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브랜드 웹툰 ‘충남기행’을 오는 6월 4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첫 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웹툰은 충남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한 창작 스토리로 국민들에게 충남의 매력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충남기행’은 충남 곳곳에서 역사, 문화, 자연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 원인이 ‘망각의 그림자’라는 존재임이 밝혀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윤서’ 와 ‘도윤’은 충남을 지키는 캐릭터 ‘워디’, ‘가디’ 와 함께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충남기행’의 작가는 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의 작가 헤윰이 맡았으며 6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1화씩 총 8화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웹툰은 충남의 정체성과 여행의 매력을 흥미로운 서사로 풀어낸 콘텐츠로 MZ세대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르신 등 다앙한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웹툰을 통해 충남방문의 해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브랜드웹툰 외에도 캐릭터 굿즈 개발, 숏폼 영상 제작·유통, 수도권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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