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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안정적인 기업체 생산 활동지원을 위해 관내 인삼약초·추부·금성·복수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총 5억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후기계 수리, 식당 시설 증축, 도로보수, 주차공간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경우 1억3000만원을 투입, 입주업체 폐수 적정처리를 통한 봉황천 수질개선을 위해 폐수처리장 시설의 수리 수선을 진행한다.
또한, 층고 높이로 공기 순환이 어려워 이에 따른 환기 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추부농공단지에는 8400만원으로 수용가능 인원을 초과한 구내식당 확충을 추진하며 이와 함께 휴게시설 설치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근무자 휴게시설을 추가한다.
금성농공단지는 1억6000만원을 들여 폐수 및 우수관로 상수도 공사 등으로 인한 단지 내 도로 요철 구간을 정리해 보행자 보호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만들고 주차공간도 조성해 도로변 주차로 인한 교통 사각지대 발생을 막을 예정이다.
복수농공단지는 1억3500만원을 들여 이미지 개선 및 위험 예방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와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보하는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사업별 공사에 들어가 현재 약 6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내 기반 및 지원시설 문제점 개선을 통해 우수한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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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계량 공정성 확보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국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비자동 저울이 대상이다.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교육용·참조용 계량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방법은 10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순회 일정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및 수삼센터 등에 방문하면 된다.
순회 일정 및 장소는 △19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20일 진산·복수면행정복지센터 △21일 22일 금산읍 수삼센터 △23일 부리·제원면행정복지센터 △26일 2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8일 남일·남이면행정복지센터 △29일 금성·군북면행정복지센터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으니 유의해야 한다”며 “검사 대상자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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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응 매뉴얼 정비
금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응 매뉴얼 정비
[충청25시] 금산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할 수 있도록 예방·대응 매뉴얼을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정비 내용을 살펴보면 적용 범위를 기존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에 청원경찰을 추가했고 가독성 향상을 위한 대응 절차 간소화 및 절차도 이미지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대응 단계별 세부 내용 변경, 산업재해 신청 방법 세부화, 밀폐 작업 서비스 이용 방법 추가 등이 이뤄졌다.
중대산업재해가 발생 시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상황을 전파하며 응급·구호 조치 등 초기대응에 나서고 지정된 장소에 긴급대피해야 한다.
이후 119 신고 및 재해 발생 보고에 나서고 사고 현장 보존 및 원인 조사 재발 방지 대책을 시행한 후 사례 전파공유 등 개선 조치에 나선다.
군은 매뉴얼을 책자로 제작해 실과에 120부를 배부하고 안전교육 및 군 소유 시설 용역·사업주 안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매뉴얼을 게시해 누구든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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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폭염대비 농작업 온열질환 예방 안전관리 강화
금산군, 폭염대비 농작업 온열질환 예방 안전관리 강화
[충청25시] 금산군은 폭염대비 농작업 온열질환 예방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온열질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시설 하우스 딸기 및 잎들깨 재배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진행하며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폭염시 행동 요령·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에게 폭염대비 안전 문자를 전송해 낮에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열질환 예방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게시해 사고 시 신속 대응을 안내하고 농업인 지역 리더를 안전관리관으로 위촉, 안전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부면 일원 농가에서 합동 외국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외국어로 번역된 안전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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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체육공간을 위해 추부면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나선다.
이 시설은 추부면 마전리 347-7번지 일원 947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200㎡ 규모로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매점, 카페, 용품점, 헬스장, 다목적실, 소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은 7월 말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형 국민체육건립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기금 40억원과 군비 150원 등 총 19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추진 일정은 올해 충남도 투자심사와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인 금산 추부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관내 4600여 장애인의 복지 개선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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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2024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 성료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2024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 성료
[충청25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 36명 대상으로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캠핑과 자연 주제의 모험·개척 활동을 경험하고 공동체 협동심 및 성취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든 캠핑에 대한 주제로 친구들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 협동심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행사가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 친구와 함께 생존매듭 배우기, 조별 캠핑장비 설치, 캠핑 요리하기, 자연 탐방 ‘스마트 미션 탐험대’, 헝거 게임, 래크댄스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해 기존 중학생에서 초교 4~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수련관은 본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3일 사전 교육을 열고 팀 구성 및 프로그램 소개, 안전 교육 등을 시행했다.
사업 담당자는 “친구들과 함께 학창 시절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도전과 협업을 경험하고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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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편’ 예심 참가 신청 접수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편’ 예심 참가 신청 접수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21일까지 TV조선 주관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편’의 예심 참가 신청을 받는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과 함께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다락페스티벌’을 사전에 알리고자 금산군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심은 이달 2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본선 녹화에 참여할 10여 팀을 최종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관광문화체육과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QR코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본선 녹화는 9월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노래 경연 외 초대 가수의 공연 및 즉석 댄스왕 선발대회 등 볼거리로 구성된다.
초대 가수로는 김용필, 오유진, 황민호, 노지훈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금산군편으로 여름철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노래로 하나가 되고 웃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 “예심 참여와 본선 관람, 방송 시청 등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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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4년 하반기 토닥토닥 육아교실 개최
금산군보건소, 2024년 하반기 토닥토닥 육아교실 개최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예비부부 및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토닥토닥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운영은 △8월 20일 – 우리아이 그림책 읽어주기 △8월 27일 – 우리아이 바르게 키우기 △9월 7일 – 우리 아이를 위한 육아철학 세우기 △9월 12일 – 잘 자는 우리아이 등으로 예정됐다.
강의는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이론강의와 함께 직접 육아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동화책 교육 등 실습이 시행된다.
또, 강의 후 직접 아이들과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간식 만들기 세트도 증정한다.
특히 맞벌이 중인 부모님과 평소 직장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아버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9월 7일 부모 인문학 강의를 토요일에 운영한다.
모집 일정은 오는 19일까지며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6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등의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육아교실을 통해 예비부모와 현재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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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름방학 특별 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여름방학 특별 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선물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기적의도서관 - 마술 교실, 금산향교 야행 교실 △진산도서관 - 친환경 캠핑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추부도서관은-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작가와의 만남, 쿠키에 우주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군은 지난주 관내 초교생 55명을 모집하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행사 사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는 어린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체험으로 오래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을 가까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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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금산평화의소녀상 및 충효예공원 환경정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금산평화의소녀상 및 충효예공원 환경정화
[충청25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금산군 평화의 소녀상과 주변 충효예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소녀상과 주변에 쌓여 있는 먼지를 쓸어내고 닦았다.
또, 소녀상이 있는 충효예공원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물청소를 진행했다.
금산평화의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시켜 주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건립됐다.
당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금산청년회의소가 건립 추진에 앞장서며 금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금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모금 활동을 추진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5500만원의 후원금이 모여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3월 1일 소녀상이 충효예공원에 건립됐다.
김영자 회장은 “오늘 환경정화에 동참해 준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녀상 부근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면서 소녀상이 가진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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