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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누구나 알기 쉬운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해요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
[충청연합뉴스] 공주시는 지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과 같이 이해가 쉬운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저연령 아동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은 초등 돌봄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6개소에서 10회 운영된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에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이 좋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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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4-H 지도교사, 제2차 협의회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연합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18명의 학교4-H 지도교사와 4-H본부 및 4-H연합회 회장,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학교4-H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하반기의 가장 큰 행사인 학교4-H 야영교육을 보람있고 교육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일정 및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4-H회 학생들의 국화 기르기 1인 1과제 활동을 위한 국화묘를 지도교사에게 배부하면서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가 마무리됐다.
이번에 지원된 국화묘는 총 2504본으로 분양된 주요 화종은 가든멈 소국, 대국, 댑싸리 등이며 국화 기르기 과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농심과 정서 함양은 물론 건전한 사고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국화묘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무 지도교사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4-H 지도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하반기에도 학교4-H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 교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학교4-H회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4-H지도교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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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합 2차 워크숍 개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합 2차 워크숍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공주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등 여성업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가 공주시에 방문해 여성친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한 데 이어 2개월만에 진행된 것이며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 30여명이 예산군을 방문해 지역특화형 우수사업 및 활동 사례, 주요 관광지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윤경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공주시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지난 4년간 우리 예산군민참여단이 활동한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른 우수 지자체와 소통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군민의 실질적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과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지난 5년간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그동안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로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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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림녹지과,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도상훈련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연합뉴스]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19일 봉수산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중대산업대해 대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해 서면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며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소관 현업근로자 56명과 관리감독자 7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와 태풍피해 복구 지원 작업 중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역할과 대응 요령을 숙지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예측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 계획을 재정비하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단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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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집 지목찾기’ 사업 적극 추진
예산군, ‘고향집 지목찾기’ 사업 적극 추진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이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이나 창고로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거쳐 토지이용현황에 맞게 ‘대’로 지목을 변경하는 ‘고향집 지목찾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지금까지 현실은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농지인 토지는 사실상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이 불가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건축물대장 및 과세대장, 항공 연혁 사진 등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자료를 토대로 지목이 농지인 사업 대상에 대해 현장 조사와 관련 법 저촉 여부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단, 분할 등 사유로 지적측량이 수반되는 경우 비용은 토지소유자가 부담하게 되며 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이용현황에 맞게 지적공부의 지목을 변경해 대민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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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100년 기념관 역사문화관, ‘옛 사진’ 전시회 개최
예산 1100년 기념관 역사문화관, ‘옛 사진’ 전시회 개최
[충청연합뉴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3층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에 예산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산문화원에서 지난 2013년에 공모해 2014년 ‘제1회 예산군 옛사진 공모전 전시회’에 전시했던 작품들을 인계받아 재전시하는 것으로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예산을 배경으로 한 1980년 이전 사진들로 예산의 자연경관, 생활 모습, 건축물 등 다양한 예산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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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내 최초 집회 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 효과 ‘톡톡’
예산군, 국내 최초 집회 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 효과 ‘톡톡’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이 충청남도청 남문 앞에 국내 최초로 집회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한 결과 가로수에 설치한 집회 현수막이 많이 줄어드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충남도청 인근에는 각종 정당 홍보 및 집회 현수막이 가로수·전봇대·신호등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돼 도시 미관을 해쳐왔으며 매일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으로 민원이 들어와도 ‘옥외광고물법’상 적용배제 사항으로 군 단속반이 기간이 지나 철거를 마치면 다음 날 새로운 현수막이 내걸리는 상황이 매번 되풀이됐다.
이에 군은 근본적인 대책으로 충청남도, 충청남도경찰청과 협업해 3월 충청남도청 남문 맞은편에 집회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으며 3개월이 지난 현재 집회·정당 현수막은 지난해 월평균 10개에서 설치 후 월평균 0.6개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새로 설치된 게시대는 가로 18.3m, 세로 2.12m 크기로 총 6개의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저단형 게시대다.
게시대 이용료는 무료이고 집회당 1장씩 설치할 수 있으며 집회 신고 기간이 만료되거나 중지 시 군에서 자체 철거한다.
집회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고자 하는 단체는 충청남도경찰청에 집회 신고 시 안내에 따라 충청남도나 예산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집회 단체들이 집회 현수막이 적용배제 사항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도움을 준 만큼 집회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활성화해 안전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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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산 감자, ‘오리온 생감자칩’ 원료 납품으로 고품질 인정 받아
오리온 생감자칩 원료용 감자 생산 모습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에서 생산한 감자가 국내 대표적인 생감자칩 생산 업체인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납품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포카칩을 출시해 국내 생감자칩 시장에서 30여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업체이며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군에서 생산한 햇감자로 생감자칩을 생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사용되는 감자는 고덕면을 중심으로 66㏊ 면적에서 대서 진서 두백 세 가지 품종을 재배해 6월 초부터 수확을 하고 있으며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올해 1400톤을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감자 원료용 납품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수익을 확보하고 제조업체는 품질 높고 일정한 원료를 확보할 수 있어 상호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예산 감자는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일조량 등 최적의 기후로 재배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이번 납품으로 그 우수성을 확고하게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수한 품질의 예산 감자가 국내 생감자칩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리온에 납품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산물 판로를 다양화하고 대기업과의 상생의 사례가 더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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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기철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 안전 점검 실시
덕산면 낙상리 일반창고 부지조성 현장 안전점검 모습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호우로 인해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임야절개지, 보강토 옹벽, 배수로 등에 대해 1개반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 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 상태 △대규모 비탈면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물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유무 △기타 허가 조건 준수와 지시 사항 이행 여부 등 군민 안전에 위협을 주는 요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 침수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사업장은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 후 조치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고 대규모 허가지 사업장의 비상 연락망을 점검·보완해 호우주의보, 태풍 등 기상특보 시 자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침수 우려 현장 등 취약지역을 철저히 살피고 공사 현장 출입 통제, 비상 연락망 점검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우기 전 신속한 보완·조치에 나서 주변 피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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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홍성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충청연합뉴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신규 농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저금리 대출로 실행할 수 있도록 기준금리와 실행 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당해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최근 5년 이내에 농촌으로 전입한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 도심에 거주하고 있으나 곧 퇴직 예정인 귀농희망자 등이다.
대출 금리는 연 1.5%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농업창업자금 3억원, 주택구입자금 7,5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청 요건이 크게 완화되어 기존 최소 100시간이던 교육 이수 시간이 8시간으로 대폭 줄었고 근로시간 제한이 완화되는 등 귀농인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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