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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양수산부 2024년 우수어촌계 공모 선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우수어촌계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송석어촌계는 어촌계 가입요건인 거주기한을 폐지하고 신규 가입 시 기존 계원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23명의 신규 계원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어촌계로 선정될 수 있었다.
향후 사업비는 어촌계 신규계원 유치 등 어촌진입장벽 완화와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위해 어촌계에 어선 등 시설·장비 구매 등에 쓰인다.
김진호 수산자원과장은“고령화가 심화되는 어촌에는 젊은 층의 신규계원 유입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지속가능한 어촌마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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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1일까지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 접수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저소득층과 청년의 자기 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2024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원 또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아울러 9월 말 기준 우수이용자로 선정 시 추가로 35만원이 지급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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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서천군은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된‘산단환경조성사업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9억 8천만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30년이 넘은 노후산단인 장항농공단지에 문화·편의·체육·커뮤니티·기숙사 등의 공간이 들어서면 향후 청년 근로자 유입이 늘고 일하는 환경도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문화를 즐기고 휴식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며“향후 산단내 휴폐업 공장 활성화 방안도 모색해 안전하고 활력있는 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 최경용 본부장은“한국산업단지공단 역시 장항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및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회답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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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산업은 이제 여기,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소재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지난 15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일반의약품 전용 화장품 제조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기웅 군수,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명 관계자가 참석해 추가 증설 공장의 착공식을 축하하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성장을 기원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장항국가산단 내 230억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또한 미국 FDA 인증 화장품 원료 제조 기술력을 살려 40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고용해 ODM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장항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대표이사 역시 "자사 대표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화장품 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서천군 대표 기업으로써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산단 입주 1호 기업으로 2019년 장항 1공장 준공 이후 2공장과 제3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연구개발센터를 준공한 바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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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피해복구 나선 서천군의회, “함께 극복 할 것”
한마음으로 피해복구 나선 서천군의회, “함께 극복 할 것”
[충청25시] 서천군의회는 7월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산면 금복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서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등 피해 시설의 폐기물 수거와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경제 의장은 “집중호우로 상심이 크실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에 그치지 않고 모든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서천군의회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5일 서천군은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 4개 지자체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농경지, 도로 및 축사, 주택 등 피해액이 100억원을 웃돌고 있으며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해 추가적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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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서천군,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충청25시] 15일 서천군이 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이번 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사전점검 시 피해 규모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부서장이 직접 피해 현장 상황관리를 하는 등 능동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한 것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서천군의 재정 부담을 덜고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에 우리 군이 빠르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가 가능해졌다”며“이번에 국비로 복구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어서 군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장동혁 국회의원의 도비 예산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 건의 등 발 빠른 대처 덕분이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에 대한 통상적 국비지원이 50%에서 80%로 늘어나고 군비 부담은 25%에서 10%로 경감된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 일반재난지역에 해당하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국세 납세 유예 등 18개 항목에 추가로 △건강보험료 감면 △ 전기·도시가스·통신요금 감면 △TV수신료 면제 △주택복구를 위한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등 12개 항목을 포함해 총 30개 항목이 지원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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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화관 성황리 운영
서천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화관 성황리 운영
[충청25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지난 1월 19일부터 6월 28일을 끝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9개 읍면, 19개 마을, 655명을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으며 7월부터 12월 20일까지 13개 읍면에 55회의 영화상영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지역문화시설, 유관기관 등 18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지역 문화시설과 유관기관 간 협력과 상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 중인 문화행사 일정을 공유했다.
김세용 센터장은“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마을에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군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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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 개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 개최
[충청25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12일 올해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를 화분에 심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원예 치유체험을 통해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차담회를 하며 지역사회 정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오랜만에 이웃들과 만나 소통하며 대화하니 매우 기뻤다”며“언젠가 다가올 통일을 기대하며 서천군에서 받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희망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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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에 전념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에 전념했다.
군에 따르면 14일까지 NDMS에 입력된 피해는 770건 피해액은 120억원에 이르며 전 직원이 광범위한 응급 복구에 대응하느라 피해입력이 다소 더딘 상황이다.
세부 피해 규모는 △ 도로 및 하천유실, 산사태 등으로 217건 △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 553가구 △ 이재민 91명 발생 △ 벼, 밭작물 등 농작물 침수 4716ha △ 축산농가 피해 13호 19만8550수 △ 도로 통제 19곳 등이다.
나흘간 굴착기 499대 등 장비 699대를 동원하는 등 순조로운 복구 활동 덕분에 불편했던 일상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전망이다.
보건소는 침수피해 지역 491개소에 방역을 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성산천 범람에 따른 도로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 공급망을 복구했다.
살수차를 동원해 서천 시가지에 쌓인 토사를 정비하고 도로파손, 지방하천 제방유실에 따른 응급조치를 취하는 한편 종천면 신검리 등 상수도 확인과 복구는 물론 단수 지역에 생수 등을 공급했다.
주말 동안 생활폐기물 차량 22대를 추가 운행해 수해 폐기물 520톤을 수거했고 그동안 마서면 장선리 지하차도와 비인면 율리 방향 통제로 운행되지 못한 공공버스는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피해 축산농가에 감염 예방 및 해충 구제를 위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가금 농가에는 긴급도축을 지원했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산사태 피해지 실황조사를 실시하고 위험나무 150주 정도를 벌목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공직자 주말도 없이 수해 피해조사와 항구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군민들께서는 읍·면사무소에 빠짐없이 피해 신고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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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처 건의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 노태현 부군수는 12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만나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위해 정부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처를 건의했다.
아울러 장비임차, 폐기물 처리 등 응급 복구를 위한 긴급예산 5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갑작스러운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진 서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서천군 군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군 전역에 광범위한 재난 피해가 발생한 탓에 항구복구와 민생안정 지원에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난 1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12일 장동혁 국회의원의 피해 현장 방문 시 김기웅 군수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군은 빠른 복구를 위해 지난 11일 예비비 13억원을 긴급 배정한데 이어 추가 소요예산을 파악해 주말에 예비비를 확대·배정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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