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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무더위 속 이어지는 자원봉사 도움의 손길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져 일상 회복에 한발 가까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6일 △충청남도청 산업경제실, 운영지원과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를 포함한 농협중앙회 직원 등은 지난 26일 뿐만 아니라 수해 발생 이후 주도적으로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해, 실의에 빠진 농가가 재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많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함께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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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시행
부여군,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 급식도우미 인건비 최대 30일 지원, △ 급식도우미 인건비 및 재료비 최대 20일 지원, △ 단체 도시락 1일 8천 원 비용 지원 3가지 방식이 있으며 50개 마을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농작업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급식 도우미를 지원해 줌으로써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참여를 확대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며 온정 넘치는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은 농촌 복지와 활력,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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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따뜻한 지원 이어져
부여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따뜻한 지원 이어져
[충청25시] 부여군은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생수 등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밤뜨래영농조합법인가 수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밤양갱 6,000개를 기탁했다.
밤양갱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밤을 활용한 제품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영양가 있는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제이아이건설, ㈜활림건설, ㈜케이제이건설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 꼭 필요한 생수 각 5,000병을 기탁했다.
부여군에 위치한 ㈜제이아이건설은 2021년부터 매년 부여군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천안시 ㈜활림건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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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개편된 심사 기준으로 더욱 엄격한 사용승인조직 선정
부여 굿뜨래, 개편된 심사 기준으로 더욱 엄격한 사용승인조직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은 이달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19일간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법인, 회원 조합, 지역농협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로서 농·특산물의 경우 개별 생산자의 신청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신청서와 계획서 품질의 우수성,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해당 경영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3단계 심사를 거쳐 12월 초까지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에 2년간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사용승인 권한을 부여한다.
더욱이 올해 상반기 강화된 심사 기준을 반영해 △CEO 리더십 △경쟁력 및 매출액 △유통상태 △국가인증마크 획득 △품질관리 확보 △고객만족 등의 세부 항목을 두고 내부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소비자와의 소통 의지를 면밀히 살피는 등 정량·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경영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굿뜨래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부여군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로서 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 전담 요원의 상시 현지 출장을 통한 품질 기준 확인, 브랜드 유통 및 무단 사용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23년도 농산물 매출액 3,092억원 달성하고 브랜드 가치는 이보다 더 높은 3,929억원에 달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파워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굿뜨래 20주년 비전 선포를 개최하는 등 브랜드 글로벌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올해는 20년간 정체성을 확립해온 굿뜨래의 무대가 세계로 향할 글로벌 브랜드 원년의 해로 11기에 선정될 사용승인조직은 굿뜨래 브랜드의 방향에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브랜드 굿뜨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승인조직이 자부심을 갖고 명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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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 경보에 따른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부여군, 폭염 경보에 따른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4일 10시를 기해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성질환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 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재해 발생의 우려가 있을 때 기상청에서 발효된다.
폭염으로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부종, 땀띠, 경련, 두통, 무기력 등과 같은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어린이, 심뇌혈관 질환자,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비롯해 장애인, 홀몸노인 등 사회적 측면에서 취약한 사람에게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부여군보건소에서는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해 24일부터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37개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방문 보건 업무담당자 42명으로 건강관리반도 구성했다.
홀몸노인 등 방문등록자 3,400여명에 대해 가정방문 및 해당 지역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건강관리 및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온열질환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께 정기적인 안부 전화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며 “온열질환 대처방안 홍보로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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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포스터 공개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포스터 공개
[충청25시] 부여군이 26일 제70회 백제문화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를 오브제로 삼아 현대적인 비주얼 그래픽과 화려한 색감을 통해 축제의 화려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 아래 백제 왕궁을 현대적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이번 포스터는 백제 왕궁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담아내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55년 부여군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올해 제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알리고 벡제의 유구한 역사를 기리며 백제문화를 현대에 계승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축제이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100만 평 규모로 국내 최초로 삼국시대 백제 왕궁을 재현한 곳이다.
사비궁을 비롯한 백제 시대 유적과 유물을 바탕으로 사실적 재현을 통해 1,4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 왕궁을 형상화한 키 비주얼을 바탕으로 백제 왕궁에서 펼쳐질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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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 노인대학 치매예방 교육 성료
부여군, 홍산 노인대학 치매예방 교육 성료
[충청25시]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홍산 노인대학에서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활동·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 지원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치매의 기초 이해부터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예방 3권·3금·3행에 대해 교육하고 △치매예방 체조 및 △뇌 운동 활동 등을 강의했다.
치매 예방 3권·3금·3행에서 △3권은 3번 이상 걷기·영양소 섭취하기·읽고 쓰기, △3금은 술 적게 마시기·금연·머리 다치지 않기, △3행은 건강 관리하기·가족 만나기·치매 조기 검진받기를 말한다.
교육 참석자는 “직접 치매예방 체조를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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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힘 모아 부여군 수해 복구 앞장서
지역사회 힘 모아 부여군 수해 복구 앞장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5일 수해 피해 복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더위 속에도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 44명은 수해 지역에서 하우스 넝쿨 제거, 부자재 정리, 토사 제거 및 마대 쌓기 등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충청남도청은 수해 발생 이후 여러 부서에서 많은 직원이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서 부여군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날 복구 활동에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공주부여국민의힘청년포럼 △공주시의용소방대 △오석산요양원 △부여디딤돌봉사단 등 122명도 참여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부여군 관계자는“부여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참여를 장려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무더위 속에서도 부여군에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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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촉구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촉구
[충청25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최근 진행된 제9대 후반기 부여군의회의 첫 번째 임시회인 제285회 임시회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공식 입장문을 지난 25일 발표했다.
부여군지부는 5분 발언을 통해 밝힌 노승호 의원의 '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주장에 대해 전적인 지지와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하승 지부장은 “재량사업비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국적으로 많은 문제를 초래해왔다”며“2018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러 지방의회에서 의원들이 재량사업비를 통해 비리를 저지르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2012년 감사원과 행정안전부가 재량사업비 폐지를 강력히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방의회에서 여전히 이를 유지하거나 편법을 동원해 사실상 재량사업비를 운영하고 있다”며 “부여군의회는 재량사업비를 즉각 폐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부여군지부는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된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업무보고'가 과거의 추궁과 질책 방식이 아닌, 의회 본연의 역할인 ‘보고에 대한 청취와 건의' 방식으로 진행된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하승 지부장은 “이러한 변화는 부여군의회가 더 건설적이고 협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행정과 의회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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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개최
부여군,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자매결연도시 청소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북구와 중구, 부여군 청소년 60여명이 모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호를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류캠프는 정림사지 5층 석탑,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백제의 문화유산을 직접 접해 백제 역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짚라인·수륙양용버스 체험, 숏폼 영상 제작 활동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최근 재개장한 굿뜨래웰빙마을에서의 시원한 물놀이는 불볕더위 날씨에 야외활동으로 지친 청소년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캠프가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교류캠프는 부여군과 강북구가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맺어 양 도시를 격년으로 방문하는 교류 행사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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