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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차선도색 공사 시행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서산시, 관내 차선도색 공사 시행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 관내 11개 권역 도로를 대상으로 차선도색 공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차선도색 공사는 교통량이 많으면서 도로 노면표시가 퇴색한 구간을 중점 재도색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 차선 인식 여건 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의 퇴색 차로를 조사하고 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6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동서간선대로 등 교통혼잡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시로 작업자 안전 실태와 현장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는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3월 22일과 4월 7일 차선도색 공사를 진행하는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해 공사 중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단순한 도로 미관 개선을 넘어, 원활한 교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도색 공사 기간 중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대각선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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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현장 맞춤형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교육 추진
서산시, 현장 맞춤형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교육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사용 활성화와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5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농업인 110여명을 대상으로 실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관내 마을회관에서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농업기계 점검 방법 △보호 장비 착용의 중요성 등이 안내된다.
특히 시는 여성농업인의 실생활 사용이 많은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계의 유지보수 방법과 고장 시 대처법 등 교육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교육이 마무리된 후 참여자에게는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보호구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농작업 시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은 소형 농업기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막상 고장이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농작업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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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의상자·의로운 도민 최호영 씨에게 증서 전수
서산시, 의상자·의로운 도민 최호영 씨에게 증서 전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0일 최호영 씨에게 보건복지부 의상자 증서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최호영 씨가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의상자 증서와 충청남도의 의로운 도민 증서는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 또는 피해를 입은 사람을 예우하기 위해 전수된다.
이날 두 가지 증서를 받은 최호영 씨는 지난해 6월 오토바이와 굴삭기의 추돌사고를 목격,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하던 중 화상을 입었다.
시는 최 씨가 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 씨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9등급 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의상자 선정을 바탕으로 최 씨의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신청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2일 최 씨가 최종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급박한 위험 속에서 본인을 희생하면서 소중한 인명을 구한 의인 최호영 씨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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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관내 63개소 대상
서산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관내 63개소 대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장, 폐기물 처리시설, 숙박시설, 저수지 낚시터 등 시가 직접 선정한 63개소며 시는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적 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별 보수·보강 조치계획을 수립해 이를 이행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시민이 직접 안전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주민 점검 신청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면 시가 직접 안전 점검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는 제도다.
단, 공사 또는 소송 중인 시설물 등은 주민 점검 신청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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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기 의원 환경부 방문… 현대오일뱅크 과징금 1509억 조속 부과 촉구
문수기 의원 환경부 방문… 현대오일뱅크 과징금 1509억 조속 부과 촉구
[충청25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지난 4월 9일 환경부를 방문해 현대오일뱅크 '페놀 폐수 유출 사건' 관련 부과 예고된 1,509억 과징금의 조속한 부과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서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 현대오일뱅크의 조직적이고 고의적인 범죄 행위에 정부가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며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특히 1심 재판부가 해당 사건을 조직적 범죄로 판단해 임직원 5명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점을 강조하며 “2월 26일 판결 이후 40일이 지나도록 과징금이 부과되지 않은 이유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현대오일뱅크가 자진 신고 당시 밝힌 내용과 달리, 수사 과정에서 페놀류 폐수를 대기 중으로 증발시킨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기 때문에, 현재 1심 판결문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문 의원이 “확정판결을 기다리는 것이냐”고 묻자 “그렇지 않다”며 “판결문 검토가 끝나는 대로 과징금심의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나, 구체적인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문 의원은 현대오일뱅크가 선고 당일 법정에서 보인 반성 없는 태도와, 현재까지 공식 사과조차 없는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로 인한 서산 시민들의 깊은 분노를 환경부에 전달했다.
이어 “자진 신고로 감면받은 과징금과 형사재판은 명백히 별개의 사안”이라며 “행정 절차의 지연이라는 명분 아래 시민의 안전과 정의가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또한 문 의원은 납부된 과징금은 서산시와 대산읍 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23년 4월과 9월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의 두 차례 방문 당시, “재판과 과징금 부과는 무관하므로 본격적인 재판 시작 전에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어, 이번 지연에 대한 해명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환경부 방문에는 문수기 의원을 비롯해 이경화, 최동묵, 한석화 의원이 함께하며 서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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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환경부 항의 방문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환경부 항의 방문
[충청25시]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4월 9일 환경부를 방문해 현대오일뱅크의 폐수 무단배출에 따른 환경부 과징금 1,509억원의 조속한 부과를 촉구했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2016년 10월 ~ 2021년 11월까지 서산시 대산공장의 폐수 배출시설에서 나온 페놀 및 페놀류 함유 폐수를 자회사로 보내 공업용수로 쓴 것과 2017년 6월 ~ 2022년 10월까지 페놀 오염수 130만 톤을 방지시설을 통하지 않고 공장 내의 굴뚝으로 증발시킨 사안 등으로 지난 2023년 1월 환경부로부터 환경 관련법 위반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09억원을 부과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대해 당시 회사 측은 “폐수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한 것으로 재활용한 후 적법한 기준에 따라 방류해 환경오염이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23년 6월 의정부지검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에 의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현직 임원이 기소됐고 올해 2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로부터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기도 했다.
이경화 의원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2023년부터 서산시의회 환경특위 등을 통해 환경부 항의 방문, 서산시 및 민간단체와의 진상규명 활동, 서울중앙법원 공판 참석 및 항의 집회 등을 통해 회사 측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2023년 당시 인접한 지자체와 공동대응하기로 해 태안군의회와 당진시의회는 이미 의회 차원에서 현대오일뱅크의 사과와 재발방지 등이 포함된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으나, 최대 피해지역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서산시의회는 여전히 건의문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있어 서산 시민들께 의원으로서 면목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환경부와의 면담에서 “환경부는 이미 예고했던 과징금 1,509억원의 조속한 부과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유사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해 서산 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수호하는 데 힘써줄 것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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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육대회 개최·공공 체육시설 확충 ‘시민 중심 체육도시 조성’
서산시, 체육대회 개최·공공 체육시설 확충 ‘시민 중심 체육도시 조성’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올해 주요 체육대회 개최와 공공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 중심의 체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성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꾸준히 증가하는 생활체육 인구의 각종 수요에 대응해 단기적으로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장기적으로는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16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산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될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5개 시군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2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이 완료됐으며 개·폐회식과 성화 봉송 등 공개행사 계획이 수립돼 본격적인 준비를 마친 상태다.
제16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기존 하루에 경기를 치르던 방식을 벗어나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5개 경기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여유 있는 경기 일정으로 선수들이 경기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부상 등 안전사고 또한 예방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가하는 생활체육 인구의 수요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950억원을 투입,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등을 포함한 총 15개 체육시설 신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3단계 조성,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역천파크골프장·양대동 파크골프장 확장, 서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 등 5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중 오는 19일에는 풋살장 3면과 우드볼장 24홀을 갖춘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3단계 시설을 개장해 시민에게 제공한다.
서산 클라이밍장은 32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34.54㎡, 지상 2층 규모로 전국대회 규격에 맞춰 건립되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4월 중 착공될 예정이다.
역천파크골프장은 6월에 준공 및 10월 개장될 계획이며 양대동 파크골프장은 6월 중 착공, 11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서산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은 왕정리 19,168.5㎡ 일원에 축구장,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조깅트랙 등을 갖추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3월 착공했다.
이성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18만 시민 누구나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즐기는 시민 중심의 체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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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유출 사건과 관련해, 환경부 조사담당관실을 방문해 면담 자리를 갖다.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유출 사건과 관련해, 환경부 조사담당관실을 방문해 면담 자리를 갖다.
[충청25시]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지난 9일 환경부 조사담당관실을 방문해 면담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수기, 이경화, 최동묵 의원이 함께 했으며 이번 면담은 현대오일뱅크의 페놀 불법유출 사건에 대해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현대오일뱅크 전 부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하고 법인에는 벌금 5천만원이 부과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환경권 보호와 피해 복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석화 의원은 환경부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2023년 1월에 과징금 1,509억을 예고하였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과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묻고 신속한 과징금 부과를 촉구하고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건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우려 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23년 9월 13일 한석화 의원은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서 특위 위원들과 환경부를 방문해 면담하는 자리에서 환경부가 재판전에 현대오일뱅크가 자진 신고한 1,509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약속했는데 현재까지 미 이행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환경부 입장을 묻고 신속한 이행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또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후, 1509억의 징수금이 서산 시민들과 인근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복지시설에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조속히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과징금 부과 시점을 정확히는 밝힐 수 없지만 관련해 신중히 검토 중이며 내부적으로 논의중 임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과 환경부의 답변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며 현대오일뱅크 측과도 소통을 강화해 주민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서산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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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서산시 드림스타트 가정에 쌀 200포 기탁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서산시 드림스타트 가정에 쌀 200포 기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서산시 드림스타트 가정에 총 200포의 쌀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한경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총괄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쌀 200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한경조 총괄 공장장은 “관내 모든 아동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자라길 바라며 이번 쌀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침체한 경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쌀을 마련해주신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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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스로 감탄하게 될거야’ 캠페인 추진
서산시, ‘스스로 감탄하게 될거야’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민에게 홍보하는 ‘스스로 감탄하게 될거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으로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종 행사장에 탄소중립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시민의 포인트제 가입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캠페인 이름은 시민이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탄소를 감소시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한 스스로에게 감탄한다는 의미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와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가, 공동주택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 스, 수도 등 에너지를 절감한 실적에 따라 현금·기부·그린카드 포인트를 가구에 연 2회 지급하는 제도다.
해당 분야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 가입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탄소업슈’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앱을 통해 인증하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포인트를 지급한다.
탄소업슈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캠페인 중 홍보부스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시민에게 재활용 원료로 만든 장바구니를 제공, 일상생활 속 일회용 비닐 사용감소를 유도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촉진할 방침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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