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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암동, ‘2024년 문화강좌 작품발표회’ 열어
계룡시 금암동, ‘2024년 문화강좌 작품발표회’ 열어
[충청25시] 계룡시 금암동은 29일 주민센터에서 ‘2024년 금암동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작품발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벌였다.
이번 발표회는 우쿨렐레, 통기타, 노래교실, 건강댄스 수강생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인문학, 파크골프, 요가 강좌의 동영상 이 상영됐다.
아울러 사진, 한국화, 서예, 캘리그라피의 작품전시도 함께 열려 작품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타로 체험도 열려 발표회 참석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김목효 금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품발표회 준비를 위해 여러날 고생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과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암동장은 “발표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 지속과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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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면 주민자치회, 대전우편집중국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열어
두마면 주민자치회, 대전우편집중국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열어
[충청25시] 두마면 주민자치회 및 대전우편집중국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28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대전우편집중국, 두마면사무소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두마면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대전우편집중국에서 300만원 상당의 김장물품을 후원하며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나눔행사 참여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김장을 담근다는 생각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차윤숙 두마면 주민자치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김장물품을 후원해주신 대전우편집중국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우편집중국 박명숙 국장은 “손수 담근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500여 kg의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약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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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431억원’ 지급 .‘충남 최대’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1만 5,984명이며 지급 면적은 21.718㏊로 금액은 약 431억 9천7백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됐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된 것으로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았다.
경작 농지 면적 등 일정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 미만의 농가를 대상으로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7개 공익직불 준수사항을 홍보해 농가가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잦은 재해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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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체제 구축 및 소통나눔’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체제 구축 및 소통나눔’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과 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아산 관내 특수학교 중·고·전공과 특수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체제 구축 및 소통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체는 아산지역 장애학생의 직업훈련 및 현장실습 운영, 지역사회 연계, 인력과 예산 활용 등의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하기 위해 마련ㅤ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유형, △졸업 후 취업지원 연계기관, △장애인유관기관의 취업지원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2024년도 장애학생 진로직업 및 취업지원 추진 성과, △2025년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운영방법, △2025년도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학생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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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농산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다
-논산 농산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다
[충청25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K-FOOD 구매상담회 등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논산시의 노력이 눈에 보이는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400kg 상당의 논산 딸기 초도 물량이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2톤, 한 달에 총 8t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최하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수출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논산 딸기가 선점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성을 확인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논산 배 5t이 초도 물량으로 인도네시아에 선적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수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28일 약 6만 달러 상당의 강경젓갈 5톤과 2만 2천 달러 상당의 참기름, 고추장, 된장, 간장 등 가공식품 3톤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내년 3월까지 매월 9만 달러 상당의 딸기 5톤이 미국 시장에 수출될 예정으로 미국 시장에서 논산 딸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출 성과는 논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계속해서 전략적인 수출 판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대한민국 농업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 앞으로도 생산자와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논산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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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육군병장몰’특별행사, 전국 최고의 딸기를 좋은 가격에 본격 시즌 맞아 최고 품질의 ‘논산 딸기’온라인서 선보여
‘논산육군병장몰’특별행사, 전국 최고의 딸기를 좋은 가격에 본격 시즌 맞아 최고 품질의 ‘논산 딸기’온라인서 선보여
[충청25시] ‘논산육군병장몰’ 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딸기 시즌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논산육군병장몰’을 통해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비롯한 쌀, 고구마, 땅콩 등 신선농산물과 요거트, 간장게장, 감동란 등 가공식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 9월 가오픈 한 ‘논산육군병장몰’은 외부 유통업체가 아닌 논산시 자체 온라인몰 운영 및 판매를 통해 관내 농산물 판매를 바탕으로 자금 순환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오는 2025년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논산육군병장몰을 비롯해 지역농특산물과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해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비롯해 논산시 농가공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인 양촌곶감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양촌곶감’판매 및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신규 가입자와 재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총 2천명에게 최대 5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12월 6일에는 인기 유튜버 쯔양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국으로 논산 딸기의 매력을 홍보하고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육군병장몰은 지역 농가와 업체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득을 향상시키는 기반으로 역할할 것”이라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입점 농가 및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농업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육군병장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논산육군병장몰 딸기 시즌 이벤트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참여기업을 50개소로 확대하고 판매 품목도 7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향후 더욱 다양한 논산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육군병장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논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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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오는 30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보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교육을 이수한 지도자들은 커뮤니티 활동, 대면교육,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 외국인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정보 전달과 보건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논산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사회 진입에 대응해, 분기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관리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다국어 구사 가능한 14명의 감염병 관리 지도자들이 외국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를 추가 양성해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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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5회 상담 Talk&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작은음악회와 강연을 통해 마음치유 시간을 갖고 폭력 예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의 2024년 사업보고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과, ‘감정의 출구를 찾아라’는 주제로 박성만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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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청양군, 2024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21개 공급업체, 82개 답례 품목에 대해 답례품 지속 공급계약 건에 대해 심의하고 신규 답례품 8개 품목에 대해 실물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심의 결과, 신규 답례품 향진주 쌀, 흑백목이버섯, 프리미엄 꿀스틱, 맥문동차 등이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1개 공급업체에서 89개 품목을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공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개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다음 달 초 공급 계약 진행 후, 내년 1월 1일부터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품질의 청양군 답례품을 제공해 매년 청양 사랑 기부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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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 마을만들기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행정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관계자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 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5일 있었던 중간 보고회에는 청양군 제1기 마을 만들기 성과와 과제를 통해 전략과제를 도출했고 최종 보고회에서는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 전략별 추진과제, 행·재정 계획과 성과지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치와 협동으로 농촌 재생을 선도하는 마을만들기 모델 구축’ 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1기 과제 개선을 통해 읍면 주체 육성 △농촌소멸 대응 선도사례 도출로 주민 정책체감도 제고 △농촌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거점공간 100% 활용 등의 방향과 전략이 제시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 용역사에서는 공동체 한마당 타운홀 미팅을 통해 마을 만들기 추진 전략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서는 △읍면 내 다양한 조직의 협력 △읍면별 실행법인 설립·운영 △읍면 행정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교육 강조 △한계마을의 맞춤형 지원 △읍면소재지 거점공간과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복지시스템 강화 등이 표를 받았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청양군은 최종 보고회를 기점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기존 사업을 융복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으로 인구감소와 노동 인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자”며 “마을 만들기 지원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정비한 청양인만큼 이번 계획을 통해, 청양군 마을 만들기를 고도화해 농촌정책을 바로 세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