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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다문화미래대상 모범정책상 부문 최우수상
아산시, 2024 다문화미래대상 모범정책상 부문 최우수상
[충청25시] 아산시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에서 모범정책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착 지원,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 지원, 상호문화 이해 행사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 폭넓은 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있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를 통해 아산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아산시는 지난 8월 6일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도시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를 상호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아산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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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충남 시군 특사경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2024 충남 시군 특사경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아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4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민생 6대 분야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생 6대 분야에서 특별사법경찰의 우수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민생 6대 분야는 △식품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환경 △청소년보호다.
시상식은 3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개최된 충남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열렸으며 충남도 15개 시군 특사경 담당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아산시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특사경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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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민간 주차타워 ‘무상임차’ 임시 공영주차장 활용
서산시, 성연면 민간 주차타워 ‘무상임차’ 임시 공영주차장 활용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테크노밸리 상가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으로 민간 주차타워 1개 동을 무상임차해 시민에게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성연면 테크노밸리 중심 상가 지역은 150여 상가가 입주하고 있으며 인근 민간 주차타워 2개 동이 경영상의 이유로 지난 4월부터 사용이 중지된 상태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었다.
또한, 지난 8월 인근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에 건축행위가 시작되면서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왔다.
노상주차장, 하천 복개, 새싹공원 이용, 학교 주차장 활용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한 시는 경영상 이유로 사용이 중지된 민간 주차타워의 무상임차를 위해 건물주와 협의를 지속해 왔다.
시는 민간 주차타워 건물주에게 관련 법에 따른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상당 기간 협의를 통해 주차타워 1개 동을 무상임차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장기적이고 항구적인 복안도 지속 검토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 18만 인구에 차량이 11만 대에 달하며 지역 곳곳이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고 시의 주차장 확보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접 연관되고 있다”며 “시민 삶 향상을 위한 주차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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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시민 알권리 충족 ‘잘했다’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시민 알권리 충족 ‘잘했다’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가 시민의 알권리를 적극 충족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시는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7개 채널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올해 10월 기준으로 시가 7개 채널에 게시한 게시물의 조회수는 지난해 10월 대비 80여만 건 증가한 830여만 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각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향후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618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참여 인원의 약 98%인 1,591명이 만족을 표시했으며 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시정 홍보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정보전달, 현장취재를 기반한 생생한 시 소식 공유, 수요 맞춤형 콘텐츠 다양화 등에 노력해 왔다.
현안 사업 등 다양한 시정에 대한 정확한 홍보를 위해 부서별 사회관계망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하고 서산시 SNS 서포터스 35명과 함께 홍보리더단을 구성했으며 교육을 통해 자체 홍보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주요 축제 또는 행사에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기반으로 게시물을 작성해 생생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관내 거주가 증가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외국어 카드뉴스를 도입해 주 1회 게시했다.
시정 소식과 같은 정보에 더해 재미를 추구한 서산사투리 카드뉴스는 월 2회 게시돼 시민에게 향수와 정감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시정 기본현황, 교통, 청렴 등 다양한 분야의 간단명료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한편 한 주의 주요 소식을 정리한 ‘주간 톡톡’을 운영해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김덕제 서산시 공보담당관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증진하겠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 소식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 서산여행 채널과 협업을 강화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숏폼의 적극 활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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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계약심사 실무 안내 및 심사사례집 발간
서산시, 계약심사 실무 안내 및 심사사례집 발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공사, 용역, 물품 제조, 구매 등 계약 발주부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계약심사 실무 안내 및 2024 심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례집은 총 240부가 발간됐으며 계약의 적정 원가 산정을 위한 계약 담당자의 업무 지원을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됐다.
계약심사는 각종 입찰과 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 등의 적정성을 심사해 공공사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사례집에는 신규 담당자가 계약심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계약심사 제도의 개념부터 심사 대상 사업, 업무처리 절차 등 각종 지침이 수록됐다.
또한, 시는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비를 절감한 사례를 담았다.
서산시 관계자는 “발주부서 담당자에 대한 일대일 맞춤 교육 및 적극적 업무 협의를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계약심사를 통해 계약의 적정한 금액을 산정함으로써 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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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시연 행사 개최
홍성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시연 행사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4일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산림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 주관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시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가을과 겨울철은 강풍과 마른풀. 낙엽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로 농업인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장곡면, 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인접 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캠페인과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 공중 계도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고춧대를 수거하고 노끈을 제거한 후, 영농파쇄단이 파쇄기를 이용해 부산물을 처리하는 전 과정을 시연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깻대와 고춧대 소각은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산림으로 번지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나 거름으로 활용하면 산불 예방은 물론 환경 보호까지 가능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소각 대신 파쇄하는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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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에 나섰다.
올해 지급 규모는 총 1만 2,253농가를 대상으로 237억원에 이르며 직불금은 크게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소농 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 5,160농가에 농가당 130만원 씩 총 67억원이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7,093농가를 대상으로 170억원이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지급된다.
홍성군은 지난 2월 비대면 간편 신청과 3~4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았으며 농지 규모, 농업인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공익직불금 지원으로 농업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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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최우수’ 수상
홍성군,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최우수’ 수상
[충청25시] 홍성군이 지난 3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자살예방 협업과제’심사에서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체계 마련으로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자살예방을 위해 각 시군에서 제출한 48개 과제를 평가한 끝에 홍성군이 최우수에 선정됐다.
홍성군은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 △희망톡 운영 △AI 안부확인 △안녕 야쿠르트 △주거환경개선‘발달린 빗자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특히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는 충남 최초로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이민환 주무관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과 복지를 융합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고독사 예방과 자살예방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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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홍성은 BMW여행지로 뜬다
올겨울 홍성은 BMW여행지로 뜬다
[충청25시]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홍성군이 수도권에서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홍성역을 중심으로 1~2시간 걷기 코스로 펼쳐지는 도시 산책은 역사,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홍성역에서 1.5km 거리에 위치한 역재방죽공원은 도심 속 자연의 보고이다.
생물종 다양성이 풍부한 소생물권 습지로 멸종 위기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공원 중심의 개섬에는 의견 설화가 깃들어 있어 역사적 의미도 깊다.
인근 홍성문화원에서는 한글서예, 문인화, 오카리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천수만을 품은 홍성은 풍부한 농수산물의 고장이다.
5일장으로 유명한 홍성전통시장은 지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저렴한 국밥집부터 맛있는 호떡, 고려시대 대교리 석불입상, 홍성대장간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내포문화권의 중심지 홍성은 22개 군현을 관할했던 홍주목의 치소로 충절과 역사의 고장이다.
홍성역에서 조양문을 거쳐 홍주읍성으로 들어서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한복 체험과 공방 체험이 가능하며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성의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본래 1,772m에 달하는 성벽과 4개의 성문을 자랑했던 홍주읍성은 현재 일부 성벽과 성문이 복원되어 천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홍성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홍성역에서 1.3km 떨어진 홍주의사총과 홍주의병 기념탑은 그 역사의 증거이다.
의병 기념탑 인근의 매봉재는 황톳길과 들꽃사랑방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은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8km 코스로 희망찬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 서민경제의 심장과 같은 장터길, 도심 속 힐링공간 매봉재길, 홍주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홍주성길, 추억의 고목길로 구성되어 있다.
약 3시간 소요되며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코스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은 홍성을 단순한 경유지에서 매력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시켰다”며“역사, 생태, 문화, 힐링이 공존하는 도시 홍성에서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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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통학로 개선 ‘눈길’
홍성군, 안전한 통학로 개선 ‘눈길’
[충청25시] 홍성군이 관내 초등학교 3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은 △군유지를 활용한 차도와 보도 분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 △노후화된 도로포장 정비를 통한 포트홀 등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발광형 투수블록 신규 설치이다.
특히 발광형 투수블록 설치는 주간은 물론 야간 모두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 후 통학로 안전에 효과가 입증될 경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대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