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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위생등급제 시행 “위생별★★★ 보고 안심하고 식사하세요”
보령시, 위생등급제 시행 “위생별★★★ 보고 안심하고 식사하세요”
[충청25시] 보령시는 식당 위생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희망업소를 모집한 결과, 신규 희망업소 20개소와 재지정 희망업소 1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재지정 신청업소는 영업장 청소비용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총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령시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84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 지정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지정일로부터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소비자들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위생등급 지정 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경희 보령시보건소장은 “위생등급 표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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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보령시, 추석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충청25시]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릴레이’ 가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연중모금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고독사 위험 가구 20세대에 각 50만원씩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 548세대에 각 10만원씩 총 5,48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천애육원·충남정심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는 육류, 배, 건어물 등 1,3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도 잇따랐다.
△청천영농조합법인 백미 10kg 50포 △남포농산 백미 10kg 50포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백미 10kg 50포와 김 50톳 △이선희 씨 김 100박스 △이보복 씨 백미 20kg 21포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라면 120박스를 비롯해 총 1,0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27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됐다.
이 밖에도 읍·면·동에서는 3,630만원 상당의 명절 위문품을 마련해 저소득 가구 791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총 1억 2,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1,629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확산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관과 단체,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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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규 공무원 87명 공직 입문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신규 공무원 87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원활히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선배와의 대화 △공직가치 및 청렴교육 △공무원 노사관계 △팀빌딩 △MBTI를 통한 심리 파악 △릴스 만들기 등 강의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김 시장은 보령시의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 공직 생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공직 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우고 동기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의 새로운 주역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보령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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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자리공시제 분야 우수기관 최초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9월 30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중앙정부가 매년 전년도 일자리 추진성과를 정량·정성으로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역 맞춤형 고용 성과와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를 디자인하는 감탄도시 보령’ 이라는 비전 아래, 감탄일자리 브랜드로 청년·여성·신중년·어르신을 아우르는 전 계층 맞춤형 고용전략을 추진했다.
4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통해 신산업 연계 일자리, 현장형 매칭, 정주 인센티브를 촘촘히 연계해 계층 전반의 고용 성과로 확산시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특히 보령형 유입기반 청년창업·스케일업 지원사업 등 청년 관련 일자리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요 고용지표인 청년고용률이 54.0%를 기록해 2023년 49.1% 대비 4.9%p 상승했다.
이는 충청남도 내 1위로 같은 해 전국 평균 42.3%, 충남 평균 40.8%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청년창업에서 전입, 정착으로 이어지는 설계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보령시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예비창업팀에 사업화 자금, 교육·멘토링·경진대회·투자 연계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며 관외 거주 팀은 선정 후 2개월 이내 보령 전입을 조건으로 명시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에도 공시한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라 정책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수소·에너지전환 등 신성장 분야 연계, 민·관·산·학 협업 기반의 인재 양성, 취·창업 박람회 상시화, 정주 지원 패키지 보강 등으로 현장 체감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이 선택하는 ‘일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산업–교육–고용을 정교하게 잇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와 정주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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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난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 마련
보령시, 재난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 마련
[충청25시]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보령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GP2025 행사’에 참석했으며 8월에는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을 개최해 재난복원력 평가를 통한 재난안전 수준 이해와 개선방안 마련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정규 세션 5개, 특별 세션 2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위험 경감과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보령시는 도시 네트워킹 이벤트 특별세션에서 ‘재난복원력 허브 도시’ 와 ‘MCR 2030 캠페인’과 관련된 보령시의 재난대응 사례를 국제도시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보령시의 재난복원력을 증대시키고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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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와 바다의 만남, 보령시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개최
가요와 바다의 만남, 보령시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개최
[충청25시] 보령시가 주최하고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원산도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풍성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붕장어 해변가요제는 10월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구수경, 나영, 예진, 유영서 양재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붕장어·대하 맨손잡기 체험, 관광객이 참여하는 가요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각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붕장어 탕수육, 짜글이, 찌개, 해물파전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붕장어는 원산도·효자도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요리를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사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가요제는 관람객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즐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보령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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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현정화 감독과 함께하는 탁구 꿈나무 특별 강의 개최
보령시, 현정화 감독과 함께하는 탁구 꿈나무 특별 강의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9일 명천초등학교에서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을 초청해 보령시 탁구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체육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정화 감독은 자신의 탁구 인생과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 강의와 원포인트 레슨, 팬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 곁에서 직접 자세를 교정해주며 수준 높은 지도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보령을 찾아 아이들에게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현정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꿈이 곧 보령시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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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로 온기나눔 하다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로 온기나눔 하다
[충청25시]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일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2025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거점캠프, 한솥밥봉사단과 중부발전서비스㈜, K-Water 기술㈜, 시설관리공단 등 1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명절 음식은 송편과 4가지 전으로 구성됐으며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각 세대에 전달됐다.
강희준 센터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함께 해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더욱 풍성하고 든든한 한가위가 될 것이며 이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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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보령시,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10월 1일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소비위축과 판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의 소득 증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배, 포도, 사과, 오이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햅쌀, 한과, 조미김, 건어물, 전통주, 농축수산 가공품 등 80여 품목을 22개 농어가가 직접 참여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고 시민들이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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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 보령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 성황리 개최
보령시, 2025 보령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보령시체육회는 지난 27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5 보령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15개 회원종목단체장, 선수단 등 총 500여명이 함께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국민의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품 추첨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품 추첨과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회식 이후에는 보령시 전역에서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15개 종목의 생활체육 경기가 열려 총 2,000여명의 종목단체별 회원들이 참여해 체육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확대해 ‘건강한 도시, 활기찬 보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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