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충남 국방산업 미래를 위해 건양대와 글로컬사업 합심
논산시, 충남 국방산업 미래를 위해 건양대와 글로컬사업 합심
[충청25시]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충청남도, 계룡시, 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 건양대학교가 선정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27일 논산시는 충남도, 계룡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및 방위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 충남도, 계룡시는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발굴 및 국가공모사업대 공동대응 협력하며 건양대와 방위산업진흥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참여 및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하고 방위산업 관련 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R&D 협력,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아래 전력지원체계 분야에 특화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을 발돋움하고자 한다.
협약의 함께 진행된 포럼에서는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시가 건양대학교에서 국방전문인력을 양성 및 공급해 관학이 상생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K-국방산업 산학협력과 관련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연대해 지역소멸에서 부흥의 도시로 논산시가 국방친화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8
-
서천군, 다양한 우리쌀 활용 디저트 교육 성료
서천군, 다양한 우리쌀 활용 디저트 교육 성료
[충청25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4 다양한 우리쌀 활용 디저트 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우리 쌀 및 국산 밀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주도할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1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베이킹 전문가인 김미옥 강사가 강의한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쌀의 우수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쌀티라미슈, 쌀꿀빵, 약과쿠키, 구운도넛, 마들렌, 파운드 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실습으로 기술을 익혔다.
이에 총 오후 6시간에 걸친 교육을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일부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우리쌀을 활용한 디저트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재경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확산과 소비 촉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의 활용한 가공식품 창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서천군,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패 수여
26일 서천군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온 모범운전자회(회장 노희견, 이하 서천군 모범운전자회) 모범회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 26일 서천군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온 모범운전자회 모범회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한산모시축제 기간 교통정리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교통 불편이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서천군 모범운전자회는 임시시장 개장 등 지역행사 교통안전, 거리질서 운동 전개하며 지역사회 교통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왔다.
김기웅 군수는 “군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항상 모범운전자로서 적극적인 동참으로 안전한 서천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서천군,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7월 1일부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5급 승진요원 2명, 6급 승진 및 승진요원 4명을 포함해 53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군정 운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내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등 민선 8기 역점 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주요 보직 발탁인사와 함께 장기 근속자의 순환 전보와 희망 보직에 중점을 뒀다.
한편 성과를 나타낸 우수인력 발탁과 묵묵히 일해온 공무원에 대한 배려 및 직위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둔 인사 기조에는 변함이 없었다.
관심의 대상이었던 사무관 승진은 홍지용 팀장, 정우성 부읍장이 각각 차지했다.
먼저, 경제진흥과장에는 홍지용 투자기획팀장을 승진 배치한다.
홍 팀장은 국가 보안산업 및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강화했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된다.
마서면장에는 정우성 서천읍 부읍장을 승진 배치한다.
정 부읍장은 브라운필드 등 3개 현안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지역발전 방안을 찾아 미래 먹거리 발굴에 기여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마서면 발전에 가장 적임자로 평가된다.
6급 승진자는 군정 역점 시책을 추진한 자치행정과 함은경 주무관, 보건소 오진영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김두환 주무관, 상하수도사업소 박유미 주무관으로 균형 인사를 통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그 외 주요 전보 발령 사항으로는 해양산업과장에 구재정 경제진흥과장, 안전관리과장에 구승완 마서면장, 건설과장에 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이 각각 배치됐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인사는 경륜과 능력을 갖추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승진으로 보상함과 동시에 민선 8기 역점 시책 추진을 위한 주요 보직 발탁 인사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역동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6-28
-
서천군, 17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작
홍보물
[충청25시] 서천군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총 17억원 규모의 제안사업 공모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군민뿐 아니라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대상은 △일반공모형 12억원 △청년주도형 5억원으로 사업당 최대 한도액은 3억원이다.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9~10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되며 2025년도 예산에 반영돼 서천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8
-
서천군, 고품질 쌀 안전생산을 위한 중간물떼기 지도
서천군, 고품질 쌀 안전생산을 위한 중간물떼기 지도
[충청25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과 벼 도복 예방을 위해 적기 중간 물떼기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간 물떼기는 이앙 후 장기간 물 대기로 인한 토양환원으로 생긴 각종 유해 물질을 방출하고 토양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뿌리 썩음을 방지하며 뿌리 활력을 높여준다.
또한 벼의 헛새끼치기를 억제하고 절간 신장을 줄여줌으로써 도복 방지 효과가 크다.
중간물떼기 적기는 이삭 패기 전 30~40일 사이로 중만생종 재배 시 7월 초·중순에 실시하고 배수가 좋은 사양토에서는 5~7일간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가 좋다.
배수가 안 되는 점질토양에서는 7~10일 정도 비교적 강하게 금이 갈 정도로 실시하면 된다.
다만, 너무 일찍 중간 물떼기를 하면 헛새끼치기 억제 효과는 크나 질소 이용률이 떨어지고 잡초 발생이 많아지지만, 너무 늦으면 헛새끼치기 억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새끼친 정도, 토양조건, 잡초발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기나 일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중간물떼기 시기가 장마철과 맞물려 물관리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장마 시작전 용수로 배수로를 정비해 적기에 중간물떼기를 실시해달라”고 전했다.
2024-06-28
-
천안시 중앙동, 중증장애인 저장강박 가구에 쾌적한 집 선물
천안시 중앙동, 중증장애인 저장강박 가구에 쾌적한 집 선물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은 28일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작년 ‘쪽방주민 종합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사업 대상자는 휠체어 생활을 하는 1인 중증 여성장애인으로 집안 곳곳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온갖 쓰레기를 가득 쌓아 놓아 악취가 나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음에도 주거지 노출을 극도로 꺼리며 모든 복지서비스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질병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후 1년 여에 걸친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동의를 구할 수 있었다.
이에 천안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청소 및 방역을 실시하고 중앙동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하지지체 장애의 대상자를 위한 가전, 가구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 A씨는 “긴 시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설득해 주시는 모습에서 직원들의 진심이 전해졌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집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저장강박의 재발방지를 위해 대상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및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8
-
서북구, 우수받이 및 배수로 긴급 정비로 장마철 대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초부터 관내 주요 도로 및 상습침수지역의 우수받이 및 배수로를 정비해 여름장마에 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마를 대비해 서북구 건설과는 ‘관내 우수받이 및 배수로 정비계획’을 수립, 현장실무직원인 도로보수원 및 준설업체와 연계해 저지대를 비롯한 주요도로 구간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보수원은 여름철 예초 작업과 병행해 재해 취약지 우수받이 및 배수로 800개소의 퇴적물 및 낙엽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백석동 백석6길등 배수로 토사 막힘으로 도로에 토사가 유입되는 등 상황이 심각한 배수로 정비를 위해 굴삭기등 장비를 동원해 우수받이와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위험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배수로 퇴적물 정리 등 지속적인 유지 ·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로보수원들은 당직근무 및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및 자연재해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즉시 출동해 현장을 정리하는 등 주 · 야를 가리지 않고 일선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2024-06-28
-
쌍용2동, 2분기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쌍용2동은 2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2024년 2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참석했으며 위기상황에 놓인 방문서비스 대상자 사례 공유 및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혹서기 취약계층 관리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복지팀은 7월 행복키움지원단 여름철 보양음식지원 사업인 ‘복날이닭’ 및 하반기 사업인 ‘함께만보’ 건강 걷기 사업을 소개하고 협조를 구했다.
김광섭 쌍용2동장은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천안미래새마을금고 서북구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미래새마을금고는 28일 직산읍 삼은리 323에서 직산지점 신축 기공식과 함께 서북구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금융을 선두하며 본점, 직산점, 성거점, 차암점을 운영 중인 천안미래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신뢰와 총자산 2,100억 규모를 바탕으로 직산지점 신축 기공식을 갖게 됐다.
특히 서북구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방효목 이사장은 “금고 회원 및 지역 주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신축회관 기공식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역에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임직원분들이 2015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사업과 장학사업, 환경미화활동 등 ESG경영 속에 사회적 노력에 앞장서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괄목한만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