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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축산업 적극 지원 약속…축산인 노고에 감사
박경귀 아산시장, 축산업 적극 지원 약속…축산인 노고에 감사
[충청25시]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도고아트홀에서 축산인 230여명이 모인 가운데에 ‘제7회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 방역조치 사항에 따라 한우 및 낙농 농가를 제외한 관내 축산단체협의회 회원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국회의원, 지역 시·도 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변성원, 최형윤 회원을 표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순자, 배영린 회원은 아산시의장 표창을, 최성천, 조재호, 김성환, 박기환 회원은 국회의원 표창을, 최윤호, 변성원 회원 및 민병무, 이채연 씨는 축산단체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 시장은 “유난히 길었던 폭염과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주시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늘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그간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축산인 여러분이 마음 편히 축산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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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결핵예방을 위한 결핵검진 홍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단체 생활을 하는 중학교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에도 주야간보호센터 등 관내 결핵 감염 취약계층 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결핵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흔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 및 전파력이 높아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 체중감소 등의 결핵 증상이 있거나 65세 이상의 결핵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통해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가 필수적이다.
보건소에서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매년 연초 및 수시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에 대한 이동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찾아가 무료로 흉부X선 촬영을 통해 결핵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상이 있는 경우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보건소를 편하게 방문하시어 결핵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개인 건강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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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이카와 케냐 농업개발 역량강화 연수 추진
아산시, 코이카와 케냐 농업개발 역량강화 연수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3일 케냐의 농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케냐 농촌지도 관련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농업연수를 시작했다.
농업연수는 한국의 농업 발전 경험과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코이카 글로벌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케냐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함께,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직파재배단지, 계란유통센터 등 농업 관련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수가 두 국가 간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하고 케냐 농업의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와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연수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2019년 코로나로 중단되기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3년부터 3년 과정으로 재개되어 1년 차에 온라인 연수가 진행됐다.
올해 2차 년도 초청연수는 9월부터 2주간 추진되며 2025년 3차 년도 역시 초청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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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활성화 MOU 체결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활성화 MOU 체결
[충청25시]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 ‘음봉어울샘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가 어린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봉어울샘도서관’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로 건물 1층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서관에서 기획한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노래하는 마더구스 영어동요 △꼬물꼬물 꿈을꿈을 △도서관에서 배우는 오조봇 코딩마법이 있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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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아산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아산시는 25일 둔포면 염작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연필, 지우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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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브랜드 스마트콜 콜센터’ 자동응답서비스 시범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아산시브랜드 스마트콜택시’ 가 효율적인 상담업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콜 상담 문의가 비교적 적은 심야 시간에 자동응답서비스를 시범운영 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서비스품질 향상 및 상담사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상담사를 통한 콜 상담이 ARS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기시간 없이 바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은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심야 시간대 투입되었던 상담사는 상담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전환 배치해, 시민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인건비 절감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이용객 요구사항 및 불만 사항 등 문제점을 적극 수집하고 추가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스마트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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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사업체 대상 찾아가는 비만탈출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 사업체 대상 찾아가는 비만탈출교실 운영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비만탈출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비만탈출교실이란 바쁜 일상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체에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는 체질량지수 25 이상 또는 건강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현대자동차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작 전과 후의 체성분 검사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유·무산소 요가 △올바른 식습관 관리 영양 교육 등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체에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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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와 자원정보 공유를 위한 시스템 구축
아산시,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와 자원정보 공유를 위한 시스템 구축
[충청25시] 아산시가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운영 활성화와 행복키움 지역복지사업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산시 행복키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 제작은 시민활동가와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구성 및 사업 현황, 도움요청, 후원모집 등, 읍면동 지역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와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가 목적이다.
홈페이지는 △행복키움 소개-행복키움지원사업이란? △행복키움추진단-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행복키움 복지창고-읍면동 행복키움 특화사업 및 협약 현황 △참여안내-도움 요청 및 후원 모집 △커뮤니티-활동갤러리, 언론보도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는 상시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자치복지 행복키움사업’을 시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리더로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정보로부터 소외되지 않게 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복지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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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선비가 사랑한 나무’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선비가 사랑한 나무’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는 ‘맹씨행단’의 유래가 된 은행나무의 계절을 맞아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겉과 속이 같은 모습이라 숨기는 것이 없는 떳떳한 선비정신을 보여주는 배롱나무와 사시사철 푸른 강인한 생명력에서 선비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선비절개’를 보여주는 소나무 등 ‘선비나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맹씨행단 숲대문 열기 △우리가족 선비나무 찾기 미션수행 △선비나무 탐색 △나뭇잎 스탬프 액자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맹씨행단과 기념관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탐구하고 생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가족 단위로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10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선비가 사랑한 나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산시 시목인 은행나무의 역사와 가치를 알고 우리 지역 나무와 생태, 역사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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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박경귀 아산시장,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100% 달성과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 조일교 부시장, 전 국·소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및 참여자치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국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100%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반영한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시 시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바이오의료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50만 대도시 지위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 포럼 개최 △곡교천 카누 체험 환경 조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아산건강톡톡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결혼 여부와 무관한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 등이다.
특별히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시 발전의 중요 전환기로 만들기 위한 △아산 방문의 해 관광 빅데이터 분석 지원 △이순신 관광 콘텐츠 강화 △소셜미디어 활용 아산시 관광지 홍보 강화 등도 제시됐다.
각 시책 착안 경위와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된 뒤, 정책특보단·참여자치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들은 박경귀 시장 주재 토론에 참여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의견수렴 및 예산 반영 검토 등을 거쳐 시책을 보완해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 모두 완수되어야 하는 시기”며 “공약 100% 달성을 목표로 하되, 완성도 높은 시정 수행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국민이 아산을 찾도록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아산을 찾은 이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좋은 인상을 품고 떠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세심하고 창의적인 시책 마련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26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별 자체 발굴한 시책과 타 시·군 벤치마킹 사례, 정책특보단과 참여자치위원회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8개 분야 총 178건의 시책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은 기획경제국·문화복지국·행정안전체육국·보건소·홍보담당관·시민소통담당관의 시책이 다뤄졌으며 둘째 날은 환경녹지국·건설교통국·도시개발국·농업기술센터·미래도시관리사업소·수도사업소·평생학습문화센터의 시책 발굴 보고가 이어진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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