에게 부여된다.
이번 인증으로 군은 전 조직이 각 사업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보건 리스크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군민과 종사자,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데 충실한 이행 능력이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
군은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리감독자·도급 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군내 사업장 점검 추진 등 조직 안전 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위험성 평가로 위험 요인을 발굴해 제거하는 등 중대재해예방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 체계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과 종사자, 이해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전국 최초 전 조직 대상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8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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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 개최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14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삽교읍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참여 홍보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제11회 한마음 걷기대회 참여 홍보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등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주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읍면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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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념식 개최
예산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념식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읍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씨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군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해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날 추념식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군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군 군민참여단, 삽교고등학교 학생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추념식은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와 묵념, 삽교고등학교 학생의 추념사 낭독 등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추념식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에 도움을 주고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추모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함께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에서는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 및 예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관련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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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만자 교육부터 관리까지 통합서비스 지원
예산군, 비만자 교육부터 관리까지 통합서비스 지원
[충청25시] 예산군은 4월부터 운영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만탈출 몸짱만들기는 4개월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의 건강관리법 교육을 제공하고 민간 운동센터와 연계해 비만·만성질환자에게 운동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참여자의 신체활동 수준 및 건강지식 수준 향상을 위해 4회차에 걸친 교육과 1달간의 걷기 앱 ‘걷쥬’를 이용한 25만보 걷기 미션을 부여했다.
이어진 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비만자 식단관리법, 운동관리법, 비만 인지행동치료, 금연 절주 등 내용으로 추진됐다.
교육과 걷기 미션 후 참여자들은 그룹 운동, 점핑 중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9주간 비용 지원을 받아 운동을 진행했다.
이후 지속관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을 위해 수료식을 진행해 수료기념품 지원, 우수감량자 5명에 대한 시상 및 기념사진 촬영,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등 참여자는 “운동지원을 받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고 당뇨 전단계인 상황이었는데 식사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혈당이 많이 떨어져 병원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감량자 1등을 한 참여자는 59세로 참여자 중에 가장 나이가 많았으나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가 비만에서 정상으로 감소하는 등 참여자 중에서 큰 효과를 얻었다.
또한 전체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평균 체중, 수축기/이완기 혈압과 혈당 수치가 감소하고 신체활동 실천율, 식습관 점수가 올라가는 등 신체적, 건강 행태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식단관리 및 영양교육을 위해 보건소 내 영양 프로그램을 연계해 14일부터 비대면 요리교실 ‘체지방·피로 감소 영양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본인의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만은 평생 관리해야하는 만성질환인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건강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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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출산영유아 건강지원 업무 협약 체결
예산군보건소-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출산영유아 건강지원 업무 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출산·영유아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아에 큰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영유아 육아 및 건강관리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산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영유아 건강 발달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연계 사업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 부모·자녀 관계 등에서 부담과 고민을 느끼는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올바른 양육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시책 발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적인 협력으로 양육 부모를 위한 체계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산 및 영유아 건강증진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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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14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과 제1789부대 3대대, 경찰·소방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과장의 을지연습 개요, 주요 일정 및 연습 기간 협조 사항이 보고됐으며 제1789부대 3대대장의 군 작전계획 및 조치 사항 등이 공유됐다.
특히 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 내 국지도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 및 원활한 군사작전 지원과 주민 피해 최소화에 목표를 두고 민관군·경·소방 등 각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불안한 국내외 안보 상황 속에서 확고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연습 준비 과정에서부터 철저한 점검으로 더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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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세 13억7000만원 과세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 3만7000건 4억1000만원과 사업소분 5000건 9억6000만원 등 총 13억7000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1일을 기준으로 예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며 각 가구주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계산된 세액을 합산해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제공된 납부서로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나 사업장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군청, 읍면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8월 31일까지 납부하는 경우 별도 신고서 제출 없이도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주민세는 납세고지서를 지참해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유선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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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렬사비’ 안내판 설치
예산군, ‘윤봉길의사렬사비’ 안내판 설치
[충청25시] 예산군은 ‘윤봉길렬사비’로 알려진 비석의 안내판을 새롭게 제작해 설치했다.
군은 1948년 4월 29일에 설치된 윤봉길의사렬사비의 비문 내용을 원문 그대로 수록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은 수정해 안내판을 제작했다.
현재 군은 ‘윤봉길렬사비’를 충청남도 등록문화재로 지정 신청한 상태이며 문화유산 지정 후 추가로 관련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윤봉길렬사비’로 불리는 비석은 ‘윤봉길렬사나고자라난고향이다’가 종서로 써있으며 해당 비석 비문은 대한민국정부 감찰위원장 위당 정인보 선생이 짓고 경동공립중학교 교사인 일중 김충현 선생이 한글로 쓴 비석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특히 당시 부족한 재원으로 인해 비석 건립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무한천에서 모래자갈을 책보에 담아 비석의 기초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현재 군에는 1948년 4월 29일 백법 김구선생과 윤봉길의사의 아버지 윤황 선생, 배용순 여사가 참석해 제막식을 한 기념사진이 남아있으며 이처럼 ‘윤봉길렬사비’는 현재까지 세워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기쁘다”며 “가치있는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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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올바르게 사용해요”
예산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올바르게 사용해요”
[충청25시] 예산군은 현재 70세 이상 어르신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반기별 5만4000원씩 지원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바우처카드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가맹점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바우처카드는 70세 이상의 어르신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이웃·요양보호사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어르신과 동행 시에도 어르신 본인이 이용하는 요금만 결제해야 한다.
이 같은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바우처카드 사용이 중지되고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수준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우처카드는 2024년 7월 기준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업소 12개소, 이용업소 31개소, 미용업소 155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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