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계룡시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업체 점검 및 적발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식품안전관리 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이 가운데 계룡시는 직무교육 이수율,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 비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작년 10월 개최해 114만여명으 관람객이 다녀간 2024계룡군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 행사 중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평소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도 식중독과 같은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동안의 많은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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