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성료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해미읍성 일원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7월 1일 시에 따르면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축제에서 운영된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장은 품질 좋은 서산의 농특산물을 찾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서산6쪽마늘은 축제현장에서 1억 5천여만원이 판매됐다.
특히 축제 전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진행한 서산6쪽마늘 예약판매 행사 등에서도 1억 6천여만원이 판매돼 총 3억 1천여만원의 서산6쪽마늘이 소비자들을 찾았다.
지역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서산6쪽마늘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이벤트’는 1천 5백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서산6쪽마늘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결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도 서산6쪽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서산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 참가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 참가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고 전국 각지에서 130여 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본행사 외에도 체험행사와 구매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당진시에서는 △청생연분 △해람토발효 2개 농가가 참여해 당진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시식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람회 현장이 29일 30일 TJB 프로그램 '힘내라 대전·세종·충남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우수 중소제품 박람회'에 방송되며 당진시 농특산물이 소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을 더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관내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와 당진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01
-
당진도시계획도로 개통
당진도시계획도로 개통
[충청25시] 당진시는 주민 숙원이던 당진정보고 당진중 일원의 ‘당진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6월 마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됐다.
당진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1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었던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하기 위해 연장 261m, 너비 12m에 걸쳐 총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해 약 10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 사업으로 기존 폭 편측 보도의 1차선 도로를 양측 보도에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해 당진정보고에서 당진중학교 일원 운학길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당진학생수영장이 오는 8월 개장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 및 수영장 이동객들의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1
-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용경 의원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용경 서산시의원)
[충청25시]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이 2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시민 중심의 정책 입안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2023년 4월, ‘서산시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산후 회복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등 다수의 입법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 기후변화대응과 신설, 성연 교육시설 신설 및 확대,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 등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병원 유치 및 긴급 의료 수술 인력 보강, 호수공원 수질개선 및 부춘산 근린공원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김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서산시 탄소중립 2050 온실가스 저감 정책 연구모임의 대표로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 6쪽의 다양한 매력 ‘풍성’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 6쪽의 다양한 매력 ‘풍성’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식을 개최해 3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기관·사회단체장, 방문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옥한 황토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우수하고 조직이 단단해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서산6쪽마늘의 명성을 축제 동안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6쪽마늘과 함께 상서로운 서산에서 자란 여러 으뜸 농특산물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6쪽마늘 판매쪽 △농특산물 판매쪽 △공연쪽 △체험쪽 △전시·품평회쪽 △먹거리쪽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쪽마늘 판매쪽과 농특산물 판매쪽은 6쪽마늘을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현장에서 바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쪽에서는 국악, 팝페라 마술쇼 등 상설 공연이 이어지며 체험쪽에서는 6쪽마늘 랜덤게임과 농특산물 깜짝 경매, 어린이 공예 등이 진행된다.
전시·품평회쪽에서는 마늘 품종 및 마늘 가공품이 전시되며 서산6쪽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의 품질을 평가하는 품평회가 개최된다.
먹거리쪽에서는 마늘아이스크림, 마늘빙수, 마늘소시지, 마늘빵 등 6쪽마늘을 활용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서산6쪽마늘을 받을 수 있는 ‘지역 상권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4-06-28
-
서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8일 열린 문화관광해설사 심폐소생술 교육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해설사가 해미읍성 관광안내소에 새롭게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서산시 보건소에 추진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해, 전문자격을 갖춘 응급구조사의 지도로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먼저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 실습 교육은 응급구조사와 문화관광해설사의 1대1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이번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습득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광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방문객들이 지역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미읍성, 팔봉산 등 6개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4-06-28
-
계룡시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주민 설명회
26일 엄사초등학교 문화감상실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6월 26일 엄사초등학교 문화감상실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계룡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 수영 수업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는 점과 엄사리 지역의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며 지하 주차장은 민방위 대피시설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영장, GX실 등의 시설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시는 7월 중순 학교복합화 시설 공모사업 참여신청을 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는 심사를 거쳐 8월 초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것에 찬성했고 82%가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를, 72%가 공영주차장 설치를 찬성한 만큼 학부모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모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계룡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 점검 실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여름철 자연재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으로 시에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 총 3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합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두계2지구 침수위험지구 및 지하차도,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장마철 대비 지반 변형 여부및 균열, 침하 발생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앞에서는 사전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8
-
계룡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 개최
28일 엄사근린공원에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6월 28일 엄사근린공원에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는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수훈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탑으로 총 787명의 이름을 비에 새겨 그 의미를 드높였다.
탑신의 상층부에는 무공수훈자회의 심볼마크를 감싸고 있는 손을 형상화해, 나라를 위해 일평생 찬란한 불꽃처럼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을 받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막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와 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과 보훈단체장,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기념사, 축사, 유공자비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무공유공자는 “국가유공자비 건립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초개처럼 자신의 목숨을 버린 애국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소중히 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보국수훈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 준공
군사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독창성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군사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독창성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사재 조성공사는 신도안면 남선리에 소재한 병영체험관 야외공간에 도비 1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23년 11월 착공, 육·해·공군과 해병대 사령부로부터 군수품 6종을 지원받아 누구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응우 시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軍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군사재 조성 경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막식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3월 정식 개관한 병영체험관은 육·해·공군 VR체험과 軍문화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청소년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軍문화체험시설로 자리잡았다.
시는 이번 군사재 설치는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軍 장비별 특징을 살려 실제 기동 모습을 재현했으며 일부 장비는 탑승 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군사재 설치, VR체험, 병영체험 프로그램 등 병영체험관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군 관련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해 국방수도 계룡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인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 추진 등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 및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영안보체험의 산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 국립군사박물관,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 등 호국·보훈 및 역사·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軍문화 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