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당진 수소도시 연계 수소 모빌리티·연료전지 R&D 지원사업’ 기업지원 추진

이영석 기자
2025-05-08 16:25:07




충남테크노파크, ‘당진 수소도시 연계 수소 모빌리티·연료전지 R&D 지원사업’ 기업지원 추진



[충청25시] 충남테크노파크는 수소 모빌리티 및 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당진 수소도시 연계 수소 모빌리티·연료전지 R&D 지원사업’의 기업지원을 본격 추진하며 수혜기업 선정을 위한 회원사 모집 공고를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 수소도시 조성과 연계해, 수소 관련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R&D 및 상용화 촉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수소 모빌리티, 연료전지, 수소 생산·저장·운송 등 수소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TP는 중소·중견 수소기업의 실질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맞춤형 R&D △시제품 제작 지원 △보유 장비를 활용한 분석 및 검증 △인증 지원 △경영·기술 컨설팅 △마케팅 역량 강화 등 폭넓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당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집은 오는 16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충남T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당진 수소도시 회원사 체계 확립 및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해, 향후 충남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남TP 배상규 첨단금속소재부품센터장은 “이번 당진 수소도시 연계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수소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회원사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역량 고도화는 물론, 당진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