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5월 30일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은 일정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또래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자 운영하는 여성가족부/교육부 공동 주최 사업이다.
천안축구센터 중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오늘 교육은 또래상담 운영 초등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교육을 이수한 지도교에게는 또래상담자에게 심화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순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중심이던 과거와는 달리 청소년폭력이 관계중심적이고 생활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때문에 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간 소통기술이 중요하기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교육 참여자 더 의미있고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041-554-2130으로 문의하면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