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상상이룸 학부모 발명체험 교실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 상상이룸 학부모 발명체험 교실 운영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일~3일 아산발명교육센터인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아산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상상이룸 학부모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력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네온사인간판 만들기, 아크릴램프 만들기, 나무목재우드버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에 관심은 있었으나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발명 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기뻐했다.
또한 체험 시간이 매우 유익했고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에 더 관심을 갖고 발명·상상이름공작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계룡시,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및 중독예방 마음놀이터’ 성료
계룡시,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및 중독예방 마음놀이터’ 성료
[충청25시] 계룡시 보건소는 관내 초·중·고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생명사랑 및 중독예방 마음놀이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및 중독예방 마음놀이터는 청소년 정신건강과 자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마음놀이터 행사는 생명사랑 서약문 낭독 자살예방 및 약물 중독 OX 퀴즈 희망UP 룰렛 돌리기 행복사진관 생명사랑 생각더하기 등 7개 부스를 운영하며 코스별 체험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사랑 존중 분위기 확산은 물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생명존중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김태흠 충남도지사 계룡시 방문, 시민 목소리 경청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계룡시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건의사항 등을 경청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계룡시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건의사항 등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태흠 지사의 계룡시 방문은 민선8기 3년차 방문 일정으로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충남도-계룡시 간 상생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힘쎈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4년 전반기 도정성과 및 후반기 방향 설명과 함께 작년 계룡시 방문시 제안된 건의사항의 처리상황에 대한 보고가 열렸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왕대천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결 교량 설치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엄사면 신도초등학교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계룡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제안된 건의사항은 충남도와 계룡시에서 면밀히 검토해 추진여부를 결정하고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서도 시민여러분께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응우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계룡시를 방문해 주신 김태흠 지사님과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하신 건의사항을 원활히 해소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지속적인 협력은 물론 시민여러분과의 소통도 상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매력있는 계룡시에 어울리는 명품도시 완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인 만큼 시정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4
-
태안 청년 자립기업,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졸업 ‘새출발’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충남 태안지역 청년들의 ‘창업 인큐베이터’ 태안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군은 4일 태안읍 남문리에 새로 문을 연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여준 태안교육지원청장, 도·군의원, 자문교수,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자립기업 개소식’을 갖고 청년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는 심리상담과 정서행동 심리지원 분야 사업을 펼치는 심리상담 서비스 업체다.
지난 2022년 4월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의 3호 입주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드림스타트 심리치료지원 사업과 교육지원청 정서행동 심리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경험을 쌓았다.
태안군도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오피스 공간 지원 및 기업 홍보 등을 진행하고 지난해까지 총 3천만원의 사업화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도왔다.
유정민 대표는 “태안군의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아 심리상담 전용공간을 개소하고 보건복지부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제공기관으로 지정되는 결실도 함께 거둘 수 있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와 태안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설자리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22년 3월 개소했다.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해있으며 이달 현재 총 29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특히 청년 창업가의 기초적인 교육부터 사업화를 통한 자립까지 원스톱 지원을 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인기를 끌어 개소 후 현재까지 총 5147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청년 스타트업의 심장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인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졸업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의 새출발을 축하드린다“며 ”용기 있는 도전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앞날을 개척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라고 군에서도 이들의 역량 발휘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면암 최익현 관복 국가유산 된다
면암 최익현 관복 국가유산 된다
[충청25시] 청양군 모덕사에 소장되어 있는 면암 최익현 관복이 국가유산이 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국가유산청이 면암 최익현 관복 일괄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유물은 면암 최익현의 의복인 단령과 머리에 썼던 사모, 허리띠인 삽금대, 호패, 목화 등 총 5건으로 19세기 후반 복식 연구뿐 아니라 공예 기술과 재료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단령은 관직에 있는 사람이 공복으로 입었던 옷으로 최익현이 당하관이던 시기에 착용했으며 조선 후기 하급 관료의 복식을 엿볼 수 있다.
사모는 최익현이 당상관이던 시기에 해당하는 1870년 이후 제작된 것으로 지금은 단절된 조선시대 사모 제작 기술과 기본 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삽금대는 개항기 조선에 소개된 신소재로 제작된 것으로 19세기 말 조선 공예 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호패는 제작연대와 이름이 새겨져 있어 착용자와 제작 시기를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다.
목화는 1870∼1880년대 제작품으로 추정되며 신의 밑창이 앞코까지 올라오는 형태에서 평평한 형태로 변해가는 과도기적 시기 유물로 목화 제작 기술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 ‘면암 최익현 관복 일괄’ 5건은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면암 선생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간직하기 위해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뿐만 아니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모덕사 부지에 선비충의문화관 조성 사업을 1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면암 기념관에 최익현 관복 등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면암 최익현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항일의병운동을 이끈 의병장으로 1900년부터 1906년 태인에서 의병 활동을 하기 전까지 청양 모덕사 고택에서 거주했다.
모덕사 뿐만 아니라 최익현 초상, 압송도, 면암고택 등은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2024-07-04
-
박경귀 아산시장, 해외 문화예술 선진도시 ‘교류 협력 개척길’ 나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유럽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효과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출국길에 오른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오는 17일 출국해 6박 8일간 이탈리아·네덜란드·프랑스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를 통해 유럽의 문화예술 선진도시들과 교류 관계 초석을 다지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18일과 19일 대표적인 축제의 도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베로나를 각각 방문해 베네치아 비엔날레 위원회 위원장과 베로나 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한다.
베네치아에서 진행되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1895년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 미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비엔날레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술뿐만 아니라 영화, 건축 등의 부문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도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비엔날레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베네치아의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축제 개최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의 교류 관계를 구축해 향후 비엔날레 개최 시,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도 모색한다.
‘베로나 오페라 축제’가 열리는 베로나에서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아산시와의 교류 의향을 전달해 향후 교류를 위한 물꼬를 틀 예정이다.
또 아산시 오페라·오케스트라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축제를 관광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박 시장은 또 22일 오랑주 오페라 축제가 열리는 프랑스 오랑주의 관계자와 면담을 추진하고 아산시와의 교류 의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와 오랑주 간의 교류 협력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국제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류사업 추진이 필수적”이며 “이번 출장을 통해 유럽 문화예술 선진도시의 우수사례를 수집해 아산시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해당 방문국은 오랜 기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온 문화 선진국”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민선 8기 출범부터 추진하고 있는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04
-
제27대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 취임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제27대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 취임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충청25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윤여권 제27대 청양 부군수가 지난 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부군수는 1991년 연기군 동면에서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1995년 충청남도에 전입했다.
그동안 충청남도 계룡출장소, 환경관리과, 주택도시과, 균형발전담당관실, 투자입지과, 정책기획관실, 미래전략과, 건설정책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2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로철도항공과장, 건설정책과장으로 충남도 교통 인프라와 건설 정책 활성화를 이끌었다.
윤 부군수는 공직 생활 중 쌓아온 시설직으로서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모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윤 부군수는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등의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 속에서의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도전과 과제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청양군정이 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국·도정과 군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에 시급한 사안에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수님, 동료 공직자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
청양군, 빈집이음 사업대상자 재모집
청양군, 빈집이음 사업대상자 재모집
[충청25시] 청양군은 ‘2024년 빈집이음 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이음사업은 관내 빈집의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슬럼화 방지 등 빈집정비효과와 주거약자 등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으로 다음 모든 사항을 충족하는 주택이 대상이다.
△불법요소가 없고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주택 △채권채무관계가 없는 주택 △토지 및 건물에 압류·가압류가 없는 상태 △빈집실태조사 등급별 분류 기준 1~2등급 이내의 주택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가 동일한 주택 △소유자는 국세 및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고 5년 무상임대기간 동안 소유권 변동 및 담보권설정이 불가하다.
군에서 직접 설계 및 리모델링공사를 동당 최대 1억원한도로 추진할 예정이며 정비된 빈집을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의 주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소유자는 7월 24일까지 사업지원신청서를 준비해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4-07-04
-
청양 어린이들 치아 건강은 군에서 책임집니다
청양 어린이들 치아 건강은 군에서 책임집니다
[충청25시]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439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구강 검진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양치 △예방진료 등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구치가 맹출하기 시작하는 아동기의 구강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해 구강건강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학령기부터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고 불소도포 등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외에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4-07-04
-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다짐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여수시에서 ‘2024년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여수시에서 ‘2024년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농촌리더상 함양과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110여명은 제15대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을 결의했다.
특히 수련회 기간 텀블러를 사용한 회원들은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받는 등 안전한 농촌생활과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생활개선회 조직 단합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사랑의 반찬 나눔 △말벗 봉사 등 지역사회 리더와 봉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공주농업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생활개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공주시 농업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