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도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담당자의 직무능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충남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담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수 시군 표창 △올해 사업 운영 실무교육 △시군별 사업 현황 공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사업성과 평가에 따른 최우수 시군으로는 시부 계룡시와 군부 부여군이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평가점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태안군에는 도약 표창을 전수했다.
실무교육은 김현중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팀장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리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역특성에 맞게 발굴·기획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등이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8개 세부사업 1만 2600여명, 가사간병방문 225명, 일상돌봄 467명을 지원한 바 있다.
정명옥 도 복지보훈정책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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