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제3회 금산 K-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성료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제3회 금산K-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10개 본선 진출 팀은 1000여명의 관람객의 호응 속에 가창, 밴드, 창작 댄스 등 화려한 무대공연을 펼쳤다.
치열했던 경연 이후에는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의 화합을 위한 K-POP 가수 나우어데이즈의 축하공연을 즐기고 신나는 디제잉과 피날레 댄스파티를 경험하며 여름 태양만큼이나 뜨겁고 열정적인 시간을 만들어냈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도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네가 함께라면 럭키비키 금산’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리드미컬한 걸스힙합을 선보인 SOLIZ가 차지해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외 수상자는 △최우수상 - NO LIP △우수상 - 나르샤 응원단 △장려상 - 티타임, 어린이뮤지컬중창단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키워내 발산하는 무대를 제공해 선의의 경쟁 속에 화합하며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
-
금산다운 삼계탕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성료
금산다운 삼계탕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성료
[충청25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축제로 수해 피해 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장 운영, 수재민 지원 축제 수익금 일부 기탁,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위로와 희망나눔 콘서트 등 금산삼계탕의 깊은맛처럼 아픔을 위로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더욱 빛나는 축제로 진행됐다.
기존 1동에서 2동으로 확대 운영된 삼계탕 판매코너는 대형송풍기, 에어컨, 고성능 덕트 등 무더위를 대비한 냉방시설을 확대해 여름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개막식 자리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특허 출원을 알리고 브랜드화 포부를 밝히는 금산삼계탕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10개 읍면의 개성이 담아 준비한 금산삼계탕을 선보여 음식으로의 인삼의 진가를 확인했고 깻잎떡, 인삼판나코나, 홍삼밀크티 등 색다른 간식류 먹거리도 먹는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전국 푸드트럭 간편 음식 경연대회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깻잎을 곁들인 흑돼지구이 덮밥, 인삼 오코노미야키, 인삼 츄로스 등도 방문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김민지 영양사의 영양 가득 건강 쿠킹 클래스도 호평을 받았다.
금산약선요리 판매코너는 매일 당뇨 예방, 기억력 강화, 고혈압 방지, 체중 감량, 불면증 예방 등을 테마로 칠첩반상 식단을 제공하고 인삼막걸리, 홍삼 미숫가루 등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린 우리가족 여름 삼캉스는 지난해보다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워터볼 등 물놀이시설과 더불어 DJ의 아쿠아 쇼, 물총대전 등의 재미 요소를 강화해 하계 방학 시즌을 맞아 방문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금산약초체험관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쌍화차첩 만들기, 홍삼족욕체험, 생약초 포토존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가족여름 문화체험은 홍삼수정과·인삼꽃청 만들기, 천연모기피제·텀블러가방 만들기, 커피찌거기 활용 도어벨 만들기 등 총 12종의 체험으로 재미를 전달했다.
야외 상설무대에서는 수재민에게 위로를 건네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야간 공연이 진행돼 여름밤 힐링의 시간을 만들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마음의 위로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의 시간을 갖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금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계룡시, ‘나혼자 뺀다’ 효과 톡톡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자기주도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시행한 ‘나 혼자 뺀다’ 챌린지가 체지방과 체중감소에 큰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나 혼자 뺀다 챌린지는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이거나 체지방율이 남성은25%, 여성은30% 이상인 시민 165명을 대상으로 체지방 검사 후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스스로 운동과 식조절 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대상자 165명의 체성분을 분석 후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유산소 및 근력운동 요령, 건강정보,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만 예방 걷기, 운동하는 본인 영상 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저칼로리 고단백 레시피 3종도 보급했다.
나 혼자 뺀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과 후의 신체 계측 결과 참여자 체질량지수와 지방량이 각각 0.7%와 2% 감소하고 골근격량은 0.2kg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참여자 중 체중 감소량 상위 10%에 해당하는 참여자는 4.3kg을 감량하며 프로그램 참여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대상자의 전체적인 체중 및 체질량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대상자 관리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계룡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나서
계룡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나서
[충청25시] 계룡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없이 120일 이내의 범위에서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 본인부담금이 있다.
2024-07-29
-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SNS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29일 천안SB플라자에서 ‘제1기 SNS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홍보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성택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비롯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선발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위촉장 수여,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8월부터 11월까지 센터 활동의 홍보와 대시민 탄소중립·기후변화 적응 실천 확산을 위한 SNS 채널 소식통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센터 공식 블로그 를 통해 공개되며 다양한 홍보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 지원 키트 제공과 함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만기 시 수료증 발급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활동자를 선발해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SNS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안시민들이 센터의 역할과 탄소중립 관련 유익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2024-07-29
-
천안시, 텐트에서 생활하던 주거취약아동에 ‘꿈자람하우스’ 선물
천안시, 텐트에서 생활하던 주거취약아동에 ‘꿈자람하우스’ 선물
[충청25시] 천안시가 지난 27일 초록우산 등과 협력해 주거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날 초록우산 , 달빛사랑봉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주거취약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꿈자람하우스 9호 입주식’을 개최했다.
입주 가정은 한부모세대로 바닥 난방 배관이 파손돼 겨울철에는 방안에 텐트를 치고 생활해 왔다.
임의로 가설한 전선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았고 현관문과 창호 등은 낡아 방음과 단열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번 꿈자람하우스 입주는 풍세면과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입주 가정을 설득해 꿈자람하우스 사업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공사를 도맡았으며 천안시복지재단과 달빛사랑봉사단은 아동 가정에 가구와 가전을 설치했다.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와 GS칼텍스 충남지사, 오성라이온스클럽,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단열·미장 공사, 도배 시공, 폐기물 처리 등을 실시하고 비티피코리아가 방역을 지원했다.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천안논산고속도로주식회사, 두정이진병원, 천안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 삼진정공, ㈜금진식품, GS칼텍스 충남지사, 오성라이온스클럽,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아르떼·우리·청당키즈예술어린이집, 천사온누리약국, 지유테크 등이 공사비를 후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동친화도시’인 만큼 앞으로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꿈자람하우스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 총 8세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총 2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
2024-07-29
-
대전충남양계농협과·나눔축산운동본부, 천안시복지재단에 계란 7만5000개 후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대전충남양계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9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에 계란 7만 5,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상호금융, 축산 관련 서비스, 계란, 생명·손해보험업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와 농업·축산인의 상생을 통한 행복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상덕 조합장과 윤경구 충남도지부장은 “2020년부터 올해 3월까지 8,000만원 상당의 계란을 후원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축산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발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란을 후원해 주신 대전충남양계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9
-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 전시 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전시 해설사를 양성을 위해 작품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매개자인 도슨트에 대한 이해와 전시해설 관련 이론·실무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10회차로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미술관 역사와 천안미술 △다정한 삼각관계: 작품, 관람객 그리고 도슨트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서양 현대미술: 유럽을 중심으로 △추상표현주의와 미국의 전위미술 △한국 근현대 미술: 기하학적 추상미술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참여자 중 교육과정 8회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자에 한 해 차기 년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 자원봉사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2024-07-29
-
천안시, 태풍 및 폭염 대비 농작업 안전실천 지도
천안시, 태풍 및 폭염 대비 농작업 안전실천 지도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 및 태풍 등 재난 빈도 증가에 따라 농업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각 분야의 지도사들이 영농 현장을 찾아 농작업과 농작물 관리 요령을 지도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은 야외에서 작업을 많이 하게 되므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5분에서 2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야 하며 나 홀로 작업은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벼농사에서는 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침·관수된 논은 물빼기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밭작물은 뿌리 주위 피복 및 토양수분이 부족할 경우 충분히 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고온 시 과실 비대나 착색이 불량하므로 환기시설 장치를 가동하고 햇빛 데임 증상이 많은 과원은 차광망을 씌우거나 탄산칼슘 200배액, 카오린 등을 살포해 과피를 보호할 수 있게 지도했다.
이와 함께 제3호 태풍 ‘개미’가 예보됨에 따라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은 대피를 준비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과습 피해 예방 및 지주대 설치 보강을 안내했으며 농작물이나 농업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최종윤 소장은 “간단하지만, 세심한 농작업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으므로 사전 관리에 힘써 농업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29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지원 친환경 전기차 4대 지소에 배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4개 지소에 영농 현장 기술지원 전기차 4대를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보급을 통해 영농 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더불어 신기술 보급 업무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농업인의 기술 수요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윤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설 구축을 통해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