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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농촌유학 학부모 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이 11월 26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도내 과대 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 충남 농촌유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촌유학의 효과와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2025 농촌 유학 사업 안내 △2025 충남 농촌유학 운영교 설명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참가 학부모 경험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범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농촌유학이 자녀들의 전인적 성장에 미친 긍정적인 효과와 경험담을 생생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부터 농촌유학 기간을 1년으로 모집하며 운영학교와 유학생 체류 가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 가구에는 월 60만원의 체류비 지원을 이어가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2025년 농촌유학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의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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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 노력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1월 26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보건교사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제4회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을 개최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보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생활 습관 개선 △응급처치 △불균형 체형 예방 △마약 예방 △감염병 예방 △성교육 등 8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체험 부스와 2개의 교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흡연 및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문제, 비만 및 불균형 체형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흡연 예방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의 실제 사례 등이 공유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참살이 한마당을 통해 2024년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교사 등 학교보건 관련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보건교사와 보건업무 담당자 모두가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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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505명 공개 채용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교무행정사, 특수교육실무원,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등 7개 직종에 505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26일 오후에 안내 예정이며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응시 자격은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일정은 △2025년 1월 11일 소양평가 △1월 17일 1차 합격자 발표 후 △2차 면접시험이 1월 24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3일 안내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소양평가와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2025년 1월 3일 별도로 공고한다.
안민호 행정과장은 “학교 현장을 위한 우수 인재를 발굴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채용시험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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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샘머리초, 급식실 개관식 개최
대전샘머리초, 급식실 개관식 개최
[충청25시] 대전샘머리초등학교는 11월 25일 새롭게 만들어진 급식실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학부모 및 운영위원들과 교직원들도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은 교육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 경과보고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샘머리초는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총 1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4월 공사를 착공했고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지하에 있던 급식실을 샘누리관 1층으로 이전·증축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름답게 내부 디자인을 설계하고 노후화된 작업대 및 선반을 교체했으며 환기 시스템을 마련해 쾌적한 급식실로 탈바꿈했다.
대전샘머리초등학교 이영석 교장은 “급식실 지상화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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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대상 학습표준화검사 및 학습전략특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대상 학습표준화검사 및 학습전략특강 운영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산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학습표준화검사 및 학습전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의 강점 및 개발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제안한다.
검사에는 MLST-2 학습전략검사와 SLT 스마트러닝 도구 등 정형화된 진단 도구가 활용되며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약 230명, 중학생 약 180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개인 맞춤형 학습 방법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전략특강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습 동기 향상, 시간 관리, 시험 전략,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노트 필기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앞글자 외우기, 그림 및 이야기 활용 기억법, 그룹화 기억 전략 등 실질적인 학습 방법과 더불어, 홀랜드 진로적성검사, 램프 학습플래너 등을 활용한 학습 동기 및 시간 관리 전략도 제공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400여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학습 전략을 익히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센터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습표준화검사와 학습전략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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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6개 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에듀파인 본예산·추가경정예산 편성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유치원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유치원 요청에 따라 학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분야별 일대일 회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이번 교육이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투명한 유치원 회계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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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 운영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체육회와 함께 학생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 선수 및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과학교실’, 학생체력평가시스템 측정 지원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11월 25일에는 배구부를 육성 중인 대전남선중학교를 방문해 지도자 및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은 승리를 중시하는 스포츠 현장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인권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논란이 되는 스포츠 스타들의 인성 문제, 학교 운동부 내 폭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조명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팀 구성원으로서의 상호존중과 책임을 윤리적 차원에서 제시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선수와 지도자의 스포츠 인권 의식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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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누리 사제동행’체험활동 실시
대전교육청, ‘미래누리 사제동행’체험활동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울리는 ‘미래누리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자아정체감 향상을 위한 2박 3일간의 ‘미래누리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순신 광장과 진남관 방문을 통한 역사·애국 체험, 항일암과 예술랜드 방문 등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 오동도 자연·생태 체험 등을 다채롭게 진 행한다.
또한, 존중과 협력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팀별 방 탈출 게임 및 행복한 나의 미래 비전을 공유해 보는 셀프리더십 특강을 운영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년 단위로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을 공모·선정하고 있으며 지속적 교육과정 컨설팅 및 방문 평가를 통한 대안교육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11월 초에는 민간위탁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누리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운영했으며 향후 기관별 ‘부모님과 함께 하는 학생 자치 페스티벌’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낼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대안교육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안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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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로 표현한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
이중언어로 표현한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3일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총 3명의 학생 중 초등부, 중등부 2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중등부 1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친 대표 학생 초등부 27명과 중등부 25명이 한국어 및 17개의 언어로 대회에 참가했다.
초등부는 자유주제로 모국어 및 한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하고 중등부는 자유주제로 모국어와 한국어로 각각 2분씩 발표와 2분간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대표로 참여한 대전문지초등학교 사누디 학생은 싱할라어로 ‘나의 이중언어 성장 이야기’, 대전대신중학교 박사헌 학생은 중국어로 ‘줄탁동시’, 대덕중학교 솝다 학생은 몽골어로 ‘인싸 K중학생의 비결’을 제목으로 각각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면서 다양하게 성장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과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를 강화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학습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상 학생에게는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LG다문화학교 언어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이는 대전시교육청의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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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석면건축물 위해성 평가 점검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석면 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한 학교 석면건축물 위해성 평가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부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석면건축물 중 표본학교를 선정해 석면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석면 안전관리의 체계적 강화를 위해 석면 면적이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18개 표본학교를 점검 대상으로 삼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석면 건축물의 물리적 상태, 잠재적 손상 가능성, 건축물 유지보수 빈도와 형태, 학생 및 교직원의 노출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가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석면 위해성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이루어져 학교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석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향후 학교 석면 건축물의 유지보수 및 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