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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 뮤지컬 ‘욱리하의 영웅 킹온조’ 선 보여
부여군, 어린이 뮤지컬 ‘욱리하의 영웅 킹온조’ 선 보여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5일과 6일 2회에 걸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욱리하의 영웅 킹온조’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회차별 400명, 총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의 학교 체험학습과 연계한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욱리하의 영웅 킹온조’는 백제를 건국한 온조왕의 이야기를 창작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부여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아동·청소년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동·청소년에게 역사적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뮤지컬은 백제의 시조 온조가 이복형 유리 왕자의 압박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와 백제를 건국하기까지의 여정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욱리하의 영웅 킹온조는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조명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백제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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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에너지 재난복구 골든타임 잡는다.
부여군, 에너지 재난복구 골든타임 잡는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에너지 복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에너지 복구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복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구 불편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여군을 총괄 기관으로 전기 분야는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가스 분야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도시가스 분야는 JB주식회사가 참여한다.
각 기관은, 평시에는 비상연락망 유지와 업무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긴급 복구와 현황 정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 예보 시점부터 복구 완료까지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할 예정으로 각 기관은 분야별로 비상연락망을 공유해 긴급 상황에서의 복구 지원 및 재난 이후 안전 복구를 책임질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에너지 복구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부여군민이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재난 안전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복구 속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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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제22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제22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감사패 받아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2월 5일 제22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충남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 의원은 서산시의회 정례회 본예산 심사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감사패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이 대신 전달했다.
협회 측은 “안 의원이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보장하고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특히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개선에 앞장선 공로가 크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 온 지역사회의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권리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 개선과 정책 강화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며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장애인 복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애인 복지를 단순한 배려가 아닌 시민으로서의 기본 권리로 인식하며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시민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복지 시설 확충, 사회적 차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그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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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복지공동체 금산 건설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내년 복지공동체 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문화·안전·고용·교육·보건 등 분야의 총 8개 추진전략 35개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8개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맞춤형 돌봄안전망 확충 △꿈이 있는 지역사회 조성 △약자중심 민생보호 지원확대 △함께하는 건강생활기반 조성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기존 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사업을 아이조아센터 건립사업으로 전환해 사회보장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충남도 직접 사업으로 변경되는 등 각 정책 전략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비했다.
군은 지난달 말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이 같은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금산군의회 보고를 거친 후 충남도에 제출됐으며 군은 계획에 따라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복지공동체 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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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전개
금산군,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군민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희망나눔 2025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군민, 기업, 기관·단체의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누구나 현금 기부는 물론 물품 후원 등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많은 군민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우리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모두가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따뜻한 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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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읍 어려운 이웃 이불·김 세트 전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읍 어려운 이웃 이불·김 세트 전달
[충청25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내 봉사단체 나눔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5일 금산읍 취약계층 5가구에 50만원 상당 겨울 이불 및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회원들은 직접 가구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기부는 연말연시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1월 5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임병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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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2025년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 성료
서천군 드림스타트, ‘2025년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 성료
[충청25시]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청해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교에 대한 기본 이해, 입학 전 준비사항, 아이의 자존감 증진 등 자녀가 새로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방법과 양육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시 필요한 책가방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 학교에 보내는 자녀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아이의 학교 적응을 위해 부모로서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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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아동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일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천면 소재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항읍 소재 With심리상담센터를 재지정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 등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게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재지정은 기존 제공기관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군은 2주간의 공고를 통해 신청을 접수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두 곳을 선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기관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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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5일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은 2025년 1월까지 사전준비를 마친 뒤 2025년 2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센터의 운영과 관리 전반을 맡아 지역 내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책임질 예정이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는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한 동부권 지역의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산면에 설립된 주야간보호시설로 22명 정원의 어르신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은 센터 위탁 운영자를 선발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조합을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 어르신들께 더 따뜻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의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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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 김기웅 군수는 지난 6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기록적인 호우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군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년 예산안은 총 7235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6916억원과 특별회계 319억원으로 편성됐다.
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714억원 감소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등 예상치 못한 재정 부담 속에서도 지방채 200억원을 발행해 필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의 심장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의 재건 사업은 총 4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김 군수는 “조속한 복구와 상권 회복에 주력해 서천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한산모시와 김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조업 활성화로 농어민과 소규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를 선도할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장항국가산업단지 2단계 준공과 함께 해양바이오 및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와 김 가공 시설과 홍원항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농어업 및 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카이워크 시설 확장,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금강하구 수상레포츠타운 조성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특히 한산모시문화제와 장항맥문동 꽃축제 등 지역 축제를 한층 강화헤 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청년 정착 지원금과 결혼정착금,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운영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김기웅 군수는 “2025년은 재정적 어려움을 기회로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과 의회, 모두의 힘을 모아 서천군의 핵심 사업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예산안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서천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