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홍성군의 인기 관광 서비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가 8월 30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난해부터 성황리에 운영해 큰 호응을 얻어왔으나, 지난 6월 예산소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번 재개는 남당항 대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홍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으로 책정됐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허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의 재운행으로 대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홍성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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