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천안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중앙시장 주차빌딩 2층에 위치한 환급소에 영수증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등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과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과 정부 비축 물품,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국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천안중앙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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