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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II’ 공주문예회관 개최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II’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II’’를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는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금난새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12월까지 매달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7월 1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의 유쾌한 해설이 관객들로 해금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종료 후 사인회 이벤트를 통해 공주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성황리에 마친 첫 번째 공연에 이어 8월 28일 공연도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독일 ESSEN 국립예술대학 석사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한 타악기 연주자 이상준, 쇼스타코비치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1위 및 AVIMC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린&더블베이스 연주자 김예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명현,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에 입상한 기타리스트 지익환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를 모두 연주하는 김예은, 마림바와 비브라폰 연주를 선보이는 이상준 등 한 명의 연주자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골로브코의 ‘마림바 협주곡 중 3악장-마슬레니차 축제’, 헤이스의 ‘바이아나의 여인’, 생상스 ‘교향시-죽음의 무도’ 등이 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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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뜻하지 않은 임신·출산,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1308’로 전화주세요”
보령시보건소, “뜻하지 않은 임신·출산,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1308’로 전화주세요”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정부의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2024년 7월 19일 시행됨에 따라 위기 임산부에 대한 상담 및 지원체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임산부’란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사유 등으로 인해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말한다.
지원내용은 24시간 전문 상담서비스, 긴급상황시 현장지원, 맞춤형지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는 위기 임산부 통합 상담 전화 ‘1308’을 통해 365일 24시간 출산·양육 및 아동 보호에 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고민하는 위기임산부에게 충분한 상담,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돕겠다”며“모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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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 민방위시설 현장 방문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3일 김동일 시장과 함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방위 시설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는 먼저 보령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령지역 내 민방위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 비상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순으로 현장점검을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 위치한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을 작동해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자체 수동발령 및 안내방송, 道 경보통제소 원격 시험 발령 시연을 통해 경보발령 전달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시티프라디움아파트 지하주차장 2층 비상대피시설에서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안내·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비상시 주민 대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보령종합체육관 주변 비상급수시설에서는 유사 시 상수도 공급 중단을 대비해 수동으로 비상발전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시설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에 있던 주민 대표들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민방위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를 표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방문을 마무리하며“민방위 시설은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이므로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언제든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방위 시설관리 및 개선과 더불어,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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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보건소,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가 중년기 여성 대상 비만 및 우울 개선을 위해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갱년기 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만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 증가,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우울감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대상은 40~59세 여성 중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PHQ-9 10점 이상, 갱년기 자가진단 15점 이상인 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2주간 운영되며 전문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의 개별진료에 따른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를 제공하며 전문 심리상담기관과 함께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프로그램 운영으로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중년기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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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 태안거리축제 10월 26~27일 개최 확정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 태안거리축제 10월 26~27일 개최 확정
[충청25시] 태안군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태안거리축제’의 올해 개최일이 확정됐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2024 태안거리축제’가 오는 10월 26~27일 이틀간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태안거리축제는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의 대표 축제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다.
2007년 기름유출 사고 이후 중단됐다 2015년부터 재개됐으며 2020~21년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으나 2022년부터 다시 개최돼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태안읍 거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각종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가을 관광객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고자 주말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태안 거리, 오래된 미래- 다른 놀판으로 공존하다’라는 주제 아래 △참여하는 향유 △누리는 자유 △즐기는 신명 △경험하는 도약 등 4개 키워드로 축제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각 구역별 버스킹과 마당극, 사진전 등 각각의 이야기를 품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실버 패션쇼와 보물찾기, ‘맛집을 찾아라’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는 등 신명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과 추진위는 6월부터 운영 중인 ‘태안 오일장’ 공간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 동선을 시장 중심으로 유도하고 조명 등 시설물을 과감히 개선해 내실 있는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며 먹거리 부스 및 각종 체험공간을 이용객 중심으로 정비하고 상품의 질 개선에도 각별히 신경쓸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단체 및 8개 읍·면 주민들이 축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태안동부시장과 태안서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의 이벤트도 활성화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흥겹게 즐기는 대규모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거리축제는 매년 2만여명이 찾는 태안의 대표 축제로서 군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이라며 “태안군의 독특한 문화와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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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 일자리 사업”, 태안군 현장안전감시자 양성 ‘결실’
“전국 우수 일자리 사업”, 태안군 현장안전감시자 양성 ‘결실’
[충청25시]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일자리 우수사업’ 으로 선정된 태안군의 현장안전감시자 양성 교육이 다시 한 번 수료생 배출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1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태안군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30명에게 태안형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 주민들을 우수 현장 안전감시자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전문 교육기관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원·밀폐감시원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이수자에 대해 취업 알선에도 나서 지난해 30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에도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실시해 2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달 3일부터 30명을 대상으로 총 28시간에 걸쳐 하반기 교육을 추가 진행해 이날 수료식을 갖는 등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90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받았으며 매년 60명의 현장안전감시자 양성을 목표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교육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수료 후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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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마을지도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태안군, 새마을지도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충청25시] 태안군이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8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관계자 총 394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태안군 새마을지도자 안전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내 각종 사고 발생 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등지에서 진행되며 태안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화재 대처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이 실시된다.
매회 각 읍·면별 30~90명의 인원이 교육에 참여하며 군은 참석인원에 따라 강사 수를 배정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 태안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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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
당진시,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
[충청25시] 천년 방죽 합덕제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합덕’이라는 지명은 ‘합심적덕’, 합덕제를 백성들의 마음과 힘을 합쳐 방죽을 쌓았던 일에서 유래됐다.
‘당진 문화유산 야행’ 개최를 앞두고 ‘면천 두견주보존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합덕성당’ 등 당진시의 주요 문화유산 단체와 당진시 체험휴양마을협의회, 당진시 예술단체 등이 합심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야경은 당진시 관내 초등학생 800명이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전 제작한 전통 등과 스테인드글라스를 전시한다.
야설은 ‘세한대 전통연희과’의 ‘길놀이, 사물판굿’과 당진의 할머니인형극단으로 유명한 ‘회춘유랑단’의 ‘합덕의 침은 조生을 찾아서’가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당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7일 오후 8시에는 ‘카메라타 필 앙상블’의 실내악 공연이 합덕성당에서 진행된다.
야시는 당진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체험프로그램과 당진의 로컬푸드판매가 이루어지는 ‘버그내장터’가 운영된다.
야로에서는 합덕제와 합덕성당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놓은 ‘합덕방죽 투어’와 ‘합덕성당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합덕성당에서 신리성지를 걷는 ‘버그내순례길 탐방’은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6시에 진행된다.
야사에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합덕제과 관련된 10가지 체험프로그램인 ‘합심적덕’이 진행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당진의 대표적인 국가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에서 줄다리기와 관련된 체험이 열린다.
한편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식당 부스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배너 홍보물 등은 다음 연도에도 재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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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성대학교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
당진시, 신성대학교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12일 신성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서산시-신성대학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전문 지식과 인력, 시설 등의 상호협력으로 신성대학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보건사업 정책 자문 등을 지원하고 당진시보건소는 학생 실습·지도, 학생 건강증진 통합 홍보관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성대학교는 DSSU사업 네-맛 △일 맛 △놀맛 △살 맛 △다 맛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정주 여건 조성에 활발하게 노력해 왔다.
서명범 총장은 “건강한 도시는 어느 한 기관이 움직임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만큼 만성질환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규 소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실습지도 물론 건강증진사업도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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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자원순환교육 앞장
당진시, 어린이 자원순환교육 앞장
[충청25시] 당진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교환행사와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 초 폐건전지 저금통 제작 키트 4,000개를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100곳에 배부했으며 저금통에 폐건전지와 투명 페트병, 우유팩을 담아서 시청 자원순환과나 읍면동으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고 있다.
또한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앞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 자원순환교육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