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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보훈 가족 30가구의 위문을 실시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9일 6·25참전유공자 故 박경서 님의 배우자 문한예 씨 댁을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외에도 군은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사업의 일환으로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6·25 참전유공자 제복 착용 후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과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구역 충남 최초 설치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선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모두의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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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도청에서 고향사랑 지정기부 홍보
서천군, 충남도청에서 고향사랑 지정기부 홍보
[충청연합뉴스] 서천군이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서천군 제1호 지정기부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의 모금 개시를 기념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충남도청 1층 희망카페 옆 공간에서 답례품을 전시하고 지정기부 사업 홍보 내용이 포함된 리플렛을 배부해 도청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기부자에게는 서천군 특산품인 조미김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충남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행안부의 컨설팅 지원과 함께 모금을 개시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부금 모금 방안 연구, 합동 홍보, 다양한 이벤트 발굴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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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먹노린재 적기 방제 총력전 나서
서천군, 벼 먹노린재 적기 방제 총력전 나서
[충청연합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조기이앙답에서 먹노린재의 이동이 확인됨에 따라 관내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해 잎 절단, 분얼 억제, 백화현상 등을 일으켜 심각한 피해를 준다.
특히 한번 본답으로 들어가면 이동 없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다가 9월 하순부터 월동처로 다시 이동하므로 초기 밀도를 줄이는 적기방제가 중요하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조기이앙답 기준으로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됐을 때 반드시 논의 물을 빼고 방제를 실시해야 하며 5월 말에서 6월 초 적기 이앙한 논에서는 7월 초까지 먹노린재가 발견되는 즉시 적용 살충제인 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먹노린재 발생이 심한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2℃ 높고 영하일수는 26일이 적어 월동해충인 먹노린재 발생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업인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드리며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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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만율 개선 노력.비만 예방관리 특강 개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연합뉴스] 서천군보건소가 20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국립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를 초청해 ‘비만 예방관리 특강’을 개최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천군의 비만율은 34.2%로 전년 29.8% 대비 4.4%p가 증가했으며 충청남도 평균인 33.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비만율 개선을 목표로 걷기 프로그램 활성화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교육 특강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지식과 도전’을 주제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6개소,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건강지도자, 보건소 비만예방프로그램 참여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비만예방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강의에 앞서 군은 비만도 측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참석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민의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건강증진을 위해 원스톱 통합건강관리사업, 모바일헬스케어, 비만탈출교실, 힐링요가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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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방국가산단에 방산혁신클러스터까지. K-헌츠빌로의 도약
논산시, 국방국가산단에 방산혁신클러스터까지. K-헌츠빌로의 도약
[충청연합뉴스] 논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전시회’에 참가해 국방산업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기관에 널리 알렸다.
‘2024 한국 국방산업발전대전’는 육군교육사령부 등 軍관계기관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해 국방산업발전과 미래전투발전 소요창출을 위해 신기술·신제품 설명회, 소요발전정책 설명회, 군 활용성 간담 등이 진행되는 전문 이벤트다.
논산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위사업청, 국방대, 육군훈련소, 3군본부 등 시가 보유하거나 인접한 국방자원과 높은 교통접근성을 비롯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군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지난 4월 유치한 ‘5대 국방미래첨단연구시설’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국방산업과 연관된 대·중·소 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역량있는 기업유치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산학융합원 등 국방관련 기관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방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26만 평 규모의 국방산단을 100만 평까지 확장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군수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방산혁신클러스터는 국방 중소·벤처 기업 성장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방산 생태계 구축과 방산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방사청은 2026년까지 전국 6곳에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지난해 3월 국방로봇과 인공지능에 특화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다.
시는 다음달 중 기획재정부의 관련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방사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충남 남부권을 국방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올해 통과된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가 실리고 있다”고 발했다.
덧붙여,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대한민국 첨단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우리 군과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관련 생산기업, 연구 및 시험·인증기관, 인재양성 등을 집적해 군 전력지원체계 산업의 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군 전력지원체계를 육성하기 위한 논산시의 역점사업이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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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19일 충남 남부권 최초 추진 중인 논산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청연합뉴스] 논산시는 19일 충남 남부권 최초 추진 중인 논산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서원 논산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논산시 임산부 대표 박세연씨가 참석해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젊은 부부들의 관심을 대변했다.
또한, 최근 서울에서 논산시로 이사온 이정원씨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으로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논산으로 변화가 기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논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 지방소멸광역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50억원,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시비와 함께 총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2,285.39m2 규모로 15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 지역으로 ‘원정 출산,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했던 논산시를 비롯한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수 있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이 초석이 되어 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의료법인 백제병원과의 협약, 관내 산부인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임산부·영유아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시설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시설개선에는 최신식 소아진료 맞춤형 장비를 포함하고 있어 인근지역까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저출산의 문제는 걱정이 아닌 실천이 이뤄져야 할 문제”고 말하며“우리 지역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은 충남 남부권 산모들의 불편함을 덜고 저출생 해결에 기여하게 되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덧붙여,“논산은 이제 곧 임신·출산·산후조리가 모두 가능한 도시가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설계에 걱정거리를 줄여드리는 행정을 펼치겠다”다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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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서산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충청연합뉴스] 서산시의회가 20일 강평을 끝으로 12일부터 시작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강평을 통해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을 전달하고 종합 평가했다.
먼저 행복위 이경화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산시가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집행부는 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과 개선사항들을 보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위는 △시책 사업 홍보 역량 강화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모니터링 강화 △신뢰받는 행정 절차 구현 △만족도 조사 실시를 통한 소통하는 행정 추진 △외부재원 확보 및 불용액 최소화 등 예산의 효율성 증대를 요구하며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행복위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사업의 필요성에 따른 우선순위 선정 및 추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총력 촉구 △서산시자율방범대 운영의 개선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 △효율적이고 엄정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지원액의 확대 △우수보훈단체 해외문화탐방사업의 재개 △잠홍동 공동묘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 및 개선 △노인회 분회사무실 이전 및 환경개선 사업 △번화로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의 공정하고 차질없는 추진 △서산문화재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지적하고 보완을 요청했다.
다음 산건위 안원기 위원장은 “본 위원회는 소관부서의 행정집행 실태를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시정요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핵심 사항 위주의 명확한 감사로 지켜보는 시민과 감사받는 집행부 모두 이해하기 쉽도록 감사를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또는 제안했던 사항들에 대한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보다 내실있고 깊이 있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산건위는 △공동주택 수목정비의 명확한 기준 마련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활용한 동물등록 장려 △회전교차로 용역 등 관련 자료 제출 요청 △24년도 본예산 초록광장 주차장 조성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예산 편성 과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노선 조정 △대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촉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 계획의 적극 추진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의 진행 과정 개선 △횡단보도 민원사항의 조속한 해결 △정류장 교통정보 알림 시스템 유지보수 △기수역 복원 방안 강구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관리·감독 철저 △환경기동처리반의 순찰운영일지 관리 철저 등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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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뉴욕 수출 상담회 1천60만달러 수출 이끌어냈다
이용록 홍성군수, 뉴욕 수출 상담회 1천60만달러 수출 이끌어냈다
[충청연합뉴스]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 강소기업의 글로벌 판매망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한 세일즈행정이 미국 수출계약 1천만달러를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지시각 19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60만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추진한 수출상담회는 뉴욕뿐만 아니라 북미를 관할하는 바이어 40명 이상이 찾는 등 홍성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유명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상담 건수는 69건으로 이어졌고 홍성군 기업과 바이어 1:1 매칭으로 7건의 800만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고 계약체결액은 1천 60만 달러를 돌파하며 홍성군 수출항로에 순항을 예고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기업들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판매망 확충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1978년 설립된 뉴욕 최대 한인 기업인 단체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세계무역협회 뉴욕지회를 겸하고 있다”며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홍성군 기업들이 뉴욕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전문적인 조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홍성군의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록 홍성군수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및 무역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며 참여 기관들은 경제 전반적인 협조와 함께 홍성군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충청남도 출연기관으로 수출 현지 수요동향 분석, 해외 마케팅 교육,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 등 종합적인 수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홍성군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체계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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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가정위탁 일반부모 보수교육 실시
계룡시, 2024년 가정위탁 일반부모 보수교육 실시
[충청연합뉴스] 계룡시는 지난 19일 계룡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2024년 가정위탁사업 관련 일반위탁부모와 담당공무원 대상 보수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가정위탁사업이란 아동복지법 제3조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이다.
이번 일반 위탁부모 보수교육에서는 가정위탁사업 안내 아동학대 예방교육 부모와 자녀 간 감정을 교류하는 소통법 아동발달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 시간에는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 및 협력강화를 통한 가정위탁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유의사항 당부 및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이 보다 건강한 토양 위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보호 아동들의 안정적인 발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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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 우수 시민을 찾습니다, 2024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연합뉴스] 계룡시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의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계룡시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계룡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시에 소재한 기관·단체이며 지역사회산업개발 교육·문화·체육 민군협력 충효·봉사의 총 4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문별 추천대상 기준으로는 지역사회산업개발 부문은 농업, 상업, 공업 등 산업 분야에서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경우여야 하며교육·문화·체육부문은 사회교육, 학교교육, 장학사업을 위해 헌신하거나 문화예술분야에서 우수작품 발표, 향토문화 선양 공헌,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로 학교 및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한 경우 추천할 수 있다.
충효·봉사부문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이나 질서유지에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해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는다.
민군협력부문은 국방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거나 軍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에 크게 기여한 경우로 다른 부문과 달리 특별한 공적이 있으면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계룡시청 부서장, 면·동장, 각 기관·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 계룡시민 30인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 가능하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적격여부를 조사하고 시민대상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중 각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가 시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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