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박재희 교수, 관련 공무원, 작목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 위촉식 △공주시 농안전 재해예방 추진 방향 및 추진실적 보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종합토론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농업인 안전관리를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을 통해 농작업 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이원희 대성영농작목반장은 “작목별, 농가별 농작업 방법이 각기 달라 위험 요인 대처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소규모 농사업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폭염주의보 발효 시 농업인 대상 안전문자 발송, 스마트 마을방송 송출 등을 통해 농작업안전 재해예방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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