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위한 제10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제10기 예산군 정책자문위원회는 3개 분과로 군은 5일 7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으며 교수 9명, 연구진 4명, 기타 전문가 2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시책 320여 건에 대한 정책 제안 및 베이밸리 사업을 위해 군이 추진할 방향성을 검토하고 사업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신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남녀노소 관광객이 방문하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예산군이 지금의 기세를 이어 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전문성이 입증된 위원 여러분으로 제10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사업 검토를 반영한 참신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정책 제안 및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타당성을 자문받아 의견을 반영하는 등 추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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