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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역특화 지역 발전 견인
공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역특화 지역 발전 견인
[충청25시] 공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과 고마학습나루 상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마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고마학습나루 영상백서 △생태활동가 양성 △마을 인재 탐색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학습 공간 조성 사업으로 학습 기자재 지원 5개소와 리모델링 2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의 평생학습센터는 읍면에 10개소, 동 지역에 강북 1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총 648개의 과정에 8234명이 참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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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주 공산성 골목형상점가 방문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주 공산성 골목형상점가 방문
[충청25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3일 공주시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해 점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맞은편 금성동 일대에 형성된 상권으로 2만 3389㎡에 256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달 31일 골목형 상점가로 최초 지정됐다.
오영주 장관은 신규 지정된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 내 원조공주떡집, 베이커리 밤마을, 공산성부추해물칼국수 매장을 차례로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원조공주떡집은 공주 본점 외에도 서울, 경기 지역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며 베이커리 밤마을은 공주 지역 특산품인 밤으로 만든 디저트 밤파이 등이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대표인 김인범 회장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됐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진입도 가능해졌다 관광도시인 공주를 더 홍보하며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은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시작 단계에 있지만,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속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겠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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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속 지원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2025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 및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매년 2월에 시행하던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작년 12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따라 5억 6000만원을 충남신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68억원의 보증 자금을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이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1.5%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2월 소상공인 상생발전 간담회 시 건의 되었던 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보전 기간 연장을 위해 특례보증 자금이 소진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육성자금을 추가로 편성해 이자 보전 기간이 만료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보전을 연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등 각종 자금 지원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등 정책자금은 충남신보 논산지점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또는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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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밤산업 박람회’ 성공 개최 총력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밤산업 박람회’ 성공 개최 총력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와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앞두고 축제 현장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 관광과 및 산림자원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박람회 총감독 등은 14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이들은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구성과 배치, 안전 관리 체계,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과 닭꼬치, 소시지 등을 구워 먹는 대형 화로와 그릴 사용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겨울왕국 눈꽃왕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내 및 진행 요원 70여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인파 혼잡 관리에 나서고 한파에 대비해 난로 설치와 핫팩 등 보온 물품 배부에도 신경 써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장을 방문해 주제별 전시관 등을 살펴보고 국내 밤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 및 활성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성장하며 올해도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람객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과 ‘대한민국 밤이 더 좋아진다’라는 주제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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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교문화진흥 및 상생발전을 위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룡시와 한유진이 유교문화 발전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유교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협력 추진 등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콘텐츠 개발 유교 문화진흥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전통문화와 인성교육 연수에 대한 상호협력 유교 현안 사업 공동추진 기관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조 등 6개 분야에 대해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웅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유교문화 진흥은 물론 예학의 도시 계룡시 발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유교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충남 유교문화 발전의 주축으로 발돋움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결실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유교문화 진흥 및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27년 완공 목표로 사계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부터 준공 이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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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예방교실 열어
계룡시,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예방교실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엄사1·4리, 도곡1리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영되는 치매예방교실은 기억연상놀이 퍼즐 맞추기 뇌신경 체조 색깔별 연상활동 등 신체건강과 정서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작년에 총 5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적절한 신체활동과 연상작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치메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을 위해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제공 및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전화상담 인지·재활훈련 및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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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1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강사 모집
계룡시, 2025년 1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강사 모집
[충청25시] 계룡시는 2025년 1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에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각 세대별 학습 욕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영유아 2개, 청소년 1개, 청년 1개, 성인 2개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 교육과정 이수자로 지원서류를 갖춰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강사모집에 역량 있는 강사 여려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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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평생학습에 참여할‘별별학교’학습자 모집
서천군 평생학습에 참여할‘별별학교’학습자 모집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3월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5년 서천군 별별학교’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별별학교’는 2014년부터 읍·면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서천군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13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물론,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마을배움터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천군 평생학습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며 서천군 종합교육센터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구본정 교육지원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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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
서천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
[충청25시] 서천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고령층에서 치명적인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은 사망률이 균혈증은 60%, 수막염은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1년이 지난 후 23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 보유 여부와 예방접종 이력 확인을 위해 방문 전에 전화 문의를 권장한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겨울철 폐렴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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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로 부여읍민과의 대화 나서
2025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로 부여읍민과의 대화 나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해 부여읍 주민들을 만나 민생현장 중심, 군민 체감 행정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3일 부여읍 민원 대상지인 사비마을 이주단지등을 관계자들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200여명의 주민과 대화하며 2025년도 부여군 군정 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센터 지원 예산 증액, △원조먹자골목 주변 악취 해소, △부여농협하나로마트 주변 교통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오일장 택시승강장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이 건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건의 사항별로 담당 부서의 현장 방문 등을 지시하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어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 나온 건의 말씀을 최대한 행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체감 행정 실천을 약속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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