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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체류형 쉼터’ 최적지로 자리매김 기대
예산군, ‘농촌체류형 쉼터’ 최적지로 자리매김 기대
[충청25시] 예산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농촌체류형 쉼터’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농촌 관광·체류 문화 조성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개인이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등의 절차만으로 데크, 주차장, 정화조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33㎡ 이하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일시적인 체류가 가능한 공간이다.
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일정 폭 이상의 도로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군청 농정유통과에 설치자격 및 입지 등 사전 확인을 거쳐 관련 서류를 첨부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를 군청 건축과에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쉼터를 설치한 후 60일 이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지법령에 따른 농지대장을 등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류형 쉼터 정책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농촌의 활력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자원을 갖춘 예산에서 쉼터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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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경제 회복 위한 ‘착한가격업소’ 발굴 총력
태안군, 지역경제 회복 위한 ‘착한가격업소’ 발굴 총력
[충청25시] 태안군이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 안정에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지정증 교부식’을 갖고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에 지정증 및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안정을 위해서는 착한가격업소의 추가 발굴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올해 1월부터 3개월 만에 총 12개 업체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교부식에서 신규 지정업체 포함 관내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으며 기존 ‘착한가격업소 현판’ 외에 별도 ‘지정증’을 제작해 교부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매년 2차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정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보다 많은 업체가 착한가격업소 지정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해충방제 등 위생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종량제 봉투를 비롯한 위생용품도 지원되며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도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추가 모집에 나서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군 경제진흥과를 방문하면 되고 전자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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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5년 제2회 의원회의’ 개최
아산시의회, ‘2025년 제2회 의원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의회가 4월 15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 외암마을 행사마당 토지 매입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 계획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토지 추가 매입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 청취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었다.
의원들은 ‘아산 외암마을 행사마당 토지 매입’ 안건과 관련해, 당초 사업부지가 변경된 사유를 질의하며 “토지주와 협약을 체결할 때는 가계약 등의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사업변경 없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문화유산과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들도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기존의 반복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홍보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꼬집었고 “기업과 연계해 협업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통해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순신 축제를 위한 셔틀버스 노선이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순신 축제의 홍보와 함께 셔틀버스 노선도 소홀히 다뤄지지 않도록 더욱더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우리 아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야간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메인 무대에 경관 조명 설치를 제안했지만, 예산 부족이라는 답변만 받은 점은 아쉽다”며 “앞으로 관련 사항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토지 추가 매입’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조성 사업의 경우, 토지 매입 등 초기 단계부터 사전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부대시설 부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토지를 추가 매입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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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회 영인산 철쭉제’ 개화 시기에 따라 26일로 변경
아산시 ‘제3회 영인산 철쭉제’ 개화 시기에 따라 26일로 변경
[충청25시] 아산시가 당초 4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4월 26일로 변경한다.
이는 철쭉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 예정일을 일주일 뒤로 변경한 것으로 전국적 대기 불안정과 돌풍, 눈, 비 확대로 인한 철쭉 만개 시기를 고려한 조치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개최 장소는 기존과 동일하며 개막식과 음악회에서는 △유리상자 △앙상블-여운 △지역 가수 임동분·박미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인산 철쭉제의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만개한 철쭉의 향연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에 개최되는 영인산 철쭉제는 △철쭉 테마존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 △산멍·꽃멍 힐링존 △숲-밧줄 레포츠 체험과 철쭉 “페이스 페인팅” 등 아산 관광명소 사진전을 비롯한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영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존은 27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2025~2026 아산관광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존을 운영해 철쭉제 방문객들이 아산에 머물며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및 아산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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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임도는 단순한 ‘산길’ 이 아닌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
가선숙 의원, 임도는 단순한 ‘산길’ 이 아닌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
[충청25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4월 15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 개설 확충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 등 기상 요인 외에도 산불 확산을 저지할 임도의 부족으로 초기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임도는 단순한 산길이 아니라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이라고 말했다.
특히 임도는 야간이나 급경사지처럼 헬기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력과 장비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 진화 효율을 약 5배 이상 높일 수 있음을 언급하며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임도 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 의원은 우리나라 산림임도 밀도가 ha당 4.1m로 독일의 1/14, 일본의 1/6에 그치는 등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는 임도 개설을 의무화 하거나 체계적으로 확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임도의 확충이 환경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번 산불로 사라진 산림이 여의도 면적의 166배에 달한다”며 진정으로 산림을 보호하는 길은 체계적인 임도 구축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가 의원은 “임도 확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임도 확충을 위해 정부·지자체·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호소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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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 연계 포커스 합동순찰 실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 연계 포커스 합동순찰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2025. 4. 14. 19:00부터 21:00까지 송악읍 자율방범대 송악지대·복운지대 및 기동순찰대와 연계해 복운리·이주단지, 한진포구 일대 등 송악읍 관내 12개 리 마을에 대한 포커스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송악1호 및 송악2호 순찰차 2대, 송악읍 자율방범대 송악지대 차량 1대·복운지대 1대, 기동순찰대 차량 1대 등 총 5대 차량 순찰 및 도보 순찰을 통해 복운리 및 이주단지 일대 우범지역에 대한 합동 순찰로 “안전한 송악 만들기”를 위한 범죄 예방 활동 및 이웃 지향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송악읍 자율방범대원과 기동순찰대원들은 한진포구 일대 도보 순찰 중, 어두운 골목, 공원 일대를 살피며 위험 발생 요소가 없는지 살폈으며 자율방범대원 중 일부는 공용화장실 순찰을 하며 위급 시 비상벨 작동 유무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보였다.
송악지구대는 자율방범대원 및 기동순찰대원과 함께 관내 12개 리 마을에 대한 차량 순찰을 하며 주민 대상 가시적인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도보 순찰을 통해 우범지역을 세부적으로 살피는 등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송악지구대장은 “평소 안전한 송악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송악읍 자율방범대와 기동순찰대에게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치안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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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중앙부처 발걸음 ‘주요 시정 추진에 총력’
이완섭 서산시장, 중앙부처 발걸음 ‘주요 시정 추진에 총력’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주요 시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저, 이 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중단 위기에 처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원을 투입, 2028년까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굵직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또한, 내포태안철도와 충청내륙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등 철길 건설사업을 설명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 이 시장과 박 장관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에 뜻을 모으고 서산시 철도 건설사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과 면담을 마친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 자연재난실, 안전정책국 등 부서를 방문해 주요 시정에 대한 행정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 지역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정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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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학교급식 청렴+위생+안전 준비 완료
아산교육지원청, 2025 학교급식 청렴+위생+안전 준비 완료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15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시먹거리재단 및 아산원예농협 학교급식 운영 관계기관 3곳과 ‘청렴한 학교급식을 위한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2025년 학교급식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나아가기 위함이다.
또한 현장 시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식중독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소통 활동을 통해 관계기관들과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어 2025년 학교급식이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믿고 안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4개 기관은 매월 1회씩 실무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청렴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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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15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립도서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위탁관리 동의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등록대상동물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안, △서산시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안원기 의원이 “고령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장 필요성”을, 가선숙 의원이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개설 확충’ 제안”을, 안효돈 의원이 “지역건설공사 지역업체 수주율 문제”를, 최동묵 의원이 “서산시 지방도 649호선 도로 부실 공사로 지역 주민과 이용 시민은 고통받는다”를, 이정수 의원이 “서산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정착 혁신 대책”을, 김용경 의원이 “서산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희귀질환자의 교통약자 지정 및 전용 주차구역 마련을 위한 법 개정 건의안’, 안동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과 안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이 채택됐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우리가 세우는 계획과 정책이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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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공주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모바일 걷기 응용프로그램 ‘걷쥬’를 활용해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총 7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치매 예방과 건강한 생활에 관심 있는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으로 상품은 4월 28일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이와 함께 4월 28일에는 다양한 홍보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치매 및 우울감 선별검사 △OX 퀴즈를 통한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 캠페인 △치매 환자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를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치매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치매를 바로 알고 함께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