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당진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달리는 신문고’를 개최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하거나 중재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상담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건축, 교통·도로 등 행정 분야 △사회복지 △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 분쟁 △노동관계 분야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1대1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8월 16일까지 당진시청 고충민원조정관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예약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4-08-01
-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사업을 통해 가루쌀 재배 면적을 지난해 90헥타르에서 올해 181헥타르로 확대했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아도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 품종으로 밀가루를 대체해 쌀 가공식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늦게 이앙해도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어 조기 수확이 가능해 다른 작물과의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
2023년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는 대호지농협 연호영농조합법인 2개소로 재배 면적은 총 90헥타르 규모였다.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는 대호지농협과 우강영농조합법인, 예찬영농조합법인 3개소로 재배 면적은 총 181헥타르 규모이다.
당진시는 가루쌀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루쌀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입 밀을 대체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 작물로 농가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식품부에서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유명 빵집 32곳과 ‘가루쌀 빵지순례’를 진행하며 독일베이커리에서도 가루쌀로 만든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2024-08-01
-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 위해 모든 행정역량 집중 다짐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1일 ‘2024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전 부서 공직자들은 군민 모두가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고 ‘탄소중립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홍성군 공직자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대·내외 공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조성화 환경과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기후위기 시대의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공직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용록 군수는 “2025년을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의 해’로 지정해 전 군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탄소중립이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임을 인식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부서별로 발굴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 중 우수사례를 공직사회 전반에 공유하고 향후 시민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4-08-01
-
아산시, 폭염 대응상황 점검회의 개최
아산시, 폭염 대응상황 점검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장기간 폭염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부서와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행정안전체육국장 주재로 실무부서인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9개 폭염 대응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합동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 현황과 온열질환자 관리 △야외 건설현장 근로자와 고령 농업인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및 홍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폭염저감시설 추가 설치 △살수차 운영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취약계층 등의 인명사고와 농작물, 가축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1
-
아산시, 2024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수시모집
아산시, 2024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수시모집
[충청25시] 아산시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대상자를 수시모집 중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있으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 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등이 해당한다.
2024-08-01
-
2024년,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1년에 처음 시행해 지금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이다.
또한 아산시에 있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1주택 소유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4-08-01
-
아산시,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아산시,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알코올 소비가 급증하는 휴가철 음주 폐해를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상담 안내 등을 담은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불면증과 무기력증 등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해 아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은 오는 8월 1일 배방읍사무소 사거리, 8월 2일 유엘시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01
-
신창제지공업㈜, 아산시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세트 후원
신창제지공업㈜, 아산시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세트 후원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30일 신창제지공업㈜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원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아산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나누어 주시는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제지공업㈜은 아산시 실옥동에 소재한 화장지 원지 제조 및 판매 업체로 2016년부터 약 9,2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가전제품을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8-01
-
아산시, 다문화 프로그램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 운영
아산시, 다문화 프로그램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 운영
[충청25시]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유아 대상 다문화 프로그램인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호 문화 이해와 존중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문화 가정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에 이어 9월부터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 연계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6회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다문화 관련 그림책을 읽고 베트남, 일본, 중국 3개국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요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다문화사회에서 상생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도서관을 다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
아산시, ‘제34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제34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30일 신정호수공원에서 ‘제347차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정호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및 폭염 예방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쿨타월, 칫솔치약세트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또한 2024년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전단지를 나눠주며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