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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 ‘주민 숙원 해결’
서산시,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 ‘주민 숙원 해결’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2일 충남도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해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석면 취평리 일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배관공사가 진행된다.
부석면 주민들은 다른 연료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의 공급을 희망해 왔으나, 사업 경제성이 부족해 공급받지 못해왔다.
시는 총 10㎞에 이르는 배관공사가 완료되면, 부석면 약 128세대의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주민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난방비 지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사업은 지난해 8월 운산면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충남도 최초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산면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공사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진행 중이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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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아산시대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아산시대회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31일까지 아산교육지원청과 온양여자고등학교에서 2024 제63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2024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이 중 개인종목의 지역대회를 추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피아노, 기악 독주 경연이 펼쳐졌고 온양여자고등학교 음악실에서는 보컬, 기타, 드럼 등의 실용음악 분야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중학교 학생 76명, 고등학교 학생 29명, 총 10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맘껏 펼치며 기량을 견줬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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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 방문의 해’ 기점으로 ‘온양 부흥’ 추진할 것”
박경귀 시장 “‘아산 방문의 해’ 기점으로 ‘온양 부흥’ 추진할 것”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과 아산시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 가 2일 온양3동에서 시작됐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온양3동 열린간담회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 부의장, 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3동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2025-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고 알리며 “‘온양’은 세종대왕께서 지어주신 귀한 지명이자 ‘온천도시’의 영광을 상징하는 지명인 만큼, 우리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온양 부흥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양3동은 모종샛들지구 및 권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아산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니만큼 그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으리라 생각한다”며 “그간 여러분께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 온양3동의 비전을 그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3동 주민들은 △모종9통 완충녹지구역 내 쉼터 조성 요청 △한신더휴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해결 민원 △힐스테이트 모종네오루체 인근 유수지 활용 방안 △경로당 국기게양대 의무 설치 △읍면/동 간 소농직불금 균등 지급 △스마트정류장 확대 설치 △온양온천시장 내 이벤트광장 활용 방안 마련 △관내 어린이집 언어치료사 파견 사업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오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의견이 정말 많이 나왔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니만큼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 최대한 주민 여러분의 뜻에 부합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양3동은 아산IC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아산의 관문이자, 아산터미널과 아산소방서 아산온양민속박물관 등 아산의 대표적인 시설이 다수 위치한 아산의 중심”이며 “아산의 대표 지역이라는 자부심으로 온양3동이 아산시 전체 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3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106건의 건의사항 중 △경로당 운영비 상향 △가로수 송충이 방제 요청 △혹명나비 출몰로 인한 긴급 방역 요청 △ 클린하우스 설치 △마을안길 보수 및 안전난간 설치 △작은도서관 순환 사서 지원 등 51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3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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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메카 서천군, 2024 서천 동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역도의 메카 서천군, 2024 서천 동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충청25시]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2024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2024 서천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동아시아역도연맹 결성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로 당초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며 이번에는 북한과 마카오를 제외한 6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하는 등 많은 역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친선교류전, 202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시설과 주변환경 등을 정비하고 숙소, 음식 등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민·관과 협력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국내·외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적 역도대회를 발판삼아 전 세계에 스포츠 메카 서천군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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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림 및 임업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서천군, 산림 및 임업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충청25시] 서천군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 산림재해 예방, 그리고 산림 휴양·녹지기반 시설 확충 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림 및 임업 분야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과 임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산림자원 및 임업의 특성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림경영 모델과 맞춤형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매력적 관광자원으로서의 임업 및 산림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고군민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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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정 긴축 운영으로 위기 극복 나선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7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되, 재정 긴축 운영을 강화한다.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건축으로 소요 사업비가 400억원에 이르는 만큼 내년에 복권기금 50억원과 군비 60억원 등 총 1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로 필요한 1077억원의 복구비 중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돼서 군비는 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재난 복구 비용 발생과 지방교부세 등 세입 증가분이 90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여 군은 내년도 약 250억원 이상의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가피하게 사업 순기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 등 긴축재정을 운영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발생한 재난 피해 복구로 인해 내년 예산 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군민들과 힘을 모아야 할 때”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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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9월 1일자 2024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보건소장 개방형 직위 임용, 5급 승진요원 1명, 6급 승진요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승진했다.
보건소장으로 나성구 보건행정과장을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신규임용했고 5급 사무관은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을 승진 의결했다.
나성구 과장은 30년 넘게 군 보건소에 재직하면서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춰 보건소장 적임자로 평가된다.
또한 건강증진과장으로 승진 의결된 지영미 팀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주민 협력 건강증진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대유행기 역학조사·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6급 이하 승진자는 묵묵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건설과 우동성 주무관, 보건소 백승미 주무관, 재무과 구영모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조아현 주무관, 서면 백미선 주무관으로 균형 인사를 통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시인사는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한 인사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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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서천군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서천군, 2024년 서천군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2024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육·문화 부문 최명규님, △체육발전 부문 강성민님, △지역개발 부문 윤만선님, △사회봉사 부문 최종식님, △효행 및 선행 부문 김일태님이 각각 선정됐다.
최명규님은 서천문화원장으로 재직 중으로 향토문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40여년을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대한민국 예술문화명인으로 인정받는 등 문화도시 서천 조성에 기여한 공이 컸다.
체육발전 부문에 선정된 강성민님은 장항읍체육회장과 13개 읍·면 체육회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서천군민체육대회 및 장항읍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서천고속관광 대표인 윤만선님은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표이사에 역임하면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비상수송업무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군 대표 운송·관광업체로서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지현 2리 이장 및 한산면·서천군 이장단협의회장인 최종식님은 2017년부터 꾸준히 한산면 3개 학교에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아울러 김일태님은 종천1리 이장을 역임하며 마을의 애경사에 앞장서 왔으며 홀로 사는 어른들을 수시로 찾아 살뜰히 살피고 재해 취약지역 순찰 활동 등 노인 공경 및 마을 발전을 위한 선행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2024년 서천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제62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서천군민대상은 1977년 새일꾼상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주민에게 수여하는 서천 최고 영예의 상으로서 매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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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 안전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 안전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다.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이 9월 2일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 첫날 학교 앞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홍보, △음식물 남기지 않기 홍보, △흡연예방 관련 홍보물품 배부, △기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해 진행됐다.
아산 관내에서는 국가적인 저출생 상황 속에서도 2024년 3월 신설 개교한 산동초등학교와 오늘 이전 개교한 신창중학교에 이어 2025년도에도 5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창중학교는 18학급 458명 규모로 설립됐으며 신창면 오목리 268-4번지에서 남성리 834번지로 이전 개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아산은 신설 및 이전 개교하는 학교가 많은 지역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이때에, 모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아울러 오늘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및 약물오남용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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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 아우른다
서산해미읍성,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 아우른다
[충청25시] 지난해 충청남도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대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류재현 축제 총감독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 시즌2–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을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박해미, 김희재, 린, 한이재, 장하은, 비와이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해미지혜콘서트’ 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의 디제이가 펼치는 야간 EDM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로보카폴리 등 어린이 공연도 10월 3일부터 5일간 매일 2회 진행된다.
특히 축제 처음으로 인근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해미거리 푸드코트 ‘해미해피데이’, 15개 읍면동 주민이 참여하는 가을운동회 ‘이고 지고 이어달리기’ 등 축제와 시민이 상생하는 행사가 운영된다.
체험 분야로서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지혜의 터’ 와 함께 청허정 힐링요가, DIY해미 드로잉 캡 만들기, 태양광 활용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 된다.
또한, 축제 기간 해미읍성 곳곳에서 조선 퍼포머들이 등장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보부상과의 게임을 통해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보부상을 찾아라’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재단은 전시 행사로 해미읍성 내 솔숲을 활용한 ‘몽유송원-미디어아트’를 마련해 축제가 무르익은 야간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류 감독은 “적의 접근을 막기 위해 탱자나무를 해미읍성 둘레에 돌려 심는 선조의 지혜를 본받아, △자연 활용의 지혜 △전통 솜씨의 지혜 △창의적 해석을 통한 축제의 지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고성의 역사와 지혜가 어우러지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 꼭 방문해 풍성한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