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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보공개 제도 개선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정보공개 관련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보령시 누리집과 국민생각함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령시 정보공개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문항은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된 총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설문 내용은 △누리집 이용자의 연령대 및 누리집 이용 빈도 △정보공개 메뉴의 접근성 만족도 △사전정보공표 제도의 인지도 및 만족도, 개선 요구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단순한 만족도 조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그 결과가 향후 보령시의 직원 교육 및 정보공개 행정 방향에 실질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설문 결과를 분석해 시민 요구사항을 정보공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정보공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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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한한돈협회 보령지부 및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이웃사랑 물품 전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3일 시청광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보령지부 김상범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대한한돈협회 보령지부에서는 돈육 400박스를 기부했다.
한편 같은 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농산물꾸러미 275세트를 전달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의 출자 회사로 농촌과 도시의 도농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보령시지부 이근욱 지부장과 이기범 농협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보령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당일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웃사랑 물품 전달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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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복지기관과의 협력으로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보령시, 복지기관과의 협력으로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2일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이 관리 중인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보령지역자활센터와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79세 형이 치매를 앓고 있는 74세 동생을 돌보던 상황이었으나, 형의 병원 입원으로 홀로 남겨진 치매 환자에 대한 고난도 사례관리가 필요하게 됐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와 방역을 포함한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는 방역 및 청소 전문 인력을 지원했고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불과 의류를 수거해 협력 세탁소를 통해 세탁을 진행하는 등 신속한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은 유관기관 간 일정 조율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가 가정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을 도와 건강과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선용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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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보령시,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재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어선, 상하수도 취·정수장, 유원시설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 취약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설별 특성과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 및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자율안전점검표 5만여 부를 제작해 각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사고 발생 전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 관리 활동”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위험 요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점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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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보령시, 2025년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대천청년회의소가 보령시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2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관심 분야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진로탐색 △봉사활동 △문화기획 및 공연 △창업준비 △지역연구로 선정된 동아리는 전시·공연, 네트워크 교류,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보령시 거주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영리목적 단체나 정치적·종교적 목적을 지닌 동아리, 타 기관에서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는 동아리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대천청년회의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대천청년회의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정민 대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 청년들의 재능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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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종량제봉투 소형 규격 도입 및 디자인 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
보령시, 종량제봉투 소형 규격 도입 및 디자인 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
[충청25시] 보령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폐기물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종량제봉투 규격 및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종량제봉투에 2리터와 3리터 소형 봉투가 추가된다.
이는 1인 가구와 관광객 등 소량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특수규격봉투’의 명칭을 ‘안타는 생활 쓰레기 전용 마대’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소각되지 않는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혼란을 줄여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선된 종량제봉투에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배출 방법을 설명하는 픽토그램을 삽입하고 영어 등 다국어 표기를 적용했다.
이는 시각적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쓰레기 종류를 쉽게 구분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쓰레기 배출의 편의성을 높이는 이번 정책 시행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 종량제봉투도 새로운 종량제봉투와 함께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조필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종량제봉투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촉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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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홍보의 달’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금연 홍보의 달’로 지정하고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홍보의 달’ 기간에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등굣길 노담 캠페인과 뮤지컬 교육을, 흡연자들에게는 금연 시도를 장려하는 금연 클리닉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소년 흡연 예방 뮤지컬 교육은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공연식 교육으로 지루하지 않게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명천초등학교를 포함한 13개교에서 등굣길 노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에는 총 3,662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며 금연 OX퀴즈와 금연 홍보 활동을 통해 금연 인식 개선과 간접흡연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보령시의 흡연자는 약 17,220명으로 추산되며 금연 시도율은 25.5%로 전국 및 충남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흡연자들의 금연 시도를 독려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이 QR코드로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상담을 받은 금연 시도자들에게는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이들에게는 별도의 기념품도 마련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담배는 백해무익하다고 할 정도로 건강에 해로운 물질들이 가득하며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는 더 치명적이므로 청소년의 흡연 진입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또한 흡연자들도 보다 쉽게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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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6월 10일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
‘KBS 전국노래자랑’, 6월 10일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
[충청25시] 보령시가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보령이 고향인 MC 남희석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박서진, 전유진, 김성환, 정다경, 윙크 등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심은 6월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고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예심 참가자는 5월 14일부터 전자우편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과에서 선착순 300팀을 접수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보령 시민과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흥과 재능을 겸비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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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 시작
보령시,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 시작
[충청25시] 보령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김동일 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를 실시한다.
2025년 보령시 청렴도 향상 반부패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릴레이는 매월 고위 공직자가 정기적으로 청렴 다짐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릴레이는 향후 부시장, 국장 순으로 진행되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자신만의 청렴 메시지를 선정해 인증 사진과 함께 내부 행정망의 ‘청렴토론방’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 나선 김동일 시장은 ‘청렴한 당신이 OK보령의 미래이다’라는 문구로 기관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릴레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맑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고위직부터 청렴 다짐에 앞장서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보령시 청렴행정 실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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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 80명 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된 안전관리요원은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및 대처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는 오전·오후·야간 3교대로 운영되며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력수상레저, 응급구조사, 수영강사 경력 소지자가 우대된다.
또한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관련 학과 출신자도 우대 대상이며 자격증이 없더라도 보령시 거주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을 더 많이 확보하고자 자격 수당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안전요원 운영으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결과와 인명구조자격 미취득자에 한해 면접을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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