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제1회 국제상호문화 페스티벌, 오는 26일 개막
아산시 제1회 국제상호문화 페스티벌, 오는 26일 개막
[충청25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1일 차인 26일에는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상호문화도시 인증 선포식 등이 진행되는 ‘지구한바퀴’, 고아인·앵두걸스&려화·마리아의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외국인 K-트롯 가요제’ 가 열린다.
다채로운 세계 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2일 차인 27일에는 ‘제6회 전국 주부가요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주부 10인의 멋진 무대와 함께 초대가수 박서진, 나상도의 축하공연을 만날 수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아산시가 유럽평의회 주관 국제 상호문화도시에 참여하게 됐다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겸하고 있다”며 “상호문화도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
아산시, 구국 영웅 기리는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개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3일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기리기 위한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일 ‘이순신을 맞이하다’ △3일 ‘이순신을 기억하다’ 등 테마별로 추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의 개막은 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선포식으로 알린다.
또 △영화로 만나는 이순신 ‘노량’ 상영 △전통 의복 체험 △전통매듭·팔찌 △한지등·미니만장 체험 △굿즈전시와 같은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식전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충무공 현충 제례악과 일무’ 가 펼쳐지며 선포식에 이어 △무예신보에 실린 지상무예 18가지 ‘조선 무예시범’ △아산시립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 갈라 콘서트’ 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이순신 장례행렬’ 이 전개된다.
장례행렬은 영웅의 혼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회와 지역 시민단체, 군부대와 시민 등 700명이 현충사~은행나무길~온양민속박물관~온양온천역까지 4.4㎞를 지나며 퍼포먼스를 시연한다.
이날 현충사에서 △국립국악고 출신 최성호의 ‘대금 독주 청성곡’ △국가무형유산 가곡 이수자 조일하의 ‘정가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와 ‘아산시 무용단’ 협연 공연으로 행렬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장례행렬의 △첫 번째 제례의식인 ‘견전의’ 진행 후 본격적인 행렬 △700명의 ‘발인반차’ 가 은행나무길을 향해 출발한다.
은행나무길부터 온양온천역까지는 행렬 도중 다양한 ‘상여멈춤 퍼포먼스’ 와 ‘제례의식’ 이 펼쳐진다.
은행나무길에서는 △이순신 자손이 올리는 ‘시낭송’ 이, 온양민속박물관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 위의 제사 ‘노제의’ 와 ‘선문대학교 태권시범단’ 공연이, 온양온천역 삼거리에서는 △아산시무용단 ‘진혼무’ 와 ‘대붓퍼포먼스’, 이봉근 명창의 ‘선소리 독창’ 이 각각 펼쳐진다.
긴 여정의 장례행렬 끝인 폐막으로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이순신을 맞이하는 마지막 제례 ‘천전의’ 와 △역사 속 그리운 이순신을 추모하고 마음을 담아 부르는 ‘아산시민대합창’ 이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제열 총감독은 “400년이 지난 지금 이순신 장군을 모시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추모하는 시민문화 장례행렬로 재구성했다”며 “이번 축제는 아산시민들이 참여해 역사의 한 페이지,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산시민 대합창은 하루종일 울려 퍼진 선소리를 합창곡으로 창작했다”며 “영웅의 혼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과, 그의 뜻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이어받고자 하는 염원을 여실히 드러낼 대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순신 순국제전을 오직 아산시에서만 볼 수 있는 시민장례문화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이순신의 정신과 숨결이 깃든 명실상부한 ‘이순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국제전 마지막 날인 3일은 행렬구간의 교통을 오후 1~4시까지 통제하며 행렬이 끝나는 대로 순차적 해제한다.
2024-10-24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충청25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쉼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한다.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젊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회기에 걸쳐 ‘초로기 치매환자’의 사회적 단절과 좌절감 해소를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원예 교실, 도예 교실, 아로마 테라피, 미술 교실 등과 인지 학습 프로그램, 돌봄을 제공해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해 모든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초로기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하고 관리해 행복한 노년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심리검사와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국가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거나, 19세 이상 성인은‘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에 접속해 인증서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으로 들어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24
-
“군민을 안전하게” 태안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군민을 안전하게” 태안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충청25시] 태안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대규모 합동 훈련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태안농공단지 내 ㈜실크로드티앤디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태안해경, 한전, 고용노동부, 서산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등 13개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및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태안농공단지 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사망자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에 맞춰 재난 수습 및 대응 훈련이 진행됐으며 산불지휘차와 청소차, 집게차, 굴삭기 등 총 32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실제 재난상황 관리 기구를 가동,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절차부터 수습 및 복구 대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일사분란하게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를 비롯해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 점검에 힘쓰고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
군은 이번 훈련 관련 자체 평가를 진행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 후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군 차원의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훈련을 참관한 가세로 군수는 “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훈련에서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개선해 ‘안전한 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
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당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23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11월에 구성해 운영 중인 ‘당진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매년 공약사업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약사업의 변경, 폐기 등 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평가단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3분기까지의 공약사업 추진 실적과 이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의 계획, 추진 방향 등의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 9건에 대한 변경안을 승인했다.
시는 6대 분야 91건의 공약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지금까지 충실히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당진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평가단의 관심과 활동 덕분”이라며 “남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사항 추진 상황 자체 점검 결과, 민선 8기 오성환 시장 공약 91건에 대한 공약 정상추진 이행률은 98.9%이며 자체 점검 결과와 변경 사항 등은 평가단 의견을 반영한 후에 10월 중 시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2024-10-24
-
“여행경비 환급받으세요” 태안군, ‘펫니스 미션투어’ 상품 출시
“여행경비 환급받으세요” 태안군, ‘펫니스 미션투어’ 상품 출시
[충청25시] 반려동물 동반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11월과 12월 두 달간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총 100여 팀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숙소·카페 등을 방문한 뒤 인증하면 팀당 최대 10만원을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타 지역에서 태안을 1박 2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카페, 체험공간 등 2개소 이상 방문 △방문·체험 인증사진 및 후기글 SNS 공유 등 3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 완료 후 7일 이내에 SNS에 업로드하고 경비 신청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미션비를 받을 수 있으며 SNS 업로드 시 팀원 전원과 반려견이 함께 나온 사진 2장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반려인은 10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펫니스 태안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역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확인 및 선정 후 개별연락이 진행되며 경비는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급된다.
군은 미션투어 종료 후 가장 많은 경비를 쓴 5팀을 뽑아 별도 홍보물을 지급키로 하는 등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추위에 움추러드는 연말을 맞아 반려동물 동반 신규·재방문 여행객을 유치하고자 이번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태안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
보령시민 염원 담아, 공인3급 보령학생수영장 건립 추진
보령시민 염원 담아, 공인3급 보령학생수영장 건립 추진
[충청25시] 보령시와 보령교육지원청에서 공인3급 보령학생수영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보령학생수영장은 올해 4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있을 교육부-행안부 주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할 경우 국비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내여자중학교 인근 교육청 소유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하1층~지상2층·연면적 5,959㎡ 규모로 공인3급 수영장·풋볼장·기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생존수영 실기교육과 수영선수 훈련,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내 학생 및 일반 수영선수는 후보군을 포함해 700여명에 달하지만 도내 공인 수영장이 북부권에 위치한 2개소에 불과해 선수들의 훈련 수요를 충당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관내 수영장인 국민체육센터도 보령시민들의 수영체육활동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그 면적이 너무 협소해 수영장 추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인 3급 보령 학생수영장이 건립된다면 시·도연맹 주관 선발대회 및 도민체전 규모의 경기가 가능하고 인근 시·군을 비롯해 타 시도의 수영선수들의 전지 훈련 장소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으로 인구감소 지역인 보령시에 공인3급 수영장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어느때 보다 크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이 힘을 모아 공인3급 학생수영장 건립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어, 지역사회의 스포츠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보령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보령시가 수영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4-10-24
-
보령시, 청소년 성공취업 위한 희망드림 취업캠프 개최
보령시, 청소년 성공취업 위한 희망드림 취업캠프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특성화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한 희망드림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틀에 걸쳐 취업역량 교육과 디지털 퓨쳐쇼 견학 등을 진행했다.
1일 차 23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취업역량 교육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향상, 취업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이 직접 참석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보령의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보령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취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2일 차 24일 참가 학생들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첨단기술대전 디지털 퓨처쇼를 관람하며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을 접하고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있어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김예은 학생은“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또 어떤 일이 유망직업인지 몰라 진로 설정과 준비가 막막했는데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내년에도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희망드림 취업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전공별로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일자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취업캠프가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24
-
보령시보건소, 금연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보령시보건소, 금연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10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령시청, 보령시보건소,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보령경찰서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보령시 조례로 정한 청사, 의료시설, 학교, 일+반음식점 등 금역구역 4,712개소다.
특히 2024년 확대된 교육시설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을 집중 점검 및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하며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시정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금연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조성과 금연 문화를 정착해 보령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