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 50만원 지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1인당 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2024년 8월 19일 기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8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유효한 예술인 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지역 예술인이다.
지원 규모는 예술인 1인당 50만원으로 총 9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시청 문화교육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예술인 활동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90명의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가 신청할 경우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액이 감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예술인들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1
-
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
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0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과 연관된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총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인‘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로 시작되며 개막식은 19일 토요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은 19일 오후 8시부터 바닷길 체험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오후 10시 40분에는 무창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 & 비누방울 체험 △그물망 물병 만들기 △조개화분 만들기 △물고기 키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현상과 지역의 문화, 어업 자원을 결합한 의미 있는 행사”며“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1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을지연습 연계 중요문서 및 비밀반출 훈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을지연습 연계 중요문서 및 비밀반출 훈련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20일 10시 중요문서 및 비밀반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중요문서 및 비밀반출 훈련은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해 붕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해 비밀·중요문서를 더이상 보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 행정기능 유지를 위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밀서류 및 주요 장비 등을 안전한 곳으로 반출하는 과정을 숙달하는 훈련이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중요문서를 상자에 담아 중요문서와 주요 장비 및 비상식량 등 물자를 차량에 싣고 인근 학교 및 기관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행정의 지속성을 위해 필요한 문서와 장비를 보존하는 것이 모든 비상 업무 수행에 바탕이 된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중요한 문서를 우선순위 별로 분류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반출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2024-08-21
-
당진시의회, 2024 을지훈련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당진시의회, 2024 을지훈련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일 ‘2024 을지훈련’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러분의 준비된 모습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고 남은 훈련 기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국제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는 안보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당진시의회는 을지훈련이 단순한 연습이 아닌, 실제 비상사태에 대비한 필수적인 준비임을 강조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시의원들도 “실전과 같은 훈련이야말로 완벽한 대비를 가능하게 하고 모두의 안전은 이러한 철저한 훈련에서 시작된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당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을지훈련과 같은 중요 훈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08-21
-
서산시,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 점검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3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4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통해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위손상, 직무해태, 복무 위반행위를 감찰할 예정이다.
또한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상세 점검 내용은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 및 부작위 △음주소란·폭력 등 품위손상 행위 △근무지이탈·허위 초과근무·출장 △대외비 문서 방치 △시설보안 미흡 등이다.
시는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시 한번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서산시, 장기 미착공 현장 대상 건축허가 취소 청문회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건축허가 후 장기간 착공하지 않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권취소에 앞서 사전통지를 완료하고 청문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전통지 대상은 일정 기간 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은 건축물과 착공 연기 신고 기간이 만료된 건축물, 사용승인을 획득하지 않은 건축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건축물 등 총 38건이다.
시는 건축 관계자에게 8월 초 사전통지를 완료했다.
시는 사전통지 대상자에게 28일까지 청문회를 진행하고 의견서를 접수해 건축허가 직권취소 또는 취소 유예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의견제출 건에 대해 건설경기 악화,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적인 요건을 고려하고 건축 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기 미착공·미준공 현장에 대한 건축허가 취소는 장기간 방치되는 건축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축행정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건축허가를 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거나, 착공했지만 공사 완료가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허가권자는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
2024-08-21
-
당진시, 고령자 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60세 이상 고령자 가구 1,000세대에 가스 과열 방지 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이번 보급사업으로 가스 안전에 취약한 고령자 가구들이 건망증,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부터 재산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당진시에서 사업 계획 수립, 예산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위탁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제품과 시공자를 선정해 검수, 사후관리 등 전문성이 필요한 실무를 맡는다.
시는 올해 5,6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약 1억 8,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652가구에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며 도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당진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대학 성황리 마무리
당진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대학 성황리 마무리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6월부터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 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목공 교육과 탄소중립 홈가드닝 교육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순성면 경림공방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목공 교육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마, 탁자 등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했다.
나무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탄소배출이 많은 재료들을 대체할 수 있어 탄소중립에 보탬이 된다.
또한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홈 가드닝 교육은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원예 교육으로 식물을 키원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다.
목공 교육 수강생은 “평소 만들지 못했던 목공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천연 재료로 만들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제작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했으며 홈 가드닝 교육 수강생은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요령과 식물이 주는 유익함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탄소중립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당진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당진2동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도시재생대학 교육 중 하나인 탄소중립 인식확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학교 앞 안심 광장 주차장 △아동 돌봄 사업 △마을 공유소 △마을환경 개선사업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당진시민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4-08-21
-
당진시,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 연합회 충청권 간담회 열려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0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 연합회 충청권 회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국가유산 활용 사례 발표, 회원사 간 협력 사항 논의 및 활용 사업 아이디어 교류, 국가유산청 전달 사항 협의 등을 했다.
국가유산 활용 사례 발표는 당진시 장승률 학예연구사가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당진시의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당진은 최근 국가유산청 활용사업 공모에 신청해 올해에만 국가유산청주관 5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활성화되는 지역으로 주목받았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한국문화유산연합회 충청권 간담회를 당잔에서 개최해 감사드린다.
문화유산 정책은 원형 보존을 넘어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매년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활성화와 관련 단체 간 협력·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해 현재 전국 152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다.
2024-08-21
-
제20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국악의 정수’를 선보이다
제20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국악의 정수’를 선보이다
[충청25시] 지난 8월 17일과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0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국악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잡은 이번 대회는 150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홍성군과 홍주전통예술보존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52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중 전공부 종합대상의 영예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조진용 수석에게 돌아갔으며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상일 종합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혹서기에도 불구하고 경연 참가자들의 열정이 대단했다”며“특히 전공부문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 대회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 수상자들은 전공부에서는 △성악부문 종합최우수상 최예림 △무용부문 대상 김태윤 △풍물부문 대상 윤석진이 선정됐으며 일반부에서는 △성악부문 종합대상 박경숙 △풍물부문 종합최우수상 공군군악대 팀 △무용부문 대상 김채은 △기악부문 대상 이다경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생부에서는 △종합 대상 기악부문 황유진 △무용부문 대상 김태은 △성악부문 대상 한나예 △풍물부문 대상 이다현이 수상했다.
홍주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하는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는 결성 출신의 중고제 판소리 효시 최예운 명창과 한성준 명고명무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국악 인재들의 저변 확대와 홍성을 충청권의 국악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국악의 발전과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악인의 축제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