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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민생 안정 최우선. 빈틈 없는 행정”강조
백성현 논산시장, “민생 안정 최우선. 빈틈 없는 행정”강조
[충청25시] 11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민생 안정 대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력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날 회의는 국내상황 및 내수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 운영을 지시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일일보고를 통해 빈틈없이 상황을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부터 자치행정팀, 지역경제팀, 주민안전팀 등 3개팀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자치행정팀은 민생안정대책반을 총괄하는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 공백 방지를 담당하게 되며 지역경제팀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기 회복에 나선다.
또한, 주민안전팀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예방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전담한다.
시는 지역 내 진행되는 각종 현안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해 유사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단위 경찰·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 주민의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역 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 및 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더욱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행정에 임해야 할 때”며 “기존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가 회복되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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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덕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논산시, 성덕초 전교생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충청25시] 아동친화도시 논산시는 지난 9일 성덕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10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즐기는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그 동안 논산시는 아동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광석초, 논산내동초, 구자곡초, 황산초에 이어 5번째로 진행됐다.
이 날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한 △매직쇼 △퀴즈쇼 △예절강화 선언문 낭독 등 약 40분 간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성덕초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전국 최초로 논산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실시한 어린이 예절교육은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으며 517명의 학생과 45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예절 교육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아동의 91.5%, 교직원의 94.6%가 ‘공연 내용이 좋고 진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그 외에 △학교로 찾아오는 교육의 편의성 △마술과 접목한 예절교육의 참신함 △교육대상 확대 및 추가요청 등의 의견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 △다른 분야와 연계한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시도한 찾아가고 즐기는 어린이 예절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5개 초등학교로 확대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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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탑정호 난개발 막고 관광명소로서 경쟁력 키운다
논산시, 탑정호 난개발 막고 관광명소로서 경쟁력 키운다
[충청25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관광개발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 이 12월 10일 고시 확정됨에 따라 관광지로서 탑정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탑정호 주변 500M 이내 지역에 그 동안 획일적으로 규제해 왔던 개발행위 시 불허 방침을 폐지하고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토지이용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법정계획으로서 총 면적은 탑정호 주변 약 7.1㎢에 해당한다.
해당 성장관리계획구역은 탑정호 주변 지역의 약 70%에 해당하는 가시권 지역으로서 주거형, 관광휴양형, 환경친화형, 일반형의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관리할 예정이며 유형별로 주거형은 1.6%, 관광휴양형은 7.9%, 환경친화형은 74.6%, 일반형은 15.9%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건축물은 허용, 권장, 불허용도로 구분해 주거형에서는 단독주택 및 제1종 근린생활시설 등을, 관광휴양형은 휴게음식점이 가능한 제1, 2종 근린생활시설, 환경친화형은 단독주택을 권장하고 있으며 권장용도로 개발행위를 할 경우에는 건폐율, 용적률에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했다.
공장과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등 주거에 위해한 시설에 대해서는 불허하도록 계획했고 불허용도 외에는 해당 용도지역에서 가능한 행위는 최대한 허용했다.
이는 무조건적으로 개발행위를 제한하였던 과거에 비해 토지를 최대한 융통성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사유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계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건축물의 지붕, 색채, 외관에 대해 규정해 탑정호 주변의 통일감 있는 경관 이미지를 조성함으로써 관광지로서 특색을 살리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에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 복합적인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탑정호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탑정호는 중부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로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장관리계획은 주민들의 재산권을 존중하면서도 탑정호의 경관을 보호하는 균형 잡힌 계획적 개발”이라며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탑정호의 가능성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그 아름다움을 지켜낼 수 있는 전략으로 세계적인 호수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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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국·도비 예산 8227억원 확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전방위적 예산확보에 나선 논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논산시가 2025년 국·도비 예산 8,227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지역 현안을 풀어낼 탄탄한 재정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 예산안에는 △채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채운면 용화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K-헤리티지 밸리조성사업 △판소리고법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사업 △논산시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또한, △연무 하수관로 정비 2단계 사업 △산노리 문화예술촌 조성사업 △해월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가야곡·상월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연무, 한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성동 개척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논산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등 주요 계속 사업이 반영되어 있다.
이번 예산안에는 주민안전·환경·문화·관광·지역개발 등 전반적인 시정 영역에 걸쳐 국·도비 예산확보가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설계 용역비 2억 6천만원이 신규 반영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논산시는 30여 년 간 지속되어 온 축산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공모사업선정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그 중 설계 용역비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성동면 개척리 일원 산사태 우려지역 정비를 위한 개척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비 197억원 중 설계비 3억원이 예산에 반영되면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삶에 밀접히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들에 집중하며 국회와 정부, 유관 기관의 문을 두드린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도 “다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단계 사업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국회 증액예산으로 담고자 노력했으나 반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선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점은 빠르게 극복하고 더욱 과감하고 적극적인 국가 예산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과거의 틀을 벗어던지고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로 국방군수사업도시로 서 논산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예산편성 동향을 분석하는 데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회의원, 광역지자체와 합심해 전략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한 지역 동력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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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2024 인덕장 시상식 개최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2024 인덕장 시상식 개최
[충청25시]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어진 마음으로 크게 덕을 베풀어 주위 사람들의 덕망이 되는 자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11일 청양군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충남정신운동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인덕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5번째로 실시한 인덕장 시상식의 수상자로는 오재규, 명균식, 임주일 박무웅, 윤정성, 황의경, 하정현, 이일수, 윤복래, 최상락 씨가 선정됐다.
김도수 회장은 “올곧은 정신과 후덕한 인품을 지녀 우리나라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치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정신운동을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성품이 훌륭한 군민을 발굴하고 있다”며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충남정신 및 효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효자·효부 시상식, 충남정신 방문교실, 건전생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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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 지정기부효과 ‘톡톡’
청양군,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 지정기부효과 ‘톡톡’
[충청25시] 청양군이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통해 특화시킨 정산초중고 탁구부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국에서 탁구 지망생과 선수들의 전학으로 여중부와 여고부가 창단해, 올해 5월 기준, 총 6개 팀, 45명이 훈련하고 있다.
청양군은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사업’ 으로 선정하고 지난 6월 4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이래 전국 최초 최단기로 8월 13일 완료해, 목표액 5천만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고향사랑 지정 기부로 인구 감소 지역인 청양군에 학령인구 증가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방송사, 언론사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외신 프레스 투어로 정산 탁구부 훈련모습 관람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군은 완료된 기부금을 선수들의 부족한 훈련용품비와 기량을 펼칠 대회출전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마음껏 훈련하고 대회를 참가하는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특히 올해 창단된 여중부는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등 4개 대회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8월 지정 기부 완료 후, 전국에서 청양군 정산면 탁구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초등부, 중등부 총 5명의 학생이 전학 왔으며 현재 탁구부 선수는 52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2025년도 상반기에는 초등부 및 중등부 등 학생 6명 이상이 전학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민경호 청양군 탁구협회장은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러버’ 등 고가인 훈련용품을 제때 교체해주고 전국대회에도 마음껏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정산 탁구부는 이제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교가 됐고 스포츠 전공시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상 계속 늘어나는 정산 탁구부 학생들의 지원에 한계가 있어 시즌2로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키우기 프로젝트’를 지정 기부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고향사랑e음 또는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모금을 시작한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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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춧가루의 세계화 도전 ‘성큼’
청양 고춧가루의 세계화 도전 ‘성큼’
[충청25시] 청양군 운곡면에 위치한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이 지난 8월부터 준비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5월, HACCP인증 획득에 이은 것으로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FSSC 22000’ 이란 국제식품안전협회가 승인한 국제 식품 규격 중의 하나로 식품 안전을 강화하는 관리 시스템을 의미하며 ISO 22000 및 ISO/TS 22002-1을 기반으로 식품의 제조 및 유통 등 식품 공급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유지, 관리하는 제도이다.
전 세계에 약 3만 개의 업체가 해당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약 1천 개 업체가 인증을 완료했다.
사자산영농조합은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HACCP과 FSSC 22000을 모두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청양 고춧가루를 중심으로 청양의 가공 농산물들을 미국, 독일 등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청양 고춧가루가 해외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의 끊임없는 노력에 발맞춰 청양군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HACCP에 이어 FSSC 22000까지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무한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앞으로도 대대적인 수출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농산물 유통 시장의 외부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청양군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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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올해 안전캠프 SSG 성료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올해 안전캠프 SSG 성료
[충청25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달부터 11월까지 안전캠프 SSG 프로그램을 총 6회에 297명이 참여하며 성공리 마쳤다.
이번 캠프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등 위기상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 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대피소 생활 체험하기, 위기탈출 생존왕, 소통 및 화합의 시간, 방재골든벨, PTSD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능력에 대한 효과성을 6차례 검증한 결과 참여 전 2.88점에서 참여 후 3.33점으로 평균 0.45점이 상승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캠프가 재미있고 유익했으며 배운 것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해지는 그날까지 캠프를 통해 역량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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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서천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서천노인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등급를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에서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의 항목에 따라 평가했고 센터는 상위 10%인 Aa등급을 받아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센터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올해는 1193명의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직접서비스, 연계서비스 및 특화서비스를 제공했다.
나문숙 센터장은 “그동안의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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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11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모시수건 △발효식초 △모싯잎차 △표고버섯 세트 △모시공예품 △기정떡 등이며 군의 답례품은 기존 30개 품목에서 41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군은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공급업체의 신뢰도, 지역 연계성, 상품 우수성,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번 결과를 확정했다.
이윤미 대외협력팀장은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의 품질과 유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추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공급계약 및 관련 절차를 이달 중 완료하고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계획이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