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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통합관제시스템 데이터 활용해 스마트농업 실용화
공주시, 통합관제시스템 데이터 활용해 스마트농업 실용화
[충청25시] 공주시는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주요 작물의 생육기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농업의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은 현재 37개 농가와 연동되어 농업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며 이를 통해 작물 재배와 생육 조건을 최적화하고 있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병해충 발생, 온·습도 관리, 비료 사용량 조절 등 농업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시는 최근 공주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작물 생육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농가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암대학교 하이브 사업과의 협력을 비예산 사업으로 적극 추진했다.
연암대학교 심근섭 교수와 ㈜스마트팜에이전트는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솔루션은 작물별 최적의 생육 조건을 유지하고 병해충 관리, 관수 및 양분 조절 등 정밀농업 기술을 적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작물별 최적의 재배 환경을 설정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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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
공주시,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박람회 개최 시기 및 장소 △박람회 전시관·동선 △교통, 숙박, 홍보 등 박람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최종 보완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행계획 안에 따르면, ‘2028 공주 국제 밤산업 박람회’는 2028년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주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관, 지역관 등으로 구성되며 밤의 환경적 가치와 푸드테크 기술 확산, 고부가가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청과 충청남도와 면밀히 협의한 뒤 2025년 12월 산림청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국제 행사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제 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2026년 상반기에 결정된다.
한편 시는 대한민국 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지자체의 참여뿐만 아니라 국내외 밤산업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구매 상담회와 한·중·일 밤산업 발전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의 고장 공주시가 밤산업 박람회의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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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 정책 성과 두드러져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이 2023년 2월부터 시행 중인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 붕괴와 환경오염 등에 대비해 민원인이 예치하는 금액으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한 보증금 역할을 한다.
군은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이행보증금을 면제하는 제도를 도입해 민원인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총 130건, 약 4억 5천만원의 이행보증금을 면제했으며 2024년 12월 현재까지 225건, 9억 5천만원이 면제되어 전체적으로 355건에서 14억원 상당의 면제 효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민생 안정을 돕는 정책인만큼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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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소년재단, 2024학교안팎 청소년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청소년재단, 2024학교안팎 청소년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청양군청소년재단은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은행회관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올해 3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전국 12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 11월 26일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최종보고회 평가에서는 △청소년협의체 및 민간협의체 신설 등의 협의체 확대 운영 △청양군 청소년정책 포럼 개최 및 성장지원 업무협약 △찾아가는 활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학교 연계 성과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청소년전문기관으로서 우수성을 보여줬으며 같은 날 청양군은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청소년 친화 도시의 역량을 입증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년 의견수렴, 프로그램 확대, 공간 구축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소년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전국 인구감소 89개 지역 중 11개 지역만 선발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내년에도 청소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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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청양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은행회관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 중에는 청소년 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도 포함됐다.
청양군은 청소년정책 형성 단계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 분석하고 이를 계획수립 및 사업추진에 반영해 왔다.
청소년 참여기구의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군수와의 통합보고대회’, 청소년을 청소년재단 이사로 선임하는 ‘청소년 이사제’ 등을 통해 청소년이 정책 형성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과 이용자 접근성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청소년 정책 예산의 비율이 전년 0.61%에서 2.62%로 대폭 증가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정책집행 단계에서는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군의회 설득을 통한 재단 출범, 청소년사업 및 행사에 지자체장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던 점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청소년 정책 관련한 군의 관심과 노력으로 김돈곤 군수는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의 삶을 바꾼 정책을 위해 활동한 지자체장에게 시상하는 ‘제9회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뽑혀 오는 26일 또 한차례 군의 경사가 예상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더 많이 행복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과 관계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의 말에 귀기울이고 청소년과 함께 그리는 청소년 정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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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토비스, CSR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상생 모델 구축
서천군-토비스, CSR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상생 모델 구축
[충청25시] 서천군과 ㈜토비스가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2일 군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김기웅 군수와 ㈜토비스 관계자들, 최종식 서천군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비스는 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해결 △지역 일자리 창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 후 ㈜토비스는 자체 생산한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 260대를 군에 기부하며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토비스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천군도 기업들이 성장하며 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옥 서천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서천군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까지 총 6개 기업·단체와 CSR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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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청양군이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환류 등에 기여한 지자체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예산투입 성과 △사업 조직 등 3개 지표, 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양군은 군민들이 더 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을 공고해 관내 상담 기관 2곳을 등록해, 전체 인구 대비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저소득층 참여율, 서비스 이용률 등의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재가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살 고위험군 관리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캠페인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군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군민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마음 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고자 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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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2일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헌신해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원영수 단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신 모든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행복키움지원단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원성1동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설 명절 지원과 김장김치 나눔 등 행복키움지원단의 많은 사업과 활동 덕분에 따뜻한 원성1동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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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2일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2024년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신임 단장 선출과 신규 단원 위촉을 진행했으며 신규 단원으로 10명이 위촉하고 오승준님이 신임 단장으로 선출됐다.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밥상, 사랑 가득 반찬 나눔 사업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나눔상점 △방학맞이 영양만점 튼튼꾸러미를 포함한 다양한 심리 정서 사업활동을 전개했다.
새로 선출된 오승준 단장은 “행복키움지원단분들과 함께 불당2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2025년에는 고독사 대상 및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을 위한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새로운 단장님과 단원분들이 귀한 시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불당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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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충청25시]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여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거나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2021년부터 3년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안경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기훈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는 “우리의 나눔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청소년이 눈을 보호하고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밝고 빛나는 미래를 꿈꾸고 바라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3년간 잊지 않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을 아동·청소년에게 잘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