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도내에서 열리는 주요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첫째 주에는 총 3개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먼저, 5월 3일부터 4일까지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홍성 역사인물들의 발자취까지 따라갈 수 있는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어우러질 수 있게 마련된다.
같은 기간인 5월 3일부터 6일까지는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제17회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가 열린다.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석장리 유적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3일부터 18일까지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서천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축제이다.
각 축제장 내에서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농특산물, 식음료 등을 구매하며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충남 지역 축제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손쉽게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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