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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교육 리플릿 배부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교육 리플릿 배부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9월 3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교육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주요내용은 배송 취급자 개인위생 기본수칙, 학교급식 식품군별 취급 준수사항, 배송차량 전수등록제도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납품을 위한 필수 준수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리플릿 뒷면에는 PC에 접속하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위장업체 신고가 가능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장업체 신고센터 QR코드를 안내했으며 원산지, 소비기한, 보관 온도 준수사항을 강조하는 포스터도 포함해 식재료 납품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중점사항을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식재료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리플릿을 통해 식재료 공급 시 준수해야 할 위생기본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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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9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2일 최교진 교육감의 사직으로 부교육감의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고 이번 행사는 권한대행 체제 이후 처음 전체 직원과 마주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1.자 승진 및 전입직원 소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시간에는 지난 8월 몸건강 관련 특강에 이어 마음건강 교육이 마련됐다.
학교안전과 박옥남 학생건강담당 장학관이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과 동료들의 위험 징후를 발견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경청·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부 말씀을 통해 교육감 부재 상황으로 인해 조직 운영에 대해 우려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있지만 “교육청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지금은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을 갖고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차질 없는 업무처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의 신분에 어긋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에 힘쓰고 공약사업과 위원회, 세종교육회의 등 계획된 사업과 일정은 소홀함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공직자로서 자세와 교육청의 정책 추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과 관련해 “정부가 산업재해를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학교 주요 시설의 안전 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해 학교 안전과 학생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늦더위가 기승인 만큼 안전한 급식을 위해 늘 관심을 기울이고 공사 현장에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을철 체험학습 등 학생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신경을 써 달라”고 덧붙였다.
대학입시와 관련해서는 “2026학년도 대학 수능시험 원서 접수가 이번 주 금요일 마감으로 입시가 다가올수록 학생들의 부담은 커질 것이다.
학생들이 입시전략을 잘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마음 건강도 잘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2026년도 예산 편성과 업무보고 준비 과정에서는 “각 사업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고 지속사업은 과정을 점검하며 특히 학교 현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은 학교지원본부와 수시로 협의를 해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로 어제 9월 2일 오후 5시에 각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업무 추진 철저,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조,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 간 신뢰와 부서 간 화합이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 교육청의 역량에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업무를 추진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무겁게 여겨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며 소통과 협력, 책임감을 재차 강조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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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세종우리누리 연계 대입 면접 상담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온라인으로 ‘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 멘토링’을 운영한다.
서류 기반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지원자의 진정성, 전공적합성,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이며 제시문 기반 면접은 제시문을 분석해 개념을 도출하고 논리적 추론과 창의적 해결 방안을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 유형이다.
이번 대입 면접 지원은 ‘세종우리누리’ 와 연계해 진행된다.
세종우리누리 소속 봉사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구글 미트’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면접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의 세부 내용은 △기출문제 분석 △모의 면접 △세종우리누리 봉사자의 대입 지원 경험 및 준비과정 공유로 구성되며 ‘세종우리누리 멘토’ 1인당 상담 학생 1명을 일대일로 연결해 학생들의 대입 면접준비를 지원한다.
상담 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운영되고 운영 시간은 한 명당 2차시이며 담당 조언자와 상담학생 간 일정은 자유롭게 조율해 운영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8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의 일정과 희망유형, 전공학과를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세종우리누리 장동휘 대표는 “이번 대입 면접 상담을 통해 선배들이 면접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에게 나눔으로 세종우리누리가 후배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어두운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심정이었을 후배들에게 세종우리누리가 한 줄기 빛이 되어 의지할 수 있는 등대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원의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우리누리의 면접 멘토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 진학기획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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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표준화검사 운영
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표준화검사 운영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표준화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습코칭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과 상담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격, 행동, 동기, 정서 등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습 모습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진단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 안의 강점과 가능성을 찾아내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며 성장의 길을 그려 갈 수 있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의 주인공으로서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워가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진정한 배움은 자신을 이해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며 “학생들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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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박물관’ 열풍,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가 잇는다
‘케이-박물관’ 열풍,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가 잇는다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박물관협회,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함께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개최한다.
김영수 제1차관은 개막식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에서의 첫 행사 이후 올해 2회 차를 맞이한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는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 이라는 대주제와 ‘전통의 계승과 보존’, ‘교육과 창의의 힘’, ‘디지털 시대의 대전환’ 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통해 박물관·미술관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 등으로 박물관·미술관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해보다 참여관 수가 증가했다.
올해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지자체·협회 및 산업체 등 총 146개 기관이 346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국립관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소규모 사립관 57개관도 전시에 적극 참여한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은 2020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협업하고 있는 데이터 확장, 플랫폼 관리, 문화자원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컬렉션’의 이중섭, 은지화 등의 작품을 영상으로 전시하고 가상현실 전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버스, 다문화 꾸러미를 활용한 베트남 문화 체험, 보관 자료 검색서비스 등을 준비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기념품인 ‘뮷즈’를 판매한다.
그중 최근 품절 대란이 일어난 ‘까치와 호랑이’ 기념품을 매일 100개 한정으로 판매하고 박람회가 끝나는 시점에는 ‘뮷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문체부 홍보관도 마련해 박물관·미술관 관련 정책과 제도, 지원 사업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실감영상콘텐츠도 놓칠 수 없다.
쉐마미술관의 ‘툭툭,톡톡-다양한 물질의 모빌 만들기’, 조선민화박물관의 ‘민화컵받침’, 조선대학교 박물관의 ‘사방등 만들기’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 23개와, ‘강산무진도’, ‘고궁연화’, ‘이음, 리듬’ 등 오감을 자극하는 국내 유수 디지털실감영상작품 28개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박람회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홍보 뿐만 아니라 학술 토론회를 새롭게 기획하고 관계자 교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전문가를 위한 박람회’로 거듭난다.
9월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는 국제 학술 토론회를 열어 국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의 지식을 공유한다.
야마나시 에미코 일본박물관협회장이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을 주제로 강의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박물관협회, 박물관과 박물관 사람들, 이지문화예술연구회, 나주문화재단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각각 인공지능과 플랫폼, 공동체,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9월 5일에는 책과인쇄박물관 전은실 관장, 대산미술관 김철수 관장,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의 주제별 발표와 이지엽 시인의 시 낭송, 남도 판소리 공연을 곁들인 ‘뮤지엄 콘서트’를 진행한다.
9월 6일에는 사립박물관협회 박암종 회장과 은암미술관 채종기 관장,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임양수 관장이 ‘관장과의 대화’에 참여해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이외에도 인형공작소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낡은 인형을 전문가가 수리해 주는 특별체험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주·궁합 풀이, 케이-부적 체험, 작가가 현장에서 직접 글씨를 써주는 멋글씨 시연 등을 선보인다.
채용박람회 ‘뮤지엄 잡다’도 마련해 전공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전문 취·창업 상담과 경기문화재단,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업계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국악 소녀 김태연의 국악 공연으로 흥을 더한다.
김영수 차관은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를 열어갈 핵심 문화시설로서의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을 통해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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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세계보건기구 주관 합동외부평가를 통해 보건안보 역량 입증
대한민국, 세계보건기구 주관 합동외부평가를 통해 보건안보 역량 입증
[충청25시]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가 주관한 제2차 합동외부평가에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시스템은 견고하며 지속 가능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역량을 WHO 외부평가단이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WHO 합동외부평가단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의 합동외부평가를 완료했다.
또한, 평가기간 중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실과 진단실험실, 생물안전 3등급 교육시설을 비롯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공항검역소, 분당서울대병원, 중앙 방역물자 비축센터 등을 현장 실사하며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중앙부처 간,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 과정도 함께 점검했다.
평가 결과, 19개 평가영역의 총 56개 지표 중 52개 지표가 5점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4개 지표가 4점을 받는 등 2017년 1차 평가 대비 모든 영역의 지표에서 역량이 향상되거나 유지됐다.
합동외부평가 점수는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5점의 경우 지속 가능한 역량을 확보했다을 인정하는 최고 등급이다.
지나 사만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긴급대응국장은 “한국은 보건안보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미래를 향한 비전과 계획도 잘 세워나가고 있다”며 “2017년 1차 평가 때보다 더욱 견고해진 위기대응 시스템,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계획과 훈련 체계는 놀라운 성과”고 평가했다.
클레망 라자루스 공동 평가단장은 “한국이 기술적 역량 뿐만 아니라, 기관 간 협력과 소통에서도 탁월함을 보여줬다”며 “생물안보, 항생제 내성, 식품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중장기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준비하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향후 보강이 필요한 역량으로는 이번 2차 평가에서 새롭게 지표로 추가된 보건위기 상황에서의 성별 건강영향 분석과, 지난해 개정된 국제보건규칙 이행을 위한 보건안보 전략 수립이 꼽혔다.
아울러 행동과학·사회과학 등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 분야를 확대하고 평상시부터 시민사회·언론·종교단체 등과의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제도화해 위기 시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평가단은 19개 분야 평가를 마친 뒤, 한국의 공중보건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케 하기 위한 6가지 핵심 권고안을 제시했다.
특히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전담 기금과 같은 장기적 재원 조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 요인과 인구 고령화 추세 등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취약계층의 요구를 보건안보 계획에 반영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개정된 국제보건규칙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국가 IHR 당국을 지정해 정부 전체와 다양한 사회 부문 간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하고 보건안보를 위한 다부문 국가 행동계획을 수립해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개정된 국제보건규칙의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명확한 권한과 충분한 자원을 가진 책임 있는 기관을 국가 IHR 당국으로 지정하고 권한을 부여해, 범정부적 조정, 부문 간 전략 기획 및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안보를 위한 다부문 국가 행동계획을 새로 개발하거나 기존 계획을 갱신해 모든 수준에서 IHR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이 계획에 법적 근거를 부여해 이행과 책무성을 확보한다.
글로벌 보건안보와 팬데믹 대비 및 대응을 위한 전담 기금 등 장기 재원 조달 체계를 구축한다.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취약 계층의 요구를 보건안보 계획과 지침에 반영한다.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제도화하고 위기소통 전담부서를 신설한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보건안보 체계와 역량을 활용해,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IHR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적 지원 수준을 높인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는 이번 합동외부평가 결과 도출된 개선사항과 권고사항을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등 보건 관련 국가계획에 반영해 철저히 이행 관리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WHO 합동외부평가 결과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복잡해진 글로벌 보건위기 상황에서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지원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법령, 재정, 시스템 등이 잘 구축된 우리의 공중보건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미래 공중보건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한편 우수한 사례는 보건취약국에 공유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HO 합동외부평가단의 평가 결과 최종보고서는 약 2개월 후인 11월경 WHO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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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식품에서 마약류 성분 확인, 소비자 주의 당부
해외직구식품에서 마약류 성분 확인, 소비자 주의 당부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 중 대마 등 마약류 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해외직구식품 50개에 대한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42개 제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되어 국내반입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 대마, 양귀비, 환각버섯 등에 포함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젤리, 과자 등 기호식품이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반입되어 소비자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해외정보 등을 분석해 마약류 성분 함유 의심 제품을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검사항목은 대마성분,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 61종을 선별 적용했으며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검사결과 총 42개 제품에서 대마성분,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 성분과 테오브로민, 시티콜린 등 의약품 성분 및 바코파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이 확인됐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기존에 시험법이 확립된 49종의 마약류와 함께 모르핀, 테바인, 사일로신 등 12종의 마약류에 대한 동시 검사법을 추가 개발해 검사했으며 모르핀, 코데인, 테바인, 사일로신은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신규 지정·공고했다.
식약처는 마약류 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차단을, 국가기술표준원 위해상품차단 시스템에 판매중단을 요청해 국내 반입, 판매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마약류 함유 제품정보를 게재했다.
이밖에도 “해외직구식품은 소비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구매하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직접 배송받기 때문에 위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섭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현명한 구매가 필요하다”며 “소비자는 해외직구식품 구매할 때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해외직구 위해식품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대마 등이 함유된 식품”을 국내에 반입하거나 섭취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는 품목, 소비자 관심 품목 등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주의사항과 위해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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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양환경 교육 웹사이트’ 오픈
해양경찰청, ‘해양환경 교육 웹사이트’ 오픈
[충청25시] 해양경찰청은 포스코이앤씨 등과 민·관 합동으로 해양환경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를 개발해 9월 2일 국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양오염 예방, 블루카본 보호 등 해양환경을 테마로 하는 해당 웹사이트는 국민 누구나 접속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증강현실 체험·챗봇·환경서약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해양환경 교육을 생활 속에 녹여내는 것에 초점을 뒀다.
특히 음성 및 텍스트를 인식해 블루카본 등 해양환경에 대한 개념이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응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양환경 자료실’에는 교육기관을 위한 교안, 영상, 사진 등 다채로운 자료를 무료로 제공해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해양환경 보전에 동참하는 개인 및 단체가 직접 ‘환경 서약’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 환경교육센터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염생식물 군락지에서 진행하는 체험교육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는 해양경찰청, 인천시, 광양시, 부안군의 해양환경 정책과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의 ESG 경영을 결합한 민·관·공 협업 사례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해양은 탄소중립, 기후안정 등 핵심 역할을 하고 있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대국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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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 개소
국립환경과학원,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 개소
[충청25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반 주택과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환경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을 종합환경연구단지 내에 구축해 9월 2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 등 정부 주요인사와 신진호 한국실내환경학회장을 포함한 실내환경분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은 총 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3층, 연면적 1,760㎡ 규모로 신축됐다.
공동주택과 똑같이 지어진 실험용 주택 4개 세대와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실험실, 24㎥ 규모의 대형챔버, 청감시험실 및 빛공해시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신축된 실증시험동에서 미세먼지,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으로 인한 실내공기오염과 층간소음, 빛공해 등 인체가 느끼는 다양한 감각공해를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주택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실험용 주택은 이웃 간 갈등을 일으키는 층간소음의 저감 방법, 실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적정한 환기방법 등 실생활 밀착형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실험실과 빛공해시험실에서는 민간 시험기관의 숙련도 평가를 통해 정도관리의 신뢰도를 높여, 정책 시행 과정의 혼란을 줄이고 관리 정책의 효과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이 본격적으로 개소하면서 보다 개선된 생활밀착형 연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실내환경관리 정책 마련과 실행에 든든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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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만에 전국 지하수 지도 완성… 기념 선포식 및 활용 공모전 시상식 개최
36년만에 전국 지하수 지도 완성… 기념 선포식 및 활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충청25시] 환경부는 9월 3일 건설회관에서 36년만에 전국 지하수 지도를 완성하는 것을 기념하는 ‘지하수 기초조사 완료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기초조사는 지하수의 부존 특성, 지하수 수위 및 수질 특성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전국 지하수 지도를 만드는 국가단위 기본 조사로 199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하수법’ 제정 및 시행을 통해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하수지열협회 등 지하수 전문기관이 기초조사 작업을 수행했다.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선포식은 36년간 전국 167개 지역에서 추진됐던 지하수 기초조사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그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며 유역단위 조사 체계로의 전환을 선포한다.
선포식에는 36년간의 기초조사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기념영상 상영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지하수 기초조사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국민 지하수 빅데이터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접수된 56건의 작품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작 7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대국민 지하수 빅데이터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축적된 지하수 기초조사 자료와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중인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빅데이터 분석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7개 최종 수상작을 비롯한 발표 심사에 오른 14개 출품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지하수 물길지도의 완성이라는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며 “앞으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유역별 조사로의 전환을 통해 통합물 관리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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