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아산시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약속한 배방레미콘에 ‘착한일터’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배방레미콘 이승현 상조회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착한일터는 기업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후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이다.
배방레미콘 임직원 20명은 앞으로 매달 자신들의 급여 중 일정액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병균 배방레미콘 대표는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실천을 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착한일터에 가입해 자신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급여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한 배방레미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배방레미콘 임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아산시도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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