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14일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아산 캠퍼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경력 단절 여성의 모집 및 취업 지원, 교육활동 연계·운영 △아산시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유옥순 여성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형도 한국폴리텍대학 아산 캠퍼스 교학처장은 “아산시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여성커뮤니티센터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적극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룡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아산시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양 기관과 협력해 여성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협력 강화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여성의 지속적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조선시대 대표적 조창인 아산 공세곶고지 창성 최초 발굴
조선시대 대표적 조창인 아산 공세곶고지 창성 최초 발굴
[충청25시] 아산시와 비전문화연구소는 아산 공세곶고지 동쪽 성벽에 대한 발굴을 통해 성벽의 축조 양상과 각자성석을 최초로 확인했다.
충청남도 기념물인 아산 공세곶고지는 조선시대 충청도 40여 고을의 조세미를 보관하였던 주요 조창 중의 하나이자 조창의 방어를 목적으로 축조한 창성이 함께 남아 있는 국내 유일한 유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당시의 조운제도와 조창, 창성의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그 역사적 가치가 크다 할 수 있다.
시에서는 2022년 창성 내부의 공세곶고지 관련 건물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했고 올해는 창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해 창성의 축조 이전 시설 및 축조 방식을 확인했다.
창성의 축조 이전 창지 외곽에 담장열을 쌓아 조창을 보호했고 이후 인조 대 성을 쌓기에 앞서 하중을 받치기 위한 기초를 다지고 지대석을 깔았으며 그 위에 성돌을 쌓아 올려 창성을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성벽을 구간별로 나누어 각자 맡은 구간에 각자성석으로 표시한 것도 조사됐다.
성돌에 새긴 글자는 ‘정산’, ‘천안 지’로 추정되며 이는 당진 면천읍성처럼 성벽 축조에 동원된 군현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분청사기, 백자, 기와 등 유물이 출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 성과를 토대로 향후 아산 공세리성당과 함께 공세곶고지의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조선시대 대표적 조창 유적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8-16
-
홍성군, 한방과 함께 ‘갱년기 지나가~을’ 참가자 모집
홍성군, 한방과 함께 ‘갱년기 지나가~을’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갱년기 예방을 위해 한방과 함께 심신관리 프로그램 ‘갱년기 지나가~을’ 참가자를 8월 19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40~60세 이하 여성 20명으로 선착순 유선 접수 신청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공중보건의 한방 건강상담,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예방 관리, 갱년기 증상에 좋은 신체활동 및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오는 9월 10일부터 주 2회 6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중년 여성 중 60~80%는 평균 4~7년간 지속되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다”며“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극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6
-
홍성군, 말복맞이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실시
홍성군, 말복맞이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해 장마철 폭우 및 폭염 대비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군청 직원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닭다리 64kg으로 조리한 삼계탕과 크로바양계식품에서 기탁한 반숙란 600개를 구내식당 점심식사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한편 지역 내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환진 크로바양계식품 대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며“군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힘써달라”고 말했다.
윤성필 축산유통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복날을 맞아 반숙란을 기탁해 공직자들을 격려해 주신 크로바양계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직원분들이 사료값 인상과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우리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 축산과는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홍성 한우·한돈 등의 축산물 시식 및 홍보를 통해 우리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8-16
-
홍성군, 신속한 재정집행 빛났다 상반기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신속한 재정집행 빛났다 상반기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안부 발표로 재정집행 분야에서 2023년 하반기 최우수 기관에 이어 2024년 1분기 우수, 올 상반기 평가까지 우수를 기록하며 3번 연속 재정집행 우수 이상 기관에 선정됐다.
홍성군은 상반기 목표액 2,758억원 대비 116억원 초과한 2,874억원 재정집행을 달성했으며 신속한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촉진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남은 하반기까지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정 운용에 총력 대응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수시 점검 회의를 통해 사업별 추진현황 파악 및 집행 부진사유에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2024-08-16
-
홍성군, 2024년 농어민수당 102억원 지급
홍성군, 2024년 농어민수당 102억원 지급
[충청25시] 홍성군이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농어민수당을 19일부터 지급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지급일까지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며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 종사자다.
1인 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올해 홍성군은 농업, 임업, 축산업 종사자 17,379명이 대상자로 확정됐다.
수당은 홍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지급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구체적인 지급 일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잔액은 환불 불가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전액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어업의 경우 지급 시기가 상이해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이 어려운 농업환경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 내 소비 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6
-
홍성군, 충청권 최초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2년차 본격 가동
홍성군, 충청권 최초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2년차 본격 가동
[충청25시] 홍성군이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모델을 선보이며 건강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지난해 질병관리청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건강 취약 소지역의 건강격차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보건사업 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사업으로 충청권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소지역 간의 건강지표 수준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면 지역은 농촌이라는 환경적 특성을 공유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건강격차가 발생해 실천적 지역 보건사업 모델 정립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은 결성면을 중심으로 7대 핵심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년 차에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심층분석 결과 타 읍면에 비해 상당수의 하위지표가 나타난 결성면을 사업지으로 삼아 건강실태 조사를 실시해 건강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3회의 주민건강워크숍을 통해 마을주민이 공감하는 결성면 7대 건강문제를 선정했다.
2년차인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10개 마을을 선정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4개 중재프로그램은 △기동성 개선 프로그램 △활력 관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감각기능/신체질환/문해력 프로그램 △인지향상 프로그램으로 중재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중재프로그램과는 별개로 결성면민을 대상으로 결성면 7대 건강문제를 다루는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재프로그램 사전·사후에 건강조사를 통해 사업군과 비교군 마을의 건강지표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중재 효과성을 검증하고 참여 주민들에게는 개별 건강조사 결과지를 전달해 현 건강상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맞춤형 건강상담 제공 및 보건소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합협력단이 기술지원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책임연구원인 이석범 교수를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병원 교수진과 건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농촌 노인의 경우 지역에 대한 귀속성이 강하고 좁은 지역 내에서의 대면 관계를 통해 생활욕구가 충족된다.
따라서 공통적인 건강 결정요인에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결성면 참여마을에서 마을 공동체의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고 사업에 기꺼이 참여할 의지를 가진 건강리더 30명을 양성한다.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보건소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홍성군보건소,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충청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관리과, 충남도청 건강증진식품과, 유영길 결성면장, 조명숙 전)맞춤형복지팀장, 고중섭 결성면 이장협의회장, 이인숙 신성대 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통해 농촌 노인의 건강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 매뉴얼을 마련하고 건강형평성을 제고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6
-
홍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온라인 주민 투표 실시
홍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온라인 주민 투표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주민 투표를 진행한다.
군이 2020년부터 시행하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온라인 투표는 군민의 직접적인 평가를 반영함으로써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유일 반려동물 육성 거점 조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복지소포 사업 △폐현수막을 활용한 축산물 판매용 보냉가방 제작 등이 포함된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국민생각함’ 웹사이트에서 ‘홍성군 적극행정’을 검색한 후, 본인인증을 거쳐 8개 사례 중 3건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와 실무진 심사 점수를 합산해 1차 선발된 5건 내외의 사례는 2차 대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건 내외의 우수사례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들께서 적극행정에 힘쓴 공무원에게 직접 투표해 홍성군 적극행정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공직자들이 주체적으로 관행을 깬 혁신으로 군민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의 변화를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6
-
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가로등 배너기 설치
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가로등 배너기 설치
[충청25시]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 개막 50여 일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 가로등에 축제 홍보를 위한 배너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 IC에서 계룡대 1정문까지 총 500여 개의 가로등에 계룡軍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배너를 제작해 왕복 차선에서 눈에 잘 띄도록 설치했다.
계룡軍문화축제 배너기는 작년 축제 개막식 사진을 배경으로 올해 축제 주제인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과 축제 기간 및 장소를 수록했으며 배너기 설치로 계룡시민은 물론 차량 운전자에게 축제를 알리고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양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동시에 개최된다.
2024-08-14
-
계룡시,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함께 기리는 8·15’ 행사 열어
계룡시,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함께 기리는 8·15’ 행사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한훈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함께 기리는 8·15’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해설, 독립운동 관련 체험부스 및 독립군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