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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 여성리더 양성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지역의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됐으며 교육 수료생은 총 39명이다.
교육은 4월3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됐으며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고 분야별 전문 강사의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강의와 문화탐방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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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5개 읍·면 대상 시행
금산군, 2024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5개 읍·면 대상 시행
[충청25시] 금산군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금산읍, 추부·군북·남이·복수면 5개 읍면에서 2024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16일 추부보건지소 △17일 군북보건지소 △18일 남이보건지소 △19일 복수보건지소 △20일 금산군보건소 등이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이며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 검사를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짝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 위암 및 유방암 검진 △50세 이상 출생자 -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연락해 2024년 건강검진 희망 신청을 해야 한다.
이동 건강검진 운영은 충남도 도비 보조 건강검진기관으로 협약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 기간 외의 경우는 새금산병원을 비롯한 지정병원 7곳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중요하다”며“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검진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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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신청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 있는 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및 기타 등 4개다.
선발된 대상자는 내년 1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 금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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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금산농악 정기공연 성료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제30회 금산농악 정기공연이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150명 안팎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금산농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충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전인근 회장이 직접 금산농악만의 가락을 진안증평농악, 임실필봉농악 등과 비교하며 타지역의 가락과 다른 금산농악만의 특색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산농악 설장구, 금산농악 사물놀이 등을 무대 연주공연으로 재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금산농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전통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관람객들이 금산농악이 가진 예술적 가치와 지역적 특성을 알 수 있도록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농악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금산농악의 전통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인근 회장은 “금산농악에 관심 가져 주시는 지역사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악의 신명과 함께 금산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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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홍성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충청25시]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자대표, 사용자대표, 민간, 지자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및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그동안 노동정책에서 소외됐던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소통문화 정착 △업무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및 지원방안 마련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통한 안전한 지역문화 조성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계획 건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업 일자리분야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이용록 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화합의 중심축”이라며“노사가 함께 협력해 홍성군이 더 나은 노동 환경과 경제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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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조기 게양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조기 게양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2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조기를 게양한다.
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선열의 꺾이지 않는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조기는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을 내려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해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월진회 조직, 한인애국단 가입 등의 독립운동을 펼치다 1932년 홍커우공원에서 물통 폭탄을 투척, 의거 직후 체포돼 육군 형무소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군 관계자는 “뼈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윤봉길 의사 순국일 조기 게양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조례를 개정해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 국기 게양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외에도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 8월 29일 경술국치일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을 조기 게양일로 지정한 바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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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부서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추진 실적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보고하고 징수 활동 관련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경기 침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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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방범 폐쇄회로TV 64개소 222대 확대 설치
예산군, 올해 방범 폐쇄회로TV 64개소 222대 확대 설치
[충청25시] 예산군은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올해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TV를 64개소 222대를 신규 설치해 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에서 총 2205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 사업의 범죄예방 분야에 선정돼 4억원을 확보했고 이를 투입해 총 19개소, 68대의 농촌 마을 및 범죄취약지역에 방범 폐쇄회로TV를 확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특성 상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폐쇄회로TV가 범죄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설치된 폐쇄회로TV는 관제요원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감시해 범죄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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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 개최
예산군,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단은 지난 11월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된 31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단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 등 청년정책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1부 정책단 분과 구성, 2부 분과별 정책 제안 및 발표, 제3기 청년정책단을 이끌어갈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년정책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을 통해 추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청년정책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정책에 열정을 가진 우수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정책단원 여러분이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더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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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예산군,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우수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전문가 서면평가 및 발표심사를 통해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군은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포함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인구 업 출생 업 합계출산율 업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애 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해 인구수와 출생자 수 역주행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인구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년, 노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살고 싶은 예산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