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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흥초, 지구를 살리고 이웃을 살리는 알뜰시장 개최
산흥초, 지구를 살리고 이웃을 살리는 알뜰시장 개최
[충청25시] 산흥초등학교는 10월 16일 본교 어울림실과 어울림터, 운동장에서 ‘산흥초 한마음 알뜰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뜰시장은 본교 특색교육활동인 가을테마학습으로 재활용을 촉진하고 학생들에게 경제개념을 알려주고자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 교육활동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100원에서 500원까지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를 위한 활동 전 과정을 준비한다.
당일에는 학교의 어울림터에 자리를 마련해 판매할 물건인 학용품, 옷, 도서 장난감 및 악세서리 등을 전시한 후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에 대한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지며 나눔과 행복의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어울림실에서 ‘엄마손 분식점’을 열어 소떡소떡, 어묵, 떡볶이 등을 준비해 판매하고 학생들은 어울림터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음식을 사서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산흥초는 한마음 알뜰시장’에 산내초등학교 1학년 학생 18명, 학교인근 예빛어린이집과 향기나무어린이집 및 공동교육과정 병설유치원 원아 36명을 초대했다.
원아들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음식 바자회에서 제공한 음식을 먹으며 학교생태체험장을 돌아보고 운동장에서 놀이를 즐길 예정이며 이 중 산내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도 알뜰시장에서 물건을 가져와 파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여하는 학생 수가 늘고 음식바자회의 수익금을 넣어 알뜰시장의 예상 수익금이 500,000원 정도 모금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모금액은 10월 18일 전액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산흥초 학부모회장은 ”산흥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 및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알뜰시장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물건을 아껴쓰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건전한 소비 생활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또한 우리가 기후위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적극적으로 자원을 재활용하고 나눔할 수 있는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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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삼천중학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대전삼천중학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대전삼천중학교는 10월 11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의 협조를 받아 위클래스 주관으로 생명존중동아리 학생 11명과 함께 진행했다.
주된 프로그램에는 생명존중을 주제로 하는 4행시 짓기, 가족과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듣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써서 게시판에 부착하기, 선생님과 가위바위보를 하고 감정을 표현해보는 활동들로 이뤄졌다.
생명존중 동아리 학생들은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하고 간식을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교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하는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먼저 말 한마디를 건네는 생명존중의 실천을 다짐했다.
대전삼천중학교 오영일 교장은 “생명존중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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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 동행으로 가족 사랑을 꽃 피우다
가을 숲 동행으로 가족 사랑을 꽃 피우다
[충청25시]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12일 충북 진천의 깊은 숲속 놀이터와 치유의 숲에서 특수교육대상자 13가족 38명을 대상으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숲 체험으로 장애학생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를 회복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유·초등학교 장애학생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1기에 이어 이번 2기에서는 중·고등학교 장애학생 가족이 참여했으며 비장애 형제자매, 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장애학생이 체험 가능한 트리 클라이밍, 슬랙라인, 빅스윙, 로켓스윙 등 6종 산림 레포츠 트리 클라이밍: 나무에 부착된 클라이밍 홀더를 잡고 올라가 목표지점에 설치된 종을 치고 내려오는 놀이 체험 슬랙라인: 공중에 띄운 줄 위를 걸으며 몸의 균형을 잡고 집중력과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 놀이 체험 빅스윙: 클라이밍 홀더를 잡고 나무에 올라가 공중에 띄운 키 높이의 슬랙라인에서 타잔처럼 뛰어내리는 놀이 체험 로켓스윙: 단체 협동놀이로 여러 명이 슬랙라인의 손잡이를 당겨주면 로켓처럼 공중 위로 올라가는 놀이 체험, 오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향차욕 차를 마심으로써 몸 안을 씻는 심신치유 프로그램, 숲 명상, 맨발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장애가 있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숲에서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돈독한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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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쾌거
대전교육청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쾌거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12일 진행된 경기에서는 남고부 양궁 90M에서 박은성, 남고부 볼링 개인전에서는 이기리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 학생 모두 대회 전까지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지 못했지만 본 경기에서 예상보다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경기에서는 지난 3월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재능을 뽐냈던 김채윤 학생이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고 접영 200M 경기에서는 김도연 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전의 수영 인재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음을 전국에 알렸다.
카누 K-2 500M에서는 강하은, 김고은 학생이 금메달을 따내며 박수를 받았고 유원진 학생은 레슬링 F-86kg급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레슬링의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메달의 유무나 색깔과 상관없이 우리 대전광역시선수단의 노력과 열정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대회가 진행되며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노력한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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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유치, ‘허벌라이프 아태 미래 사장단 회의’ 성료
한국관광공사 유치, ‘허벌라이프 아태 미래 사장단 회의’ 성료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글로벌 대형 기업회의 ‘허벌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래 사장단 회의 ‘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함께 FPTR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 끝에 2022년 7월 한국 개최를 확정 지었다.
공사는 회의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기업회의 지원제도를 통한 다양한 지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회의를 수차례 실시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강점을 소개했다.
허벌라이프는 1980년에 설립된 글로벌 직접판매 헬스·웰니스 기업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회의에는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1,290명의 외국인이 참석했는데 참가자와 함께 방한한 배우자 등을 포함하면 외국인만 2,200여명에 달해 이번 회의를 통해 약 9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최근 기업회의에 가족을 동반한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이 경우 체류 기간도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며 “공사는 기업회의 등 MICE 행사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지원제도 운영과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세일즈 등을 통해 올해 오스템, NUSKIN 등 중대형 기업회의 단체를 유치 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11건, 약 15,300명의 기업회의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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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케이-관광 휴양벨트’ 본격 시동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5개 광역 시도와 그 산하 관광조직을 하나로 묶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통합협의체’를 발족하고 10월 14일에 공식 출범한다.
출범식은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열리며 장미란 제2차관이 행사에 참석해 지자체와 관광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시도별 비전 발표 등 공식 행사에 이어 전문가 토론회가 열리며 장미란 차관과 지자체, 광역관광재단 관계자 등은 케이-기업가정신센터, 지수 부자마을 등 인근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문체부는 2000년부터 2개 이상의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계 사업을 연계하는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부권 케이-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문체부는 이번 통합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과 지역을 연결해 남부권을 여행하는 새로운 관광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남부권 협업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해 높은 사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체부는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지역을 찾아, 그 지역에 하루라도 더 머물 수 있도록 10월부터 12월까지 전 국민 국내여행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을 추진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중 한 곳인 ‘남강유등축제’도 찾아가 현장을 살피고 캠페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다양한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문체부는 남부권이 대한민국 미래관광을 선도하고 광역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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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4일에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6개 직종 총 144명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85명 △교무행정사 18명 △초등돌봄전담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24명 △특수학교돌봄전담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세종시로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오후 5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된다.
체력 검정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1차 시험은 11월 30일에, 2차 시험은 12월 21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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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원초,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성료
세종도원초,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성료
[충청25시] 세종도원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연서 마을교육공동체인 ‘도화향 마을학교’ 와 함께하는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를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4월부터 도화향 마을학교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세종도원초 학생자치회, 아버지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의 협조하에 운영됐으며학생들이 내 고장에서 농업에 대한 즐거움을 체험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어른들의 도움 아래에 봄, 여름에 꽃 수분, 열매 솎기, 과일 봉지 싸보기 등을 함께했으며 10월 12일 마지막으로 배를 수확하며 한 해의 수확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종도원 교육공동체는 수확한 배를 마을의 어르신들과 학생들에게 포장하고 나눠주어 나눔의 즐거움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서율 학생회장은 “배를 키우는 과정이 무척 재밌었어요. 그리고 직접 키운 배를 친구들과 함께 맛볼 상상을 하니 즐거워요.”고 말했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배 수확을 함께한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학생들과 함께 수확한 맛있는 배를 마을 어르신과 나누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도 알아가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진 교장은 “세종도원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생태 전환적 삶을 느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이 있다”며“앞으로도 세종도원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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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특별한 ‘안전체험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4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관계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해서 더 특별한 안전체험교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안전체험교실 행사는 모든 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질 높은 새로운 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유보통합 정책’을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유아들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통 안전 체험, 화재 대처 체험 등 총 17개의 체험형 안전 교육 부스 운영,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유아들의 흥미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안전체험교실 행사가 유아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자리이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확대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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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 최초 지정
해수부,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 최초 지정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국내 최초의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갯벌생태해설사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에 대한 해설·홍보·교육·생태탐방 안내 등을 하는 해양생태관광 전문가이다.
갯벌생태해설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80시간의 이론·실기 교육을 이수하고 필기시험과 해설 시연평가에 합격해야 한다.
이번에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갯벌생태해설사 교육과정 신청 접수부터, 운영, 교육생 평가 및 해설사 자격 부여 등을 담당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올해 12월 말에 갯벌생태해설사 첫 교육대상을 모집해, 두 달간 교육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최초의 갯벌생태해설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갯벌생태해설사를 통해 갯벌 등 해양생태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증진되고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께서도 해양생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갯벌생태해설사와 함께 갯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