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부여새마을금고와 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은산사거리는 버스 승차 장소 도로가 협소하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버스 승객들의 대기 장소가 없어 수년간 민원이 지속되던 지역이다.
이에 군은 새마을금고 은산지점의 건물을 임차하고 리모델링해 군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승강장으로 바꿔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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