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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46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등 두 개 지표를 조사해 종합청렴도로 산출하며 결과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로 구분된다.
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시 평균보다 각각 2.9점, 10.3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종합청렴도는 6.8점 높은 84.3점을 받았다,청렴체감도 지표를 구성하는 내부체감도와 외부체감도는 전국 시 평균보다 4.0점, 2.5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업무투명과 갑질행위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시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93.7점을 받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와 18만 서산시민이 합심해 청렴한 도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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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청사 건립 ‘탄탄대로’. 2026년 착공 ‘속도’
서산시, 시청사 건립 ‘탄탄대로’. 2026년 착공 ‘속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 사업이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로 입지가 선정된 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탄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새로 건립될 시청사는 총사업비 1천67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8천262㎡ 규모로 본청과 의회, 민원동 등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센터, 작은 도서관, 북카페, 전시실, 아트홀,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춰 열린 미래지향형 복합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입지 선정을 위해 시청사 배후지를 비롯한 총 9개 예비 후보지에 대해 입지선정 위원회의 평가 후 후보지 3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은 시민 등 설문조사,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시청사 입지선정 위원회’ 투표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해 6월 완료됐다.
시청사 배후지는 개별 여건, 역사 문화성, 중심성, 상징성, 접근성, 상생 발전성, 공감성 등이 평가됐으며 특히 역사 문화성과 상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지가 선정된 지난해 이후 시는 올해 가시적인 시청사 건립의 청사진을 확정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굵직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유재산심의, 건설공사 기본계획 고시 등 다양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는 현재 토지소유자와 유기적인 소통을 진행 중이며 2025년도에는 토지손실보상, 설계 공모,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청사건립이 완료되면 다양한 시설을 통해 시민의 편의가 증진되는 한편 기존 청사보다 늘어난 주차 공간으로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시책으로 우리 시가 서해안의 국제도시로서 그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가운데, 국제도시로서 역할 수행의 발판이 되고 시민이 자랑할 시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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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대학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업인 교육 및 농업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한 농업인대학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농업인대학 운영 방법 및 농기계 안전교육, 여성농업인 참가율, 교육생 만족도 조사 등으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제17기 농업인대학에서 양념채소 과정과 스마트농업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5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지역의 주요 작목과 수요가 많은 스마트팜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수료생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으로서 200만원의 시상금을 획득했다.
시는 2025년 농업인대학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미래 농업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을 위해 스마트농업 과정 기초반과 심화반 등 두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요 맞춤형 농업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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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 향유 기반 ‘문화시설 확충’에 박차
서산시, 문화 향유 기반 ‘문화시설 확충’에 박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문화와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으로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문화예술타운 △창작예술촌 △공연예술지원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는 동문동 일원에 ‘번화로 문화잇슈’를 개관했다.
침체한 원도심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공간 번화로 문화잇슈는 올해 9월 개관 후 포토클럽 빛사랑 사진전, 아트페어 전국 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석남동 186-13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문화예술타운은 지난해 12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을 유치하며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2025년에는 문화예술타운 내 토지 협의매입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타운에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을 비롯해 무형유산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안견미술관, 예술의 전당, 문학관 등 6개 문화시설이 집적화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공간 확충에 더불어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곡면 중왕리의 창작예술촌은 노후로 인해 철거됐으며 같은 자리에 전시실, 창작실, 체험교육실, 지역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카페 등을 새롭게 갖춰 재탄생될 예정이다.
시는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향유 공간으로 기능하는 한편 카페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연예술지원센터는 해미면 반양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전문 방음시설을 갖춘 연습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 다목적 연습실 등을 갖춘다.
시에 따르면, 전문 연습실 부족으로 다른 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공연 예술 동호인과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예술촌과 공연예술지원센터는 2025년 충남도 본예산에 설계비가 확보됨으로써 건립사업비 266억원에 대한 재원 대책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양질의 공연, 전시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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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이웃사랑 성금 400만원 전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이웃사랑 성금 400만원 전달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병덕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400만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회원들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시는 전달된 성금 4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병덕 지회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회원들도 어려움이 있지만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는 2022년 운산면 산불 피해 관련 성금 모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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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서산시,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7일 ‘2024년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탄련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어르신 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은 서산시 문회회관에서 진행돼 이완섭 서산시장, 어르신 수료생 6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어르신 수료생 695명을 대표해 김정부 어르신 아카데미 운영협의회장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들의 화합에 기여한 각 동아리 반 회장, 총무, 모범수강생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수료생들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년간의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풍물, 고전무용, 난타, 라인댄스 등 9개 분야 공연을 선보여 가족들과 수료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어르신 아카데미 신청자를 내년도 1월 중순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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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도 예산 1조 2천498억원 확정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7일 내년도 본예산이 2024년 본예산보다 약 1천억원 증가한 1조 2천49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본예산은 일반회계 1조 1천253억원, 특별회계는 1천24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한 외부재원 확보에 노력해 국·도비 보조금을 증액 확보했다.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예산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4%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 총액의 관점에서 노인·보육·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3천55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1천981억원으로 환경 분야가, 1천980억원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사회복지 분야의 뒤를 잇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전 재정 기조 아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확정된 2025년도 예산서는 서산시 누리집 ‘예산서 공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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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순항’
서산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순항’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이자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이 올해 순항했다.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2~3년마다 세계 천주교 청년 신자들이 모이는 비정기 국제 행사로 70만에서 100만여명의 천주교 신자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의 위상을 높이고 해미국제성지가 천주교 신자의 순례 관광지로서 각인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Wake-up 국제청소년센터 내 교황 탑승차량 전시 등을 완료했다.
디지털역사체험관은 해미국제성지 대성당 4층에 마련돼 지난 6월 11일 개관했으며 서산시 천주교 역사를 담은 영상 체험시설 8종과 전망체험시설이 마련돼 운영 중이다.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고 해미국제성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11일 세계청년광장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는 7천여명이 방문했으며 열광의 박수로 마무리됐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시 탑승했던 차량을 전시하는 공간도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 올해 10월 마련됐으며 세계청년대회 시 순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 시는 ‘해미국제성지 순례자방문센터 건립사업’을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해미국제성지 내 마련될 순례자방문센터는 대강당, 대회의실, 기도실, 다국어순례지원실 등을 갖춰 순례자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순례 방문자에게 체류형 프로그램 제공하고 세계청년대회의 기반 시설로 활용할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의 조성계획도 본격 가동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우리 시와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수 이도록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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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H 연합회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 개최
서산시, 4-H 연합회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4-H 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여자들은 농업 여건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답변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의 기반인 스마트팜과 서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부석면 일원에 2026년까지 5㏊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방침이다.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오늘 간담회가 청년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 농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4-H 연합회는 600여명의 청년, 학생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주제로 해마다 회원들의 역량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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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5분 자유발언 위법·무효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 즉각 멈춰야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5분 자유발언 위법·무효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 즉각 멈춰야
[충청25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오늘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산시에 위법·무효한 행정은 즉각 멈추어야 하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문수기 의원은 작금의 대한민국이 실감하듯 지방정부에서도 법률을 위반한 권한의 행사와 행정이 얼마나 크고 무거운 죄인지 이야기하며 공직자의 위법·무효한 행정이 시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줄 뿐만 아니라 법적인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초록광장 사업은 지방재정법 제36조제4항 위반, 서산시가 2024년 본예산에 29억3천만원을 편성한 강행법규인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 위반, 지방자치법 제47조 또한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우리 대법원 판례 입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및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해 의결한 사업과 관련해 [중요재산의 취득 처분에 관해 의회의 의결을 얻도록 한 규정의 입법 취지는 주민들 의사를 존중해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이 법을 따르지 아니한 위법한 사업의 추진에 대해 무효]라고 명시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문수기 의원은 중앙정부도 지방정부도 시민이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면서까지 행정을 펼칠 권한을 시민은 위임하지 않았다며 서산시가 위법에 기초한 행정 처분인 설계용역 계약은 무효인바, 즉각 설계용역을 중단할 것을 강하게 경고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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