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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충남 유일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 선정
아산시보건소, 충남 유일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 선정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설치를 위한 후보지의 모기 채집물을 질병관리청에 제출했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설치·운영해 모기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모기 발생원의 관리강화를 통한 근원적 방제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사업비 3,000여만원을 지원받아 2025년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9대를 관내 지역에 설치·운영 할 예정으로 이는 모기발생 정보 부재 상태로 관행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방제 활동에 제동을 걸고 근거 중심 방제로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통해 모기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기 발생에 대한 정보 없이 관할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제를 지양하고 장비에서 채집된 모기의 종과 개체수를 파악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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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화기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업무협약
아산시, 동화기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업무협약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7일 동화기업 아산MDF공장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동화기업이 위치한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일원이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아산시 송악면과 배방읍 권역을 제외한 아산시 전지역의 방제산물이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기간에 동화기업으로 반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상호협력 △아산시는 동화기업에 재선충병으로 발생한 원목 등을 제공 △동화기업은 아산시가 제공한 방제목을 당일 우선 처리 △다른 지역에서 반입한 소나무류에 대해 재선충병 방제 지침에 따라 관리·운영하는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필요한 현장파쇄 등 방제목 후처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동화기업은 방제목을 원자재로 활용해 산업용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동화기업 아산공장으로 방제목을 이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동화기업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방제사업을 진행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22년 11월 송악면 송학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2024년도에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70본가량 추가로 발생해 방제 집중 기간인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적극적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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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 찾아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 찾아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준공을 앞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에 나섰다.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한 신정호 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산들바람언덕정원 등 다양한 주제 정원이 조성 중이며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안전한 공사 진행과 세심한 공간 연출 등을 주문했다.
특히 산들바람언덕정원 조망 확보를 위한 메타세콰이어 전정과 초화류 및 수목이 조기 활착되도록 세심한 유지관리를 주문하며 타 지역 정원과 차별화된 ‘신정호 정원’ 만의 볼거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식벽 옆 추락 방지를 위한 완충지 조성, 내년 지방정원 개원에 맞춘 안전 펜스 교체 등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한 지시도 덧붙였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정원은 아산시민의 새로운 힐링 공간은 물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게 될 것”이며 “마지막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달라”며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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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별공시지가 충청남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체계 수립 및 조사·산정의 적정성, 적극적인 민원 처리와 제도개선 사항 및 우수사례 등 20개 평가 항목에 대해 1차 서면 평가 진행 후, 현지 확인 점검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등을 위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점과 개별주택가격 부서와의 토지-주택 특성 협업 행정으로 부동산 공시제도의 신뢰도를 향상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공시지가 산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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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대비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강화
홍성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대비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강화
[충청25시] 홍성군이 ‘2024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앞두고 관내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홍성군 일대의 숙박업소 64개소와 식품접객업소 1,038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명확한 가격표 게시 △업소 간 담합행위 감시 △객실 정원 기준 준수 여부 △방역 수칙 이행 상태 △친절한 고객 응대 △위생관리 상태 △식중독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숙박, 음식점 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해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바가지요금 문제 해결을 통해 관광객들의 신뢰를 얻고 먹거리와 숙박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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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선양소주와 손잡고 ‘홍성 글바페’ 성공 견인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맑을린’보조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주류회사인 선양소주의 ‘맑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이 부착되어 충청지역 마트와 사업장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충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맑을린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양소주 임직원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 대표 기업과의 상생 모델로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산 제일의 도시 홍성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돈과 한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바비큐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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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70년대 상업도시 ‘광천’ 영광 재현한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광천읍을 과거 70년대 상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농업회사법인 백제의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쌀국수를 비롯한 가공식품으로 K-푸드 수출을 이끌고 있는 백제가 18일 광천읍 담산리에서 제3공장 준공기념식을 갖고 힘차게 비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제는 홍성군의 자랑거리인 식품 전문 중소기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해 최상의 식품을 생산하는 효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은 쌀국수, 쌀떡국, 숙면 등 200여 종에 달하는 제품을 개발·판매 중이다.
120명이 넘는 직원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월 80톤의 홍성군 쌀을 소비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3공장 준공으로 백제의 생산력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월간 쌀국수 500만개, 쌀떡국 50만개, 숙면 100만개 생산이 가능해져 기업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30억원이었던 연 매출액은 올해 350억원, 5년 후에는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40여 개의 총판 및 대리점을 운영하며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백제의 성장은 단순한 기업의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베풂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홍성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는 어김없이 백제의 쌀국수와 쌀떡국이 후원상품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철유, 김범유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가난한 이웃을 보살피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확고한 경영철학을 보여줬다.
이러한 노력으로 백제는 2022년 지역사회 공헌기업으로 인정받았고 2023년에는 충남 모범 장수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
광천읍의 재도약은 백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광천읍에는 수산물, 육류, 면류, 김치류 등 75개의 공장이 운영 중이며 이들 기업의 성장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과거 70년대 상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누렸던 광천읍이 다시 한번 그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지역 소비 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백제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광천읍이 다시 한번 충남의 대표적인 상업도시로 우뚝 서는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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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다
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다
[충청25시] 홍성군이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홍성군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한 사례로 홍성군의 민관 협력 복지 지원이 빛을 발했다.
우울증을 앓으며 혼자 살고 있던 50대 중년 남성 대상자가 심각한 허리 통증과 마비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이랜드 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7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아 긴급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 대상자는 재활 중이며 일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수술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도움을 주신 홍성군과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저와 같은 이웃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수술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는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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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토피·천식 지원사업 지속
당진시, 아토피·천식 지원사업 지속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에서는 10월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와 천식은 환경적인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이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기관 9개소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보건소 직원과 전문 강사가 교육 신청기관을 방문해 질병 원인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식물이 공기정화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이론과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활동은 실내 공기 정화력이 우수하고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홍콩야자를 심어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기정화 식물 심기 활동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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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축제 안전관리에 총력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지역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18일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제23회 홍성사랑국화축제’ 대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관람객 1천명 이상이 모이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재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경찰서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별 조치계획, 인파 관리, 행사장 내 임시 가설물과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성,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성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특히 이번에는 바비큐페스티벌과 국화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군은 분야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반복 점검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축제 개최 전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발생 및 안전관리를 위한 행사장 수시 점검 및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