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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개최
부여군, 2024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3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여 가구에 약 2톤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가했으며 5명의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부여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매년 많은 분의 참여와 도움이 있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땔감은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원을 통해 수집됐다.
12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지속 운영해 추가로 100톤가량의 땔감을 수집할 계획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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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안내
부여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안내
[충청25시] 부여군은 존엄한 임종을 위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에 관한 의사를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수혈, 체외생명유지술, 혈압상승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의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매주 주 2회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부여군보건소 2층 다문화상담실에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제공, 상담·등록을 지원한다.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등록기관인 부여군보건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를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는데,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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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민박으로 오세요
부여군,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민박으로 오세요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굿뜨래웰빙마을 홍보관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 6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민박 사업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부여군에 따르면, 촌캉스가 국내관광 주류로 주목받으면서 농어촌민박 사업에 관한 관심 또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어촌민박 수가 2019년 27개소에서 2024년 10월 현재 기준 61개소로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부여군 소재의 농어촌민박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아름다운 정원을 비롯한 시골 감성 실내 장식 등 다양한 흥미 요소를 가미해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부여군은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민박을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서비스·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농어촌민박 관련 법령 및 제도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위생관리 △전기·가스·소방 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고객 응대 서비스와 위생개선 등 민박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해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농어촌민박업은 직접 관광객과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응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농어촌민박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교육 미이수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간 내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여군은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이번 교육을 받지 못한 사업자와 연내에 등록하는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12월 19일 보충 교육을 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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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 첫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 개최
청양군의 첫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사회적경제 5년차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을 맞이해 ‘청양군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별 상품의 지속가능성과 발전가능성 등 사업 방향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민간자문단를 위촉해 진행했다.
민간자문단은 로쏘㈜ 성심당 이사, ㈜풀무원 푸드앤컬처 헤드쉐프, 더본코리아 부장, SS2인베스트먼트 상무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문단을 통해 경영, 마케팅, 메뉴, 세무회계 등 분야의 컨설팅을 추진했다.
군은 컨설팅뿐만 아니라 공공기업과 기관을 초청해 구매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협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앞으로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의 미래성장발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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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 맞춤돌봄 가을맞이 사회활동 프로그램 진행
청양군, 노인 맞춤돌봄 가을맞이 사회활동 프로그램 진행
[충청25시] 청양군이 오는 2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하나인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가을을 맞아 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아산 피나클랜드에서 오천만송이 국화축제를 관람하고 외암민속마을로 이동해 강정·조청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올해 사회활동 프로그램은 평소 거동이 어려워 댁내 위주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색다른 외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히 구경하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담당 생활지원사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노년기 사회관계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양군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8일 1차로 금산군 인삼 축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때 한 대상자는“ “평소 병원이 아니면 크게 밖에 나갈 일이 없는데 이번 나들이로 지역 동년배와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크게 호응한 바 있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내 부모처럼 돌보는 생활지원사와 기관 관계자 노고로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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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접수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전문기관이 없는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1.5.부터 11.7.까지 3일 동안 청양복지타운에서 위탁 교육장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받는다.
한편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2019년 시행되어 3년마다 해당 연도 말까지 의무로 이수해야 하며 기한 내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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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색소폰, 제12주년 창단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청양 칠갑색소폰, 제12주년 창단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25시]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주관하는 제12주년 창단 기념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에 청양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는 청양군과 청양문화원의 후원을 통해 동아리 단체 부흥 및 발전을 위한 사업 중의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올해 창단 12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화합 도모와 예술 나눔 행사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한찬흠 회장은 “벌써 우리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창단한지 12년이 지났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우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완성도 있는 행사 준비를 해서 회원 및 군민들이 한층 더 만족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항상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한찬흠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지원 방안을 넓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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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 모집
2024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청양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년 이내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청양군 정착을 위한 ‘2024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을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설계와 청양군 대표작물 재배 교육 등 이론교육과 함께, 우수 선도농가 방문 및 지역 문화 탐방과 같은 현장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교육 과정은 4박 5일간의 합숙형 교육으로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두휴 청소년 야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참가비와 숙식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며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농업 교육시간 32시간이 인정되어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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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19 복합타운’ 건립 준공식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 비봉면에서 213만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충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대전·세종·충남·충북소방본부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붓글씨 퍼포먼스, 준공식 세레모니, 시설탐방,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19복합타운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10개동 규모로 건설됐으며 충청소방학교와 119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도내 소방관련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810억원으로 충남도 예산으로 582억원,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방안전교부세 228억원으로 충당됐다.
중심시설인 충청소방학교에는 본관 및 생활관 그리고 구조·구급·화재 훈련센터가 구축되어 연간 2만명이 넘는 훈련 및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전문 소방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항공대에는 중형헬기까지 수용할 수 있는 최신 헬기 격납고를 갖췄으며 도내 모든 지역에 2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제 우리 청양은 119복합타운을 비롯한 도단위 8개 기관이 들어선 유일한 지역”이며 “청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파트너로 함께 도약한다면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막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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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더 드림 콘서트’ 성황리 종료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더 드림 콘서트’ 성황리 종료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기획한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 ‘가 22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더 드림 콘서트 ‘는 공주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와 함께한 공연으로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9년차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엘시스테마 교육철학과 교육 방법론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창석 음악감독과 11명의 파트별 강사, 7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공주문화원에서 함께 연습하며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연주회’, ‘지역축제 참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은 지난 9월 26일에 있었던 금난새 지휘자가 단원들과 함께한 마스터 클래스 이후 이어진 것으로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아리랑’, ‘벼랑 위의 포뇨 OST’, ‘도라에몽 OST’, ‘카와이쿠테 고멘’, ‘탱고 앤 스카이’, ‘윌리엄 텔 서곡’ 등 경쾌한 애니메이션 OST부터 클래식 명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기타리스트 지익환과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도 펼쳐졌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의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단원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2월에 있을 제9회 정기연주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