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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한국산 인삼 일본 소비자청 과학적 근거 인정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한국산 인삼 일본 소비자청 과학적 근거 인정
[충청25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산 인삼이 일본 소비자청의 기능성표시식품기준 심의를 통과해 한국산 인삼의 간기능 개선 규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 품질기준을 갖춘다면 일본 현지 기업을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고려인삼의 인지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 기준의 기능성식품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이번 심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진흥원이 확보한 학술논문 및 특허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자료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이 금산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인삼 관련 제품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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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2298명 참여
금산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2298명 참여
[충청25시]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자원봉사자 229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금산군 공직자 596명, 육군 제32보병사단 871명, 자원봉사자 831명이 주택침수 복구, 토사제거, 청소, 세탁 등 활동에 참여해 대피한 주민들의 빠른 복귀를 도왔다.
봉사 참여 기관·단체는 금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 금산의용소방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금산군새마을회, 금산청년회의소, 누리어머니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 금산군체육회, 인삼로타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금산지회, 골드마운틴1972 등이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육군 제32 보병사단, 홍성군·공주시 적십자사, 천안시·예산군 자원봉사센터 등 관외 기관·단체에서도 힘을 보탰다.
또, 금산군 공무원이 매일 100여명씩 투입돼 수해복구를 돕고 있다.
현재 250명의 대피주민 중 157명이 집으로 복귀했으며 17일부터 농경지 피해복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자원봉사의 손길로 주택 침수로 대피한 주민들이 빠르게 복귀하고 있다”며 “이제 농경지 등 복구에 나서야 하는 만큼 자원봉사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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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수재민 위로 취지 담아 개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수재민 위로 취지 담아 개최
[충청25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수재민 위로 취지를 담아 24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관내 큰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인삼·약초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해 정상 추진, 축소·변경, 취소·연기 등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참여자들과 여러 의견을 검토한 후 축제를 정해진 일정대로 개최하되 오락 및 유흥을 자제하며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인삼판매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삼계탕 판매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남은 기간 주요 프로그램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군이 합심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께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개최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마음에 위로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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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원 명곡지구·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전개
금산군, 제원 명곡지구·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8월 말까지 제원 명곡지구 및 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전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군의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제원 명곡지구 171필지 13만3542㎡, 복수 곡남지구 526필지 47만8644㎡ 등 총 697필지 61만2186㎡이다.
경계 협의를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군은 청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명곡1리 마을회관 및 제원면 명곡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 중첩 현황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도 경계·면적을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했으며 필지별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재산가치 상승 등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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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총력대응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총력대응 당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제외되고 논산시, 서천군만 포함된 것이 매우 아쉽다”며 “금산군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밀한 피해조사 등을 진행하고 정해진 기한 내 데이터 입력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10일 금산군에는 집중호우로 누적강우량 301mm의 비가 내려 12일 오전 9시 기분 357억원의 피해액이 잠정 집계됐다.
또, 주택 침수로 200여명이 대피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으며 이에 대한 피해 접수를 계속 진행 중이다.
금산군은 공공시설 피해 집계를 오는 17일까지 완료하고 사유시설 피해는 20일까지 주민 신고를 받아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께서 군을 믿고 따라 주시고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이 없도록 반드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에 대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소방, 군 등 기관이 신속한 대처에 함께 나서주셔서 주민 대피 및 응급복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공직자 및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1800여명을 투입해 피해회복에 나서고 있다.
최우선으로 진행한 침수가옥 복구는 마무리 단계이며 16일부터는 농경지 피해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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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헌혈 참여 독려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
금산군보건소, 헌혈 참여 독려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헌혈 참여를 독려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자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7~8월은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 여름휴가가 겹치며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헌혈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헌혈 시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혈을 받을 때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고 4시간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헌혈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버스에 공직자 및 군민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인 만큼 군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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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 금산 축제 발전 기금 1000만원 기탁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 금산 축제 발전 기금 1000만원 기탁
[충청25시]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금산군청을 찾아 금산의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금산군은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부스 운영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철우 지부장은 “금산 축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기금 기탁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금산을 알리는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축제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주신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할 만한 멋진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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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개최
2024년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정보화 시대에 익숙한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미래세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주제로 초등부 10팀 38명, 중등부 8팀 28명 등 총 18개 팀의 청소년 66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달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규칙, 대회 요강 등을 사전에 알리고 청소년수련관에서 한 달여 준비기간을 갖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학교생활에서의 안전관련 아이디어 및 자동차 배틀을 주제로 코딩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의 코딩 실력과 기획 의도 표현력, 배틀 승부 등 여러 영역을 바탕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딩이라는 주제로 처음 진행된 경진대회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디지털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심사 결과 중앙초 건민정은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회차를 맞은 청소년 코딩경진대회인 만큼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뜨거웠다”며 “청소년들이 코딩에 관심을 갖고 팀워크를 이루는 모습에 청소년들의 창의 핵심 역량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제공해 금산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이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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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응급 복구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응급 복구 당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신속한 응급 복구를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읍 양지리 공사 침수 현장을 시작으로 남이·남일·부리·제원·군북·추부·진산면의 제방유실·하천범람·도로유실·주택피해·산사태·시설하우수 침수 등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지역에서 박 군수는 현재 피해 및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지시했다.
금산군은 각 지역의 2차 피해를 막고 교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초동 복구를 시행 중이다.
박 군수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안심시켜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며 “빠르게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복구하는 데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갑작스런 재해가 발생했지만 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12일 오전 9시 기준 금산군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354건 236억원, 사유지 350건 121억원 등 총 704건 357억원 규모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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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집중호우 수해복구 전 직원 긴급 투입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전 직원 긴급 투입에 나섰다.
첫날 군청 직원 등 100여명이 금산읍, 제원·남이면 등 피해지역에 투입돼 침수 주택 복구에 힘을 쏟았다.
12일에도 직원 100여명이 복수·진산·제원면 피해 현장 투입이 진행되며 이후 주말에도 하루 100여명의 직원이 피해지역 초동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또, 군부대 및 민간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도 12일 피해복구에 나섰다.
군은 침수된 주택에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인삼 등 농경지 복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서별 가용한 복구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외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신속하게 수해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또, 충남도건축사협회 금산지회와 관내 토목사무소에서도 수해복구 재능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12일부터 주택 피해 및 토목구조물 조사 등 점검을 도울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피해를 본 주민들께서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 추진할 수 있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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