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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 탈출구 무더위 쉼터 경로당 냉방기 긴급 지원
부여군, 폭염 탈출구 무더위 쉼터 경로당 냉방기 긴급 지원
[충청25시] 부여군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경로당 냉방기를 전수조사해 고장 나거나 내구연한이 지난 냉방기를 무더위 쉼터 경로당에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에도 점검했으나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 사용 급증으로 고장 등이 발생해 긴급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 등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노인 여가 활동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부여군은 46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 경로당 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해 기능보강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신축 5개소, 리모델링 사업 9개소, 난방시설 교체 21개소, 소규모 보수 117개소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로당 시설물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 손잡이 및 입식 의자, 안마기 지원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냉방기, 냉장고 등 물품을 순차적으로 구입·지원해 경로당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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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의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최고 수준 인정받아
부여군,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의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최고 수준 인정받아
[충청25시] 부여군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 참여해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제분석능력평가는 199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국가의 정부, 대학, 민간 공인분석 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참여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값이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여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는 굿뜨래 농산물의 체계적인 안전성 분석관리를 위해 지난 5월에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전 세계 57개 기관 중 최고 수준의 표준점수 평균 0.1 이하를 획득해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부여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463개 성분과 중금속인 수은, 납, 비소, 카드뮴은 물론 대장균군, 대장균, 일반세균 등 유해 미생물 분석을 위한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농산물 출하 전과 유통단계의 농산물을 무상으로 분석·지원하고 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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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 신규 모집
부여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 신규 모집
[충청25시] 부여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란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요건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군은 지난해 신규사업이었던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에 선정되어 충남 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이어 올해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 내 가장 많은 대상자가 이용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의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여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욕구가 있는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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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대 125억원 확보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250억원 중 최대 125억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시설, 돌봄 시설 등을 해당 지역 학교 등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에 건립되는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형 생활밀착형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23㎡ 규모의 시설로 25m 8레인 수영장, 체육관, 다목적실, 헬스장 등으로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상반기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학생들을 위한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군민의 생활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부여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학교복합시설이 안전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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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공적으로 완료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공적으로 완료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8일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장암면 일원 수박하우스 복구를 끝으로 뜨거운 연대와 헌신 속에 30일간의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인해 공공시설과 사유재산의 피해 건수와 금액은 각각 23,519건, 261억원에 이른다.
그중 시설하우스와 주택 등 기계장비로 복구할 수 없어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접수된 곳은 2,461개소였다.
부여군은 피해 발생 즉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통지단은 피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30일 동안 자원봉사에 125개의 단체, 5,074명의 인원이 참여해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주택 집 안 정리, 수박,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의 작물 정리 그리고 집주변으로 밀려온 토사를 퍼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국군 장병, 경찰기동대, 공무원 등도 함께 참여해 복구 작업에 큰 기여를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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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21일까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부여군민의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기획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더 나아가‘문화유산활용기획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당 강좌는 다음 달 5일 개강할 예정으로 수강생은 문화유산 활용 관련 이론 및 실무에 능통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면 ‘문화유산활용기획사’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문화유산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부여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누리집 군정소식 고시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준비한 교육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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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활개선회 공감소통 역량강화 교육 시행
부여군, 생활개선회 공감소통 역량강화 교육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의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여성의 잠재적 역량을 발굴해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개선회 공감소통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리더십’과 ‘행복한 농업인, 행복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그동안 학습단체 회원으로서 내실 있게 배우고 익힌 실력을 전시 및 발표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고승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십과 행복 공감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그동안 활동했던 교육 결과를 전 회원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단체 활력을 주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의 권익 증진과 농촌자원 활용을 연계한 농촌 융복합 활성화 사업 및 교육 추진으로 부여군의미래를 이끌고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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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시행
부여군,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시행
[충청25시]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주간보호센터와 마을회관을 찾아 2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전파 가능성이 큰 경로당 집중 검진을 통해 노인 결핵환자 발견율 제고 및 조기 발견·치료로 결핵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결핵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어르신에 대해 추가로 객담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를 통해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부여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5개면 21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327명의 어르신에 대한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해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지역 사회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피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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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한 노력에 성과 보여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한 노력에 성과 보여
[충청25시] 부여군은 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업 현장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장과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을 활용해 정보화 교육과 경영 마케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장은 교육용 컴퓨터 24석을 갖춘 컴퓨터실로 2023년에 56회 교육으로 59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23회 교육으로 501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3년 구축된 라이브커머스 교육장에는 전자칠판, 전문 카메라, 음향 및 조명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의 △경영마케팅 과정, △라이브커머스 교육, △강소농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실시간 방송 판매도 5,062명의 시청자를 통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7월까지 12회차 사진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12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숏폼도 20개 제작해 조회수 100,657회를 기록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부여군은 지난달 26일 사단법인 충청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충남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에서 충청남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당일 부여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또한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블로그 부문 대상, △사진전 부문 우수상 등 6명이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신동진 소장은 “이번 수상은 부여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열정과 배움으로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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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혜택 30종 안내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혜택 30종을 안내했다.
군은 지난달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어 공공시설과 사유재산의 피해 금액이 261억원에 이른다.
이후 지난달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
국고 지원 지역의 피해 주민들은 총 18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세 납세 유예, △지방세 납세면제·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상하수도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보훈대상 재해위로금 지원, △농기계 수리,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병역의무 이행기일 연기, △국·공유재산 및 국유림 사용료·대부료 감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수수료 면제, △상속세 재해손실 공제, △과태료 징수유예, △자동차 검사기간 연장·유예, △생활도움서비스 및 심리·정서 지원, △경영회생농지 매입 지원 농가 임대료 감면, △공공임대 주거 지원,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 다만,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주민은 여기에 12종의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건강보험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 제외, △고용·산재보험료 납부유예,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통신요금 감면, △전파사용료 감면, △병력동원 및 예비군훈련·민방위대원 교육 면제,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TV 수신료 면제, △우체국예금수수료 등 면제 다만, 지원내용은 피해 상황 및 관계기관의 사정에 따라 조정 지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해로 인한 보상이 피해 주민의 재산 손실에 비할 수 없겠지만 이 같은 간접 지원을 활용해 가계 부담을 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홈페이지 게시와 읍·면 이장 회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 혜택 및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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