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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문화관광재단,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막을 50여 일을 앞두고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 0시축제 행사장 곳곳을 살펴보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0시축제’ 현장을 찾은 재단 관계자는 개막 준비가 완료된 행사장을 돌아보면서 개막식 무대와 보조공연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및 종합안내소 운영 장애인·노약자 등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각종 홍보현수막 게시 입점업체 행사부스 설치 등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접목 가능한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재단 관계자는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계룡軍문화축제를 준비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방수도의 위상을 공고히 할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와 동시 개최된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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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병천면,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유공자 위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병천면은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1919년 3월 20일 입장면 양대리에서 독립만세시위운동에 참가한 고 조쌍동 씨의 유족 조중순 씨 자택을 방문했다.
고 조쌍동 씨는 독립만세시위운동을 벌이다 일본 헌병에게 대항하다 부상을 입고 투옥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박긍호 면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공자의 예우에 소흘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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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취약계층 위한 행복나눔릴레이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정2동은 12일 ‘행복나눔릴레이’ 협약 업체인 ㈜뜰아채가 버섯을 후원해 취약계층 1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릴레이’는 성정2동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3개 업체 등과 협약을 맺고 매월 취약계층 대상자에 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뜰아채는 2019년 행복나눔릴레이 협약 체결 후 월 2회, 버섯을 후원하고 있다.
금구연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후원해주시는 ㈜뜰아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정2동에서도 많은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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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년센터 이음, 22일까지 ‘청년학교’ 참여자 모집
천안청년센터 이음, 22일까지 ‘청년학교’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22일까지 지역정착 청년사업 ‘청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학교는 지역 청년들에게 역량강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융 기초, 예비·기창업자를 위한 세금·세무, 부동산 투자, 중고차 분석 등 생활경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당 최대 20명을 모집 후 5회 과정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청년학교는 천안시 청년이라면 학생, 직장인, 주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학교가 청년들의 관심 주제인 생활경제 관련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만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필요를 반영한 교육사업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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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종이팩 수거 지원사업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종이팩 수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충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봉사단과 협력해 가정어린이집 40개소가 종이팩을 세척·보관하면, 센터에서 수거해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최근 6월 한 달간 모은 종이팩 총 4,704개를 수거, 천안시 재활용선별장에 반납해 음식물종량제봉투 920장으로 교환했으며 교환한 음식물종량제봉투는 참여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종이팩 모으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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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3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천안문화재단, 23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공공·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간 ‘2021년 시각예술 전업 작가 작품 구입 사업의 작품’ 및 ‘재단 소장 미술품’ 등을 대여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작품 무상 대여와 함께 운송·설치 및 보험 가입 등 전시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대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으로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교부받아 작성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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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7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천안시, 제7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1일까지 ‘제7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은 천안지역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연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생태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와 천안천, 북면 일원에서 매주 수요일 총 14회차 진행된다.
강의는 △성성호수공원의 양서파충류·식물·곤충·어류·조류의 생태와 동정 △친환경 유기농법 △생태안내자의 역할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80% 이상을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안내자 동아리 ‘들꽃마실’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금까지 배출된 56명의 생태안내자는 봉서산,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등에 대한 생태모니터링과 다양한 생태보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워 역량있는 지역 생태안내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2001년 7월 창립해 사회, 환경, 경제의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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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일궈낸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12일 고 이희춘·박한홍 애국지사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 이희춘 애국지사는 독립운동가의 만주 파견 활동을 지원해 국외 독립운동과의 연계투쟁에 앞장섰으며 고 박한홍 애국지사는 안성군 일죽면 독립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하는 등 국권회복을 위한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천안시는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 81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년 3·1절과 호국보훈의 달 등에 국가보훈 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차명국 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되찾고자 온 힘을 바쳤던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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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 상시 모집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 상시 모집
[충청25시] 천안시가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문화 장려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소한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150마리 규모의 사육시설을 비롯해 운동장, 동물병원, 견사, 사무실, 입양 맞이방, 미용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 인식의 개선하고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유기동물보호센터 구축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19세 성인이면서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매주 화요일 산책, 센터 환경정비, 목욕·미용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확인증, 휴식공간 등이 제공된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본 안전수칙, 유기견 돌봄 주의 사항 및 요령 등을 교육해 봉사자 안전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생명존중 의식이 확대되고 동물친화 선진도시로서 긍정적인 시민의식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와 함께 10차례에 걸쳐 펫티켓 교육 및 사회화 훈련 과정을 진행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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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 신규 모집
부여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 신규 모집
[충청25시] 부여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란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요건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군은 지난해 신규사업이었던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에 선정되어 충남 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이어 올해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 내 가장 많은 대상자가 이용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의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여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욕구가 있는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